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을 잘 모르지만 몇몇 작품은 알고있지요.
사진보니 선해보이시고 좋으신분인거 같은데 많이 외롭고 힘드셨나봅니다.
돌아가신지 보름만에 발견됬다고 하니 가족이 없으신가보네요.ㅠㅠ
결혼을 안하신건지 슬하에 자식이나 부인이 있단소리가 없네요.
외롭게 사셨나봅니다.
우리주위에 의외로 소외되고 외롭게 사시는분 많은거 같아요.
두루두루 주변이웃들에게도 관심을가지고 살아가야하는데 ...빡빡한 세상 나한사람 내가족 부양하는것도 버거운 세상이니원..ㅉㅉ
좋은곳으로 가시길 마음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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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의 곽지균감독님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네요
ㅠㅠ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0-05-25 23:00:49
IP : 121.55.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0.5.25 11:02 PM (125.187.xxx.215)참 마음아파요.....아름다운 영화를 만든 분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대~한명숙
'10.5.25 11:09 PM (180.67.xxx.152)겨울나그네... 명작이었는데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안타까와
'10.5.25 11:11 PM (211.209.xxx.10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ㅡ.ㅡ
'10.5.25 11:23 PM (119.69.xxx.48)학력고사 끝나고 처음 본 영화가 겨울나그네였는데...
안성기, 이미숙, 강석우 주연...영화음악도 그렇고 아름다운 영화였는데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천사
'10.5.25 11:24 PM (218.235.xxx.21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그냥
'10.5.25 11:32 PM (110.9.xxx.107)겨울 나그네 당시엔 참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어찌나 감정이 솟구치던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ㄹ
'10.5.25 11:55 PM (121.168.xxx.57)겨울나그네의 그 가을 색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청춘 이영화는 첨엔 뭐 이런 영화가 다 있어 했는데 두번 세번 (유선에서 틀어줘 할수 없이 봤지만) 몇 번을 보고나니 괜찮은 영화군아 싶더라구요.8. 대학신입생때
'10.5.26 12:33 AM (121.124.xxx.229)본 영화가 겨울나그네였어요.
무척 감동깊게 보았고 그 설경이 아직도 아른거려요.
강석우씨도 그땐 꽃미남이었어요.
지금은....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세요..9. ..
'10.5.26 8:53 AM (210.223.xxx.250)깜짝 놀랐어요
지금 중년중엔 아마도 그의 작품 한번 안 본 사람은
없을듯한데..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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