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남아 필통을 친구가 가져갔대요
작성일 : 2010-05-27 09:03:47
865549
1학년 남아를 둔 직장맘이예요
월요일 새연필을 앞에 앉은 친구가 가져갔다고 하더군요
새연필이었는데 제가 이름표를 붙여주지 않아서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요.
다음날 필통(이름표있어요)이랑 연필(이름표 역시 부착)을 또 가져갔네요.
저희애가 강단지지 못해서
끝까지 달라고 하지 못하고 그냥 집에 와서는 저한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할머니한테 필통을 친구가 가져갔다고 말을 해서 알게 됐어요.
오늘 아침 부랴부랴 학교에 가서 책상을 정리해도 필통은 없더군요
(혹시나 책상서랍에 두고 온건 아닌지 확인을 했거든요)
출근이 급해서 앞에 앉은 친구는 만나지 못하고 왔어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선생님께 문자나 쪽지로 도움을 청해본다.
2. 내일 아침 아이 친구 올때까지 기다렸다 제가 직접 해결한다.
3. 기타 의견..
저희애 스스로는 해결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해결을 강요하면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오히려 부작용이 심해요.
선배님들의 도움 부탁드려요.
IP : 211.45.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생님게 통보
'10.5.27 10:06 AM
(125.182.xxx.42)
엄마들끼리는 안됩니다.
선생님에게 말 해놓아야 다른애들도 자신의 것과 남의것에 대하여 한번 더 듣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은 애들은 잘 듣거든요.
님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남의것 이라는 것에대한 배려를 배우게 해 줘야해요.
2. 저두
'10.5.27 11:07 AM
(125.143.xxx.106)
선생님에게 문자로 상황을 알려주셔서 해결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해요.
이런 문제는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할듯 해요. 내 물건이 아니면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된다는 인식을 정확히 해줘야할듯하니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3. ...
'10.5.27 11:08 AM
(125.140.xxx.37)
저도 선생님께 문자드리는 방법을 선택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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