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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후 사이드미러 안접는게 상식밖의 행동인가요?

주차 조회수 : 6,010
작성일 : 2010-05-27 17:38:42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쁘네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릴때마다.
경비아저씨가 나와서...저보고 (사이드 미러 접으세요...)합니다. 몇번그랬는데
그때마다
(제차는 자동접이가 아니라서요.) 라고 했어요.
제차는 사이드미러가 자동접이가 아니라.
주차하고 손으로 접는것도 차탈때 다시 펼치는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하기사 그게 얼마나 펼쳐져 있나요? 제 생각은 그래요.

어제도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아저씨가 또 다가오더니
주차하시고 사이드미러 접으세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차는 자동접이가 아니라 귀찮아서요...또 똑같이 말했는데
아저씨가.(주차후 사이드미러 접는건 상식이지요.) 합니다.

곱씹을수록 기분 더럽네요. 진짜.
주차장에 사이드미러 안접은 차가 어디 한둘인가요?

다음에 또 그러면 뭐라고 하죠...;;;제가 상식밖인가요?
IP : 211.36.xxx.16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7 5:41 PM (121.143.xxx.178)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 접는 것은 예의이고 매너인데요?
    저는 안접는 차 못

  • 2.
    '10.5.27 5:42 PM (121.151.xxx.154)

    글쎄요
    매너라고까지야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싶으면 마는거죠
    꼭하라는 법은 없죠

  • 3. 플로랄
    '10.5.27 5:42 PM (112.169.xxx.73)

    제 생각에는 사이드미러 접는게 상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옆차 배려 및 본인차 보호 등을 위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자동접이가 아니라서 항상 수동으로 사이드미러 접어요..주차공간이 협소하니 접는게 제차를 위해서도 좋을듯 싶은데요.

  • 4. ...
    '10.5.27 5:43 PM (220.72.xxx.167)

    제차는 접히지도 않는데...
    전 여태 무매너였나요? 쩝...

  • 5. 저...
    '10.5.27 5:43 PM (125.178.xxx.182)

    15년동안 안접다가,,,얼마전 자리가 좁아서 접었어요..
    그러고 나선 매일 접긴하는데....
    매너인건 몰랏네요....
    우리 주차장에 안접는차 많던데....

  • 6. ...
    '10.5.27 5:44 PM (211.108.xxx.9)

    전 주택가에 주차를 하는데 한쪽은 차 다니고.. 한쪽은 사람들 다니고 해서
    혹시나 해서 사이드밀러 두개다 접어요..(저도 수동식입니다..-_-)
    솔직히 접어두는게 마음 편하지 않나요..?
    그리고 접었다 폈다 별로 안힘들어요..ㅎㅎㅎㅎ

  • 7. 앗!
    '10.5.27 5:44 PM (121.191.xxx.3)

    전동식이면 대부분 접어놓지만 수동이면 그냥 두던데.. 매너였어요?

  • 8. 해주시는게
    '10.5.27 5:45 PM (203.142.xxx.230)

    좋지않을까요? 사람들 지나다닐때 걸리적 거릴때도 있고.

  • 9. ..
    '10.5.27 5:45 PM (125.139.xxx.10)

    요즘 주차선이 좁아서 안접어두는 차 옆을 지나가려면 불편할때가 있어요
    접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어디 매너냐고요

  • 10. 저는
    '10.5.27 5:46 PM (220.127.xxx.185)

    아파트 주차장이고 백화점 주차장이고 접은 차를 못 봤는데...주차 공간이 좁으면 내 차 안 다치려고라도 접어놓지만, 안 그런 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11.
    '10.5.27 5:48 PM (220.64.xxx.97)

    상식이며 매너라는건 좀 지나치지않나요?
    요즘 차는 자동으로 접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주차공간이 아주 좁은경우 알아서 접지만, 그 밖의 경우는 자유 아닌지요.
    접어라 말아라, 수리해라 하는게 오히려 매너가 없다 생각되네요.

