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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문자 그리고 혼란

어찌해야 조회수 : 6,350
작성일 : 2010-05-25 23:32:58
글이 남아 있으면 마음이 어지러울 것 같아 글은 내립니다.
댓글로 달아주신 의견을 참고해 현명하게 대응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16.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0.5.25 11:40 PM (116.123.xxx.19)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예요. 원글님이 훨씬 멋지신 분일거예요. 그 별거녀보다 ^.^ 힘내세요.

  • 2. __
    '10.5.25 11:42 PM (114.201.xxx.43)

    딱 내용이 나오네요........ㅠ

  • 3. 근데
    '10.5.25 11:46 PM (118.176.xxx.239)

    그냥 넘어가기엔 저기 저 miss you가 걸리는데요 저건 그립다 머 그런멘트 아닌가요,,,

  • 4. .
    '10.5.25 11:46 PM (211.44.xxx.175)

    miss you...................

  • 5. 정말
    '10.5.25 11:51 PM (122.35.xxx.227)

    정말 전화한 기록이 없는건가요? 단지 핸펀 상에서 확인해봤을때 없는건가요? 아님 통화내역조회로 봤을때 없는건가요?
    저도 미스유가 걸리네요 아주 많이...

  • 6. 나는 나
    '10.5.25 11:51 PM (122.38.xxx.27)

    miss you 는 뭔가요? 참나 욕나옵니다.
    그런 남자한테는요 겁을 좀 줘야합니다.
    이래저래 주절주절하실 필요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은 퇴근후 친구도 만나시고 댄스도 배우러 다니시고 좋은 카메라 사서 주말에 여행도 다니시고 그러세요.
    부부간에 신뢰를 잃는다는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느껴야 합니다.
    우울해 하실 필요없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어차피 한번 사는거 님도 님 인생 즐기세요.

  • 7. 아마도
    '10.5.25 11:51 PM (124.80.xxx.19)

    남편분이 별거녀를 안타까워하는거 아닐까요? 동정이 이상한 감정으로 커지는건 시간문제이죠. 남편분이 얼마나 이성적인가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 그래도 잘 단속하세요 . 아내가 눈치있게 행동해야지 남편도 정신 차리죠.

  • 8. .
    '10.5.25 11:52 PM (183.98.xxx.238)

    내가 별거녀보다 낫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정신이 차려질 것이고 판단력이 회복되어 결정을 내리기도 쉬울 것입니다.
    일단은 안정을.....................

  • 9. ..
    '10.5.25 11:53 PM (114.206.xxx.53)

    남편 앞세워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수발신내역 떼보세요.
    남편이 정말 떳떳하고 아내에게 진심이라면 기꺼이 떼줍니다.

  • 10. .
    '10.5.25 11:58 PM (59.25.xxx.132)

    miss you 미친것들.....
    초장에 뿌리를 뽑아야해요!!!!
    별거녀고 나발이고 너무 약하게 대응하셨어요

  • 11. 제가
    '10.5.26 12:02 AM (115.143.xxx.71)

    상대녀 입장인 사람을 한명아는데요.아주
    여러명이 주위를 껄떡대더군요.그녀도 은근 즐기는거 같았어요
    남편분 정신차리시라고 하세요.딴여자한테 내아내 우습게 만들지말구요

  • 12. ..
    '10.5.26 12:11 AM (121.190.xxx.15)

    이혼한 초등학교 동창과 바람난걸 알고 이집 부부가 엄청나게 싸웠는데
    남자가 홧김에 자살을 했는데 몇달뒤 죽은남자 친구가 자기 친구 와이프 불쌍하다고
    그집 들락거리면서 보약,먹거리등등을 가져다 주더랍니다.
    다른 친구 와이프가 그꼴보더니 와이프한테는 박카스 한병 안사다 주는 놈이라고 욕합니다.
    남자들 웃기는게 과부,이혼녀,별거녀 주위에 있으면 엄청 불상해 하면서 챙겨 주더군요.
    그러다가 일납니다. 자기 와이프에게 무심한 놈들이 항상 남의 여자 엄청 챙깁니다.

  • 13. 당근
    '10.5.26 12:11 AM (125.177.xxx.103)

    목소리 듣고 싶어서, miss you... 이런 뉘앙스가 어찌 바람이 아닌가요?? 달을 보고 저건 달이 아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게 명박스럽습니다. 원글님, 이건 아닙니다.

  • 14. -.-
    '10.5.26 12:29 AM (175.196.xxx.253)

    저는 미쓰 유 라는 여자에게 온 문자로 읽었어요...아 놔...-.-

  • 15. 죄송
    '10.5.26 12:46 AM (114.206.xxx.244)

    하지만 남편바람핀겁니다.핸드폰으로만 통화하란법없고 둘이 만나서 뭔짓을 했는지도 남편말만으로 절대 믿을게 못됩니다.얼렁뚱땅 넘기려고만 하는데 거기 넘어가지마시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으세요.언제또 다시 만날지 몰라요

  • 16. 2월중순경
    '10.5.26 1:09 AM (121.167.xxx.246)

    보낸문자가 안지워졌어요? 요즘 신형핸폰은 몇개까지 저장되는거예요? 아휴 저는 구형이라 100개밖에 안되서 맨날 지워도 지워도 꽉찬답니다. 하튼 저같아도 엄청 기분나쁘고 짜증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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