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둘째 아이 출생신고를 했어요..
어머님께서 아는 철학관에 전화하셔서 이름을 지으셨는데..
제가 동사무소 가서 신고를 하고 왔는데..
이름중에 한자가 민..자가 들어가는데..
옥돌 민이라고..글쎄..한자가 옥돌민이 여러개인거 있죠..
이름 지어주시는 분이 단지 옥돌 민이라고 만 애기하셨고..
저는 사진 찾아서 이건가 보다 하고..올렸는데..
방금 보니 여러개가 있는데.. 제가 올린게 아닐것 같은 예감..
철학관에 전화도 안받으시구..
다른 사람한테 말도 못하겠어요..
아..답답해 미치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아이 출생신고때문에요.
아이맘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9-05-18 14:47:32
IP : 211.200.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8 2:57 PM (58.143.xxx.178)우선 빨리 동사무소에 전화하셔서 , 확인하시고 아니면 보류하시면 될거같은데요
2. ...
'09.5.18 5:36 PM (61.78.xxx.156)하하
님...
저랑 같으신데 님은 너무 현명하십니다..
저도 전화로만 일단 전해듣고 출생신고를
정말이지 아무 생각없이 했답니다..
옥돌민자가 세개가 뜨더군요..
그중에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글자로 신고했어요.. 저는...
너무 우습죠?
개명신청해야하는데... 참.. 안되네요...
아마도
珉 이거일 가능성이 큽니다..
임금왕 옆에 백성민 있는글자가 성명에 젤로 많이 쓰더군요..3. 헉
'09.5.18 5:37 PM (61.78.xxx.156)다시 제대로 읽어보니
벌써 신청하셨다구요?
얼렁 전화기 들고 사정얘기 하세요...4. 아이맘
'09.5.20 11:20 PM (211.200.xxx.69)다행히 잘 해결되었네요.
일단 동사무소전화해서 사정애기 했구요..
철학관에 어렵게 통화되어서 확실한 한자 알았는데..역시 임금왕변에 백성민이 였더라구요..
저는 다른걸로 올렸구요.
그날 당일 동사무소 문닫기전에 얼른가서 고쳤어요..그날 당일은 괜찮은듯..다음날 구청에 서류가 넘어가면 고칠수 없다 하더라구요..
어쨋든 님들 덕분에 큰 일 해냈어요..
몇일지났지만..감사해서 글 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