  • 12. 세리맘
    '10.5.27 5:48 PM (211.217.xxx.172)

    메너나 예의정도는 좀 아닌듯ㅎㅎ

  • 13. 올갱이
    '10.5.27 5:48 PM (180.71.xxx.2)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그래도 주차선이 넓은편이라 큰 불편이 없지만
    다른 주차장 주차선은 좀 빠듯하잖아요.
    그러다보니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으면 옆차가 주차할때나 사람이 지나다닐때
    불편하죠
    상식까지는 아니라고 쳐도 배려차원에서 그정도는 해야할 거 같아요.

  • 14. 흠..
    '10.5.27 5:49 PM (219.255.xxx.240)

    사이드미러 접는게 매너라는 얘기 저또한 첨듣는 말이네요..
    전동식이면 거의 접겠지만(혹시 까먹고 못접으면 어쩔수없는거고요..)
    그렇지않으면..그냥 놔두자나요...
    전 전동식으로 바꾸기전까진 그냥 놔두었었는데..그럼 그때까지 비매너~~였다구요..
    그건 아닌거같은데요...
    원글님 기분나뿌게 이해되요...토닥토닥~!!

  • 15. 글쎄요
    '10.5.27 5:49 PM (203.248.xxx.13)

    사이드미러가 자동접이라면 혹시 모르지만 수동접이인데 굳이 운전자가
    내려서 양옆의 사이드미러를 접는 것은 무리죠..
    사이드미러 접는 것은 남에 대한 배려도 약간은 있겠지만 자기 차를 보호하려는
    의도가 더 강합니다..
    사이드미러 접지 않아서 미러 파손되는 것 감수하겠다는데 굳이 수동접이를
    접을 필요 있을까요? 물론 누가봐도 차간격이 좁아서 옆차 운전자가 불편
    하다고 생각된다면 그쪽 방향만 접는게 예의겠지요..

  • 16. ..
    '10.5.27 5:51 PM (121.143.xxx.178)

    상대방 차에 대한 매너 아닌가요?
    주차할때 불편하고 사람 다닐때 걸리적거려서
    저는 항상 접고 다니고
    우리동네 보면 다들 접는데요
    내가 주차하다보면 사이드미러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들이 있었을텐데^^

    나혼자 매너라고 생각했군요..ㅎㅎ

  • 17. ..
    '10.5.27 5:52 PM (121.143.xxx.178)

    아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그거 안 접고 주차하다가
    옆차가 차 빼다가 박치기해서 너덜너덜하게 해 진 경우도봤어요

    차도 손상?될 위험이 있던데요 거울 다 깨지고

  • 18. 음..
    '10.5.27 5:52 PM (203.234.xxx.3)

    저는 꼭 접고 내리고, 사실 옆 차가 안접혀 있음 좀 짜증낼 때 있어요.
    제 차도 99년식이라 전동..이런 거 모릅니다. 일일이 수동입니다. (그래도 창문 내리는 것과 도어락은 자동이네요 . 허허) 그래서 꼭 손으로 접고 펼치는데요, 그래서 무심코 달리다가 미러 접힌 상태인 거 알고 놀란 적도.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는 주차를 잘 하더라도 사람이 운전석에서 나올 때 미러가 방해될 때 있으니까요.

  • 19. 올갱이
    '10.5.27 5:53 PM (180.71.xxx.2)

    그리고 매너 아니라는 분들이 계신데
    매너가 별건가요?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는 게 매너죠.

  • 20. ..
    '10.5.27 6:05 PM (219.255.xxx.240)

    올갱이님..
    매너가 별거아니죠..다른 사람배려해주는게 매너이긴한데요..
    솔직이 여지껏
    자동차 사이드미러 안접는거에 대해서 익숙해져왔고
    굳이 수동인데도 접는것은 자기차 보호차원이라는 생각이 더 강했고
    걸어다닐때..차가 사이드미러 안접혀있다고 해서 한번도
    왜 안접지 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원글님보니...안접는게 비매너라는 식으로 글 을 썼길래..
    이제껏 그래왔던거에 대해서 회고해보면서 그게 비매너였나..그러면서
    반문해봤던거예요....
    올갱이님 말씀은 웬지 이제껏 사이드미러 접지 않은 사람들은
    진짜 매너가 없는거라고 단정짓는거같아 좀 그렇네요.
    대부분 접는게 매너인가라고 의구심을 품은 사람은 매너라는걸 몰라서
    댓글을 그리 단건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 21. 오잉?
    '10.5.27 6:11 PM (116.33.xxx.44)

