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변하지 않는 한나라당 사랑

[ㅠㅠ]

울 어머니 70대 초반
서울에서 나름 중산층 이상유지하고 평생 살아오신 분

대화 중에
'난 이제 한명숙이 싫어졌다. 혼자 깨끗한척 다하더니..."

'어머니 그거 검사측에서 일부러 그런 의식 가지라고 그런거잖아요'

'야 정치하면 다 변한다더라'

'그러니까 크게 해쳐먹은 사람들이 조금 결점있는 사람들 잡아먹으려니까 그런거죠'

서울 교육감 1번 이**(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남) 안돼요.
자기가 불륜으로 아내 자살하고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교육감이 되나요
'야 남자가 바람핀다고 다 자살하냐
그리고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냐...'


오세훈 와이프가 재개발지구 투자해서 40억 남겼잖아요...
'야 땅으로 돈 번 사람이 그 하나냐'
ㅜㅜㅜ

예전엔 이회창 대통령선거때

'있는 집 자식치고 군데 면제 안받은 집이 어디있다고 이회창만 가지고 저러나...

어짜피 부모님 변하시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런 부모님 표를 덮을 수 있게
우리 20-30대 젊은 사람들 100% 투표합시다

[궁금]

헐 그런것들 다 덮으시면서 어째서 한명숙님한테만 바늘구멍같은 잣대를 ??
답답하네요

[..]

햐..할말이 읍네요.
어찌 그리 너그러우신지..
거기에 이중잣대까지...음

[...]

으으 저희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의료민영화]

얘기도 해보셨나요?

[...]

손자손녀를 위해서 어느 후보를 뽑는것이 후대를 위한 일인지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70이 넘는 연세시면 사고를 바꾸긴 어려우시겠지만, 후대를 위한 무엇을 남길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하실것이라 느껴집니다.

[..]

뼈속까지 한나라당이시네
어쩜 말씀하시는것도 퍼렁이들 같을까요..
완전 자기합리화의 절정이네요
나중에 돈없으면 죽어야지 하고 의료민영화 받아들이시겠네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