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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어요..36시간~~
서울에 제 절친이 투표 관심없어 안한다고 하다가
제가 절교선언 할테닷!!!!했더니
후보 정리해서 보내라고~~ 투표한다고 ㅎㅎ
친 여당 성향인 울 시동생 조금전 왔다 갔는데..안희정님 찍는다네요..
순간 제 눈에서 하트광선이 뿜어져 나왔어요 ㅎㅎ
그래서 동서도 같이 찍으라고..그럼 멋진 태몽 꿔준다고 태몽공약 했어요.
(이상하게 사돈의 팔촌까지 태몽을 잘 꾼다눈 쿨럭 ;;)
서산에 사는 친구도 대선때는 그 동네사람들 경제 살려준다고 거의 이씨 뽑았다는데
아까 전화해 보니 다들 돌아선 분위기라고 합니다.
발이 넓으니 집에 있지 말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보고 하라고 했어요~
담주에 놀러오면 맛있는 밥 쏜다고 하니 좋아하네요^^
자자~~힘드시죠?
울 사무실 오늘 따라 놀러오는 사람들 많아서
밥해서 먹이고 선거 잘하자고 꼭 하자고 약속도 하고..
우리 좀 더 힘네요..이제 이 시간에 기상하는 울 큰언니와 조카 전화하러 갑니다 =========3333333333333
화이팅~~
1. 화이팅~!!
'10.5.31 4:43 PM (121.129.xxx.165)저도 동기들한테 전화하고, 후보자 선정해주고 바쁩니다.
첨에는 이게 통할까... 했는데 다른분들도 해보세요. 누구 찍을지 몰라하다가
조금 정보를 주니까 오히려 고맙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특히 교육감 이xx 추문은 전혀 몰랐다고 그런사람 교육계있음 안된다고 의견이 모아지고요
의료민영화는 안하기로 한건줄 알았는데 뒤로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요것도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정치에 그냥 관심없다는 친구들 설득하기가 오히려 쉬워요.
귀찮다고 하면 나 봐서... 우리애기 봐서... 그냥 한번 해주라.. 담에 밥해줄께...
그렇게 해서 몇명 표 모아놨구요..
충남사는 이모한테는 어제 전화해서 꼭 꼭 안희x 찍어줘.. 약속해~~ 하고 졸랐더니
이모가 알았다고 메모해놓는다고 적으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소가 공주라서, 지금은 논산에 계시지만 아침 일찍 공주 다녀오신대요. 아.. 신나 ^^
어린이집 아이엄마들한테는 등하원시간에 얼굴보면
투표 꼭 하실거죠? 헤헤.. 하고 웃어요.2. .
'10.5.31 5:10 PM (110.8.xxx.19)쓰레기통으로 들어갈 딴날당 후보자들 선거공보물 우선적으로 정리하면서
나한테 투표지 천명분 아니 만명분 주면 좋을텐데 했다는..
나의 한표가 어떤 정신없는 넘들 한표와 같다는 건 공평치 않아 하면서 ㅋ
오야비 그 낯짝 찌그러지는 꼴 보게 날도 얼마 안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