    사람들 다니는 도로 옆에 일렬주차할때는 접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일반 주차선 안에 넣을때까지 적용시키는건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저는 핸드폰 대기음 컬러링 하는건 전화건 사람에 대한 매너라고 거품 무는 아짐도 봤는데 좀 웃겼어요.

  • 22. 우리
    '10.5.27 6:12 PM (210.116.xxx.86)

    아파트 주차장에도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가 더 많아요.
    자동 빼곤 다~ 안 접는 것 같네요.
    그건 경우에 따라 운전자가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이 좁다거나 옆으로 사람이 지나갈 일이 있다거나
    그럴 땐 접어두고 뭐 굳이 그럴 일 없을 땐 안 접어도 되는 것 아닐까요.
    원글님 경비아저씨가 자꾸 그러는 것은 아마 그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 때문에 접촉사고나 불편사항이 꽤 있어서겠죠.

  • 23. 별 생각없이
    '10.5.27 6:14 PM (211.212.xxx.136)

    주차하고 사이드미러 접는게 당연하다 생각한 1인..

  • 24. 저는
    '10.5.27 6:21 PM (123.215.xxx.14)

    전동식이라 항상 접습니다만 그걸 매너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오히려 내 차 보호차원에서 접을 뿐이죠.
    그리고 전 내릴 때 옆차 사이드는 제가 접어줍니다.
    왜냐면 나오면서 내 옷이나 가방에 닿기 때문에요.
    아주 자기 중심적인 사고죠? ㅎㅎ

  • 25. 항상
    '10.5.27 6:30 PM (222.111.xxx.75)

    접어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는 접어 놓는 차들 많던데..
    어떤 때 잊고 그냥 내리려 하다가 옆차 접어 있는 거 보고 접는 때도 있어요.
    매너, 비매너..이런 건 생각해 본 적 없구요..
    그냥 배려라고 생각해요.

  • 26. caffreys
    '10.5.27 6:30 PM (203.237.xxx.223)

    주차장 사이드미러보다 골목길 코너 아무렇게나 주차해놓은 차들이 백배 더 문제에요.
    대체 뭐가 보여야 코너를 나가죠. 어흐 정말 짜증나요.

    지방도시에선 사이드 거의 안접던데... 접은 거 별로 못봤어요.
    서울은 역시 다른가보군요.
    경비아저씨가 계속 그런다면 잦은 접촉사고라던지,
    주민의 여론이라든지 이유가 있으니까 그러시겠죠.
    뭣때문에 일부러 나와서 하기싫은 말까지 하겠어요.
    그냥 경비실에 카만히 있어도 되시는 분이.

    본인 할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에게 기분까지 더러워질 필요 있나요.
    청소아줌마가 경희대녀에게 휴지아껴써라 어쩌구 한 것과 같은 행동이라고 봐요.
    휴지를 매일 걸어놓는 아줌마로서,
    참 철없이 휴지 써 없앤다 싶으니 한마디 한 행동이고,
    아파트 경비를 책임지는 아줌마로서
    사이드미러때문에 자꾸 문제가 생기니 좀 접으라고 한 행동이고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기분은 어떨때 더러워지는 거냐면요.
    많이 가진자가 한없이 강한자가, 약자에게 휘둘러대는 그 무한권력에 무기력할 때이죠.

  • 27. 좁으면
    '10.5.27 6:36 PM (118.176.xxx.48)

    접고 넓으면 안접는데 그것도 매너였나요???

  • 28. ..
    '10.5.27 6:39 PM (180.69.xxx.93)

    사이드미러가 자동이든 수동이든 접히게 되어있는 이유가 있잖아요.
    타인에 대한 배려+내 차 보호아닐까요?

