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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을 이용한 세뇌가 문제인거지요.
저도 짜증나고 욕나오고 그래요.
근데 그건 오랜 "광주:대구" 구도의 세뇌가 있었지요.
아직도 대구는 한나라당..광주는 민주당..
지금 딴나라놈들이 죽일놈이 되다보니 대구가 더 도드라져보일뿐이죠.
이런분위기 자체를 없애고 세뇌당해 뇌속을 이제 바꿀 수없는 어른들 세대가 가면
젊은 사람들은 변해야하고 점점 변해야하는데
욕만 하면 어쩌시겠다는건지..
표 어차피 안나오고 돈만 버릴테니
야당에서 사람들 정말 "이 사람이라도 뽑아야하나.."라는 생각드는
그런 사람만 내보내면 이곳은 어쩌라는건가요?
대구의 정치색분위기는 너무너무 싫어하지만
내 고향 대구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될꺼라 믿습니다.
그러하기 위해선 야당에서의 투자도 분명히 이루어져야하구요.
전 다음 대선까지 정말 열심히 뛸겁니다.
참여당에 당원으로 가입도 할꺼구요.
욕만 하지들마시고 믿는 마음 + 약간이 대안도 같이 생각해주세요~
1. 저기
'10.6.2 6:51 PM (115.86.xxx.40)대구분들 얘기 들어보니...
한나라 홍길동
한나라 이몽룡
친박연대 성춘향
친박연대 방자
이런 분위기라서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 하는 분도 있더군요2. ...
'10.6.2 6:54 PM (218.235.xxx.89)그런 부분이 확실히 있을 겁니다. 민주당이랑 이쪽도 좀 배포 있게 나서는 사람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부산 출마해서 되신 것처럼요.3. 원글님
'10.6.2 6:54 PM (58.237.xxx.53)같이갈께요 우리 힘내자구요
15%가 적다고 하시지만 저표들 거의 젊은 유권자표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라고있습니다
힘들지만 분명히 바뀔거라고 믿어요
오늘은 강원도가 정말 부럽습니다
울집 올해 여행코스는 강원도입니다
고맙습니다
대구 아줌마가4. 대구
'10.6.2 6:57 PM (218.238.xxx.107)전 정말 대선위해 지금부터 노력할껍니다.
한나라당,,무소속도 한나라당..이런 분위기에서 이번에 뭘 할 수있었겠어요?
2년넘는 시간이면 해볼만합니다.
대구분들 같이 해주세요~
저 당원가입하고 열심히 뛰려구요.
대구의 민심을 돌리기위해 작전을 생각해둔게 있습니다~~5. ..
'10.6.2 6:59 PM (116.120.xxx.13)진짜 투표하기 싫었어요.ㅠㅠ저처럼 서울출신은 대구사람들 참 답답합니다.
주변에 얘기해도 안먹히더군요. 그래도 15%나온거 보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10%도 안될까봐 걱정했거든요. 울 애가 투표하고 나오는데 물어보길래
대구는 원래 보수도시라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랬더니 옆에 지나가던 아줌마가
이상하게 절 쳐다보더군요.ㅠㅠ6. 마자요..
'10.6.2 7:25 PM (110.13.xxx.74)지금 딴나라당이 싫어서 당연히 바꿔야겠기에 그렇지..
뒤집어 생각하면 전라도도 마찬가지지요..
다른곳처럼 투표다운 투표를 하고 싶어요..
언제쯤이면 그런때가 올지...
기운빠지다가도...다음대선때는 꼭 바뀔거라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