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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펌) 힐러리의 중국방문이 이명박이에게 전혀 소득이 없었군요.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0-05-25 23:19:55
방금 뜬 뉴욕타임즈의 최신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의 중국방문에서 중국측의 완강한 입장만 확인하고 말았다는군요.

심지어 중국은 회담에서 북한이라는 말도 꺼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un안보리 결의도 사실상 물건너간 분위기라고 보도하고 있군요.

이명박이와 조중동kbs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런 일에 대해
역시나 마사지와 물타기를 시도할거 같네요.

http://www.nytimes.com/2010/05/26/world/asia/26diplo.html
IP : 118.38.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5 11:20 PM (118.38.xxx.183)

    http://www.nytimes.com/2010/05/26/world/asia/26diplo.html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452086&cpage=...

  • 2. 내일자
    '10.5.25 11:43 PM (211.207.xxx.110)

    국내 신문이나 방송엔 이런 기사 나오지 않겠죠..

  • 3.
    '10.5.25 11:45 PM (125.177.xxx.83)

    힐러리도 참 실망...오바마도 실망

  • 4. 살다보니
    '10.5.25 11:47 PM (123.111.xxx.179)

    중국에
    급호감을 느낄 때도 있네요 헐...

  • 5. 굳세어라
    '10.5.25 11:50 PM (116.37.xxx.227)

    반가운 소식이긴한데.. 북한은 중국에게 또 뭘 바쳤을까.. 걱정스럽네요.. 쥐노무시키때문에.. 서로가 얼마나 남의나라에 퍼줘야 하는지..

  • 6. 북한이
    '10.5.25 11:53 PM (112.155.xxx.72)

    중국에 뭘 바친 게 아니라 중국이 북한을 먹을 준비 하고 있는 겁니다. 저렇게 친북 정책으로 나가다 김정일 정권 붕괴되면 북한은 원래 중국 땅이었다 하고 치고 들어올 겁니다.

  • 7. ^^
    '10.5.25 11:58 PM (61.102.xxx.37)

    전쟁이 두려운게 아니라 중국이 무서운거죠.
    저 미친 찍찍이. 어이구

  • 8. ,
    '10.5.26 12:04 AM (61.73.xxx.154)

    북한 차라리 중국에게 주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몰라요.
    우린 북한 가질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잖아요.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그렇죠. 땅투기에 이전 세대들과는 달리
    동족이라는 의식도 옅어져서 그저 착취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을까요. 이렇게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같이 살 준비가 안 된 우리한테 북한이 주어져도
    소화불량 걸려서 힘들다고 봐요. 차라리 지금까지 없이 살았던 것처럼 없이 사는 게 그나마
    북한땅도 가보고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준비가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참 요원하죠.

  • 9. 북한과
    '10.5.26 12:21 AM (123.98.xxx.85)

    경제협력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중국에 다 갖다 바친 죄도 포함하고 마는구나...
    진짜 상상 이상이야

  • 10. 헉!
    '10.5.26 12:26 AM (123.111.xxx.25)

    위의 ,님,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고구려 발해 뺏긴 것도 아직 못찾고 있는데, 그럼 신라 짓으로 만든
    통일신라시대 국경을 다시 하자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런 말 어디가서 절대 하지 마세요!

  • 11. 헉!!
    '10.5.26 12:41 AM (175.119.xxx.243)

    ,님. 헐.

  • 12. ,
    '10.5.26 12:54 AM (61.73.xxx.154)

    진짜 우리 나라가 북한을 포용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나요? 같이 살 교육이
    전혀 안되어 있잖아요. 과거 서독이 얼마나 오랫동안 동독과 교류하고 인적,
    물적으로 공을 들였는데도 통일하고 얼마나 힘에 부쳤는데요. 거기 사람들같이 이성적이고
    지성인도 자기 역할 제대로 하고 있는 나라에서조차 지금도 완전히 동일한 의식
    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그런데 우리 나라요? 그저 북쪽 사람들을 속여먹고 등쳐 먹고
    착취의 대상으로나 보지 않으면 다행이죠. 우린 아직까지 우리 내부의 갈등,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는 것도 해결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다 북한까지 올려 놓으면 돈도
    그렇고 지금으로선 전혀 감당 못할거라고 봐요.
    맘이야 갖고 싶죠. 저라고 왜 안 갖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나라를 보고 있으면
    그럴 능력이 없는 것 같다는 얘기죠. 오로지 돈돈 그리고 경쟁에 미쳐 돌아가는 이곳에
    그토록 이질적인 집단을 갑자기 붙혀 놓으면 사람들이 통합이 아니라
    뜯어먹을 생각밖에 더하겠냐는 거죠.

  • 13. 국제백수
    '10.5.26 5:50 AM (183.109.xxx.236)

    우리가 갖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또한 긴장국면을 만들어 자기들의 이익을 취하려는 광기어린 집단(양측 모두)에 세뇌당한 일부 국민들도 그렇구요.
    미래에 비춰질 우리의 과거 역사를 생각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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