    어른들이야 공간이 좁으면 무리해서 다니지 않겠지만,
    아파트면 어린 아이들이 뛰다가 부딪히거나 해서 망가질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서 조금의 귀찮음으로 방지할 수 있는 사고가 되잖아요.
    경비 아저씨가 후행주차하지 말라고 입주민에게 말하는 건 봤어도
    사이드미러까지 지적하는건 저도 처음 듣는 말인데,
    아마 아파트내에서 사고가 잦거나 했던 건 아닐까요? 다른 입주민이 말을 했거나...
    아저씨가 말을 좀 헙하게 한 모양인데,
    귀찮으니 내가 알아서할텐데 기분 더럽다고까지 생각하시다니 놀랍네요.
    주차 후 사이드미러 접는거 너무 당연한, 습관같은 절차라고 생각했고
    전 오히려 펼쳐져있는 차가 눈에 띌 만큼, 다들 접어두는 것만 봤거든요.

  • 29. .
    '10.5.27 6:41 PM (183.98.xxx.238)

    수동인데,, 안 접으셔도 될 거 같아요. 물론 일일이 접고 펴고 할 수 있지만..
    차라리 수리비 좀 들여서 자동으로 수리 하는 건 어떠세요?

  • 30. 흠..
    '10.5.27 6:47 PM (119.65.xxx.22)

    운전 배울때 친정아빠가 꼭..접으라고 하더라고요..주차장에서도 차량사이로 사람들 지나다닌다고.. 그리고 차도 보호하는거고..사람도 보호하는거라고요..그런데 머 윗님들 말대로 주차장이 넓으면 괜찮지 않을까싶긴 하네요.. 매너보단 배려적인 측면이 더 강한것 같아요

  • 31. ,,,
    '10.5.27 6:56 PM (219.255.xxx.240)

    음..첨부터 전동식접이 차량이었다면 당연히 접겠죠..
    (전 수동식이었다가 전동식이었는데..지금은 당연히 접어요..
    솔직이말씀드려 접을떄..남을 배려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전동식이었기에 접었다는말이 더 제 양심에 솔직한 표현인거같습니다.
    저도 꽤 이기적인거같네요..말하고보니..하지만 어쩃든 전 전동식었꼬
    차도 새차여서 제 차보호(긇힘방지등등)의 목적이었습니다.
    윗님들 글중에 남배려라고 해서 이제부턴 생각을 좀 고쳐볼려고합니다.)

    근데요 저도 첨운전할땐 수동이었을때는 접는거 생각못했습니다.
    접혀져 있는거 봤을땐...그 때 당시에는(1999년도..한 11년정도전이었겠죠)
    우와 저차 디기 좋다..사이드미러도 자동으로 접히는가 보다 라고 이렇게
    생각을 했었지..그게 남을 위한 배려였다고는 못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사이드미러 접는것이 타인을 위한 배려다 라는 말에 첨부터 쉽게 수긍하기가 어려웠네요..

  • 32. 제 차는
    '10.5.27 7:00 PM (58.140.xxx.194)

    아예 안접히는 거라 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차는 수동이라도 접혀지면 전 늘 접을거여요.
    아무래도 자리가 좁다보니 접는 게 서로를 위해 좋잖아요.

  • 33. 상황에
    '10.5.27 7:04 PM (114.203.xxx.93)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아파트 상황 알수 없고, 말씀하신 분이 혹시 오지라퍼?(어디나 계시니...저희 경비아자씨)일수도 있지만, 똥매너로 몰리는건 유쾌하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되요.
    자동인 남편차는 항상 접고, 수동인 제꺼는 아주 좁꺼나 옆차가 삐딱주차 했을때만 접는
    저라도 비상식녀로 몰려서 경비아자씨한테 얘기 들었다면 기분이 영 나빴겠지요.
    다만, 지방이라 그런지 수동차 접혀 있는거 별로 못봤고, 주차라인 별로 좁지 않아 필요성
    못느꼈던 저로서도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 되네요.
    근데, 저라면 아자씨께 한번 가서 얘기좀 했을듯...싶네요. 우쒸...
    제 결론은 아자씨께서 심했다! 입니다.
    아파트내에 사이드미러로 인해 작은 마찰이 많이 있다면 그리 설명하시면서 좀더 부드럽게 말씀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그게 아니라면 오바센스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아파트내의 문제가 많이 있다면, 공고문을 붙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

  • 34. phua
    '10.5.27 7:08 PM (218.52.xxx.107)

    제 차를 누가 치고 다니는 것이 싫어서 접는답니다.

