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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수박화채의 비법 좀 알려주세요^^*
하도 속에 천불이 나서 수박 한통 사 들고 왔어요..
화채나 해먹을라굽쇼..
근데 화채는 한번도 해 먹어본 적이 없다능~~~~~~~ㅋㅋㅋ
얼음이랑 수박 있습니다..
노란 양은 양푼도 얻어왔구요...ㅎㅎㅎ
이제 어찌할까요?^^;;;
1. ..
'10.5.28 3:02 PM (222.107.xxx.125)어제 TV에서 본 건데
수박이랑 우유가 궁합이 맞는다고
거기서는 우유를 붓더라구요, 얼음 넣고...
근데 왜 천불이 속에서 나시나요?
쑤레기때문에...? 얼렁 다스리시와요 ^^2. 우리집은
'10.5.28 3:05 PM (220.87.xxx.144)사이다랑 매실액을 넣어요.
3. 음..
'10.5.28 3:08 PM (58.149.xxx.27)저도 우유랑 수박이랑 먹으면 시원하고 좋던데
우리 남편이랑 아이들은 느끼하데요.. -_-;;;
그래서 늘 사이다랑 매실 넣고 얼음넣고, 배랑 (여유가 된다면) 메론이랑
모양대로 잘라 넣고먹습니다.. ^^
어인일로 천불이 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어여어여 속 다스리세요.. ^^;4. ,,,
'10.5.28 3:13 PM (119.69.xxx.14)사이다 넣는사람도 있고 오렌지 넣는 사람도 있더군요
화채를 만들면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겁나요;;5. 이든이맘
'10.5.28 3:14 PM (222.110.xxx.50)네~ 자꾸 퍼런 옷 입은 아즘마들이 가게에 들어와요...ㅎㅎㅎ
대놓고 소금도 뿌려보고.. 노대통령님 달력까지 가게에서 제일 잘 보이는데 올려놨는데
그래도 생각없이 자꾸 들어와서 명함주고 1번 찍으래요
천불나는데 애도 옆에 있고.. 다이어트중이라 맥주를 딸 수는 없고.. 수박먹을라구요~^^*
애기엄마 조심. 화나면 물어요..
라고 써붙일까요..-_-?6. 오나가나
'10.5.28 3:29 PM (218.157.xxx.128)퍼랭이들이 문제군요..
션한 수박화채 맛나게 드시고 홧병 다스리서요~~7. ㅋㅋㅋ
'10.5.28 3:30 PM (124.63.xxx.195)센스쟁이세요...
8. 수박화채가 아니라
'10.5.28 3:39 PM (112.149.xxx.69)노랑 파인애플이랑 노랑 복숭아 화채를 드셔야할 듯 ^^
9. 미수가루
'10.5.28 3:45 PM (175.116.xxx.85)우유와 미수가루 한두스픈 넣으면 맛있어요
10. 오미자액
'10.5.28 4:16 PM (119.67.xxx.204)이 있으면 정말 좋은데여..
오미자원액 농도 조절해서 물타서 그냥 수박 반 자른거에 붓고 수박 동동 띄워 먹음 정말 너무 갈증이 해소되고 맛도 정말 좋아여...
옆에 계심 오미자액 좀 덜어드리고 싶네여^^11. ㅎ..
'10.5.28 5:08 PM (220.79.xxx.15)우유,사이다,연유넣으면 맛있어요.^^
시원하게 쭉~~~ 한사발 하세요.ㅋ (부러워서리)12. 오미자최고
'10.5.28 9:23 PM (175.196.xxx.253)오미자우린 물에 꿀 조금 타고 수박을 깍둘썰기로 완두콩만하게 썰어서 얼음이랑 띄우면....저 태어나서 그렇게 속까지 시원한 수박화채는 첨 먹어봤어요...^^
의외로 우유랑도 잘 어울려요..신기하죠?
토마토도 우유랑 갈아도 맛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