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기다리는 맘들한테는 미안합니다.
지금같이 불안한 시기에 한명만 낳아 잘 키우자고 몇번이나 다짐을 해보지만
혼자 노는 아이를 보면 빨리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병원가서 배란일도 잡아보고 배테기도 사용해봤지만.. 벌써 2년째 아무 소식이 없네요
작년 소고기파동이후로 82에 가입해서 나라 걱정에 스트레스 받은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처럼 둘째 터울 많으신 분들 노하우 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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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기다리는데...
영민엄마 조회수 : 441
작성일 : 2010-05-28 12:36:24
IP : 210.218.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8 12:51 PM (218.232.xxx.251)큰 기대없이 편안하게 기다리세요.. 저희 큰아이 6살이고 이번주 일요일이 예정일인데요
둘째 갖자 갖자 할때는 어렵더니 신랑이 포기하자 하고 딱 한번만에 둘째 생겼어요..
노력한다해도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 부부관계했거든요.. 안생기려나보다.. 하고나니 바로 그달에 찾아왔어요 ^^2. ^^
'10.5.28 2:35 PM (60.39.xxx.131)저도 둘째 기다리기를 2년만에,,,중간에 한번 유산하고,,
넘 신경써도 안돼는거 같아요,,,매번 생리 할때마다 실망하고,,
그러길 2년 지나니 머 생리 하겠지 라는 맘이 그냥 자연스레 들면서 기대를 안하니
임신,,,전 병원에서 약 주는거 먹고,,석류액기스 100프로 마셨어요
병원약은 한 6개월 정도 먹으면서 홍삼엑기스 마시고,,,홍삼엑기스 다 마신후
석류 액기스 한달 정도 다 마시고 나니 딱 아기가 생겼어요
원글님도 둘째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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