  • 35. 그런가요?
    '10.5.27 7:26 PM (210.205.xxx.21)

    전 매너인 줄 몰랐네요.
    우리 주차장엔 자동만 접혀있는 것 같은데요.
    제 차가 96년 식이라 사이드 미러가 뻑뻑해요. 혹시 탈날까봐 아주 좁은 곳만 아니면 접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미러 한쪽 접힌 채로 출발했다가 88에서 조금 고생했습니다. (초보였었거든요.)
    경비 아저씨께서 사이드 미러에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 것 같네요. 가끔 뭔가 하나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적당히

  • 36. 별 말같잖은..
    '10.5.27 7:32 PM (203.234.xxx.64)

    그게 매너라고 믿는 사람이 다 있네요.
    정상적인 주차장에 정상적으로 주차했다는 전제에서요.
    사이드미러 접는 건 절대적으로 내 차를 보호하기 위함이지요.
    혹시 누가 조심성없이 치고 지날까봐 내 사이드미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접는 겁니다.
    정상적 주차장이라면 사이드미러 그대로 있다고 해서 사람이 못지나가지 않구요.

    대부분의 차가 사이드미러 전동식이 된 게 불과 얼마 안 된 얘긴데..
    그렇게 믿는 분은 운전경력이 얼마 안 된 것 같군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 접는 차 별로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그게 매너가 됐다고 아파트 경비원까지 나서서 접으라 마라예요.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세요. 아저씨 말이 비상식적인 거라고..

  • 37. 별 말같잖은..2
    '10.5.27 7:44 PM (116.34.xxx.126)

    저도 첨 듣는 얘기입니다. 요즘 세상 좋아져서 자동으로 접히는 차가 많으니 별 희한한 게 다 매너라고 얘기되는 군요. 저도 가끔 좁은 곳에 주차할 때 제가 못지나가서 접긴 하지만...

  • 38. 별걸
    '10.5.27 7:47 PM (125.141.xxx.167)

    다 매너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우리 옆집 아줌마 매너라고 박박우기던데
    정작 자기 차는 장애인석에 세우더군요.ㅡ.ㅡ

  • 39. ^^
    '10.5.27 7:53 PM (222.104.xxx.32)

    매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전 꼭 내릴때 접습니다. 남편두요.
    자리도 복잡고 하니 접으면 지나가기도 좋고 다른 차 주차할 때도 좋을거 같고...겸사요.

  • 40. 저도
    '10.5.27 8:06 PM (180.68.xxx.188)

    수동식으로 접어야 하는데
    정말 정말 넓은 공간이 아니고 일반 주차장이면
    꼭 접고 내려요. 제 차도 보호하고, 다른 차도 배려할겸.

  • 41. 엥?
    '10.5.27 8:20 PM (124.54.xxx.167)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자주가는 백화점, 마트...
    주차장에서 미러 접는건 자동빼곤 본적없는 1인..//

  • 42. 수동
    '10.5.27 8:28 PM (118.223.xxx.247)

    당연한...꼭 필요한 매너라기 보다는...
    주차공간의 상황에 따라 배려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수동의 경우....매번 접고 열고 하는것이 힘든것이 사실이지요.

  • 43. ^^;
    '10.5.27 9:01 PM (117.53.xxx.80)

    전 수동이었을때 안접었지만 자동르호 바꾸고나선 접어요 제 차 보호도 하고 남들이 자동차사이로 지나다닐때도 있고요,,..특히 아이들이 잘 부딪혀서....습관이 되었어요...

