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다 시어머니 다른 이유로 사람 힘들게 하네요..
작년엔 차막혀 조금 늦었더니 신랑 옷 가지고 소리지르더니
올해는 초등애들 꼭 데리고 오라고 성화입니다. 큰집애들도 학원때문에 작년에도 집에 없던데 우리애들만
제사 참석했는데..
너무 할일 없어서 제사에만 목숨거는거 같아 짜증나네요. 음식하느라 장보느라 안그래도 힘든 며느리들
머리 아프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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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0-05-25 23:20:54
IP : 112.148.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5 11:40 PM (121.190.xxx.15)애들이 초등학생이면 님도 결혼 하신지 10년정도 되겠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번한다는데 님도 결혼생활 10년차인데
이제는 시어머니 잔소리에 진저리 날만도 하겠네요.
시어머니 부당한 대우와 말씀에 나죽었네 하지 말고
한번 엎어 버리세요.
당신 아들하고 결혼했지 나종년으로 들어온거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왜 당신배 아파서 낳은 딸도 아니고 남의배에서 태어난 며느리 보고
시어머니들은 부려 먹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지 ....
그말 듣고 참고 참는 며느리도 문제가 있지요.
한번 대드세요.남편 성질내면 같이 성질 한번내고 덤벼보세요.
시작이 반이라고 한번 그러면 함부로 못합니다.
한번할때 확실히 하세요.아님 평생 나죽었소 하고 사시던가2. 원글이
'10.5.25 11:48 PM (112.148.xxx.154)네 저도 그래서 이젠 힘들어하지 않고 그냥 웃으면서 제뜻대로 하려구요.
그동안 너무 시엄니 말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해 하고 힘들어하고 제편 아닌 신랑때문에 더우울해지고 했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제마음대로 하려구 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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