  • 44. 우잉?
    '10.5.27 9:20 PM (210.94.xxx.89)

    저도 수동이라서, 특별한 경우...
    -도로가에 일렬 주차처럼 유난히 돌출될 경우..- 제외하고는 안 접습니다.
    저도 무매너인가요??

    아.. 갑자기 차가 후지다고 서글퍼지는건가요??

  • 45. 저는
    '10.5.27 9:46 PM (122.36.xxx.11)

    항상 접습니다만,

    주차 공간이 넓다... 안접어도 된다.
    수동 접이식이다.... 안접어도 된다. 자동인 사람이 접으면 되니까.
    저는 요렇게 생각함다. 무매너 몰상식이라고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 46. ㅁㅁ
    '10.5.27 10:02 PM (222.96.xxx.123)

    저도 수동인데, 항상 접습니다.
    남을 위한 배려라기보다는,
    내차 망가질까봐, 내가 지나갈때 편하니깐.
    오래된차라 접을때마다 끼익~ 소리나지만, 무조건 접네요.

  • 47. ..
    '10.5.27 10:58 PM (124.199.xxx.22)

    사이드 미러 접는것 보다는..

    주차선이나 똑바로 지켜서 차를 주차했으면 한다는~~~!!!!!!!!!!!!!!!!!!

    솔직히....사이드 미러 안 접혔다고..주차할 때 크게 방해되지 않습니다......
    단,,,,주차선 물고 있는 차들이나...아무렇게나 주차한 고가차량들(주로 비싼 차들이 이러더군요)...저는 그게 배려도 없고 상식밖으로 보이던데요~~~...

  • 48. 매너..?
    '10.5.27 11:20 PM (61.98.xxx.23)

    전 남편이 반드시 접으라고 해서 처음에는 까다롭게 군다고 싫어했는데.. 지금은 습관이 들어서 항상 접어요.
    남편이 접으라는 이유는 다른차 방해, 내 차 보호.. 뭐 이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직장생활할때 술만 취하면 길가다가 노상주차되어있는 차들 사이드 미러를 장난삼아 발로차 깨부수는 사람을 봐서.. 주차장이 아닌 노상에 주차하게 되면 반드시 접는 버릇이 있어요.

  • 49. 흠.,,
    '10.5.28 2:15 AM (114.207.xxx.188)

    그게 그렇게까지 매너고 예의인지..경비원아저씨가 나와서 훈계할 정도인지..이해안가는 1인..전 옆차가 너무 가까이있을때 빼곤 안접어요..매너나 예의는 배려인데..보통 배려하면서 접는지..내차생각해서 접는거지....경비아저씨 아주 기세등등하네요..무슨 그렇게 큰일을 하시는지..
    ㅎㅎ 요즘 재활용버릴때 많이 버린다고 투덜대는 경비아저씨..택배가져가려고 문두드리면 화부터내는 경비 아저씨..좀 서비스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경비아저씨들 요즘 상전이예요..

  • 50.
    '10.5.28 9:37 AM (211.210.xxx.62)

    그냥 내차를 위해 접어야하지 않을까요?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들만 있는 곳이라
    새벽길에 보면 바깥쪽으로 꺾여 있는 차들 종종 봐요. 그러다 부서지면 자기만 손해죠.
    보행하는 사람이나 옆차에게 방해 안가게 하는것도 이유가 되지만
    일차적인 목적은 자기 차의 보호라는...

  • 51. 저도 접지만
    '10.5.28 2:10 PM (125.177.xxx.193)

    그게 꼭 지켜야할 매너이고 상식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

  • 52.
    '10.5.28 3:43 PM (211.246.xxx.65)

    저는 원래 꼭 접어야 하는 건줄 알았는데요..
    내차를위해서라도..

    오..
    깜짝놀랐어요. 원래 안 접어도 되는 거군요..

  • 53. 매너?
    '10.5.28 8:14 PM (122.32.xxx.95)

    매너인지는 모르겠고, 내차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서 접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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