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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명 중 3명 “투표하겠다”
1. 너희들이 살 세상이다
'10.5.25 10:05 PM (211.207.xxx.110)2. 꼭..
'10.5.25 10:09 PM (58.239.xxx.91)투표하세요~
꼭이요~~3. 그런데
'10.5.25 10:14 PM (220.93.xxx.210)제가 시간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음.. 제가 요즘 절실히 체감하는 건,, 요즘 대학생들은 사회,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어떤때는 화도 나고, 참 답답하지요..
그러나 강단에서 정치 얘기를 할 수도 없고요..
투표에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나라 상황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보는 아이들..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저 액면만을 받아들일뿐,, 숨은 이면의 논리를 모르더라구요..이 똑똑한 아이들이요..
아님, 너무 부잣집 아이들이 많은건가요? 가정이 다 보수층?
....
아... 대학가에서 피부로 느끼는 요즘 아이들은 그렇답니다........ 답답해요....;;;;;
내가 이 아이들에게 뭘 해줄 수 있을지....4. 이 세상은 너희것
'10.5.25 10:15 PM (116.122.xxx.57)나이드신분들이 판단력이 흐려 본의 아니게
너희를 위한 선거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단다.
그러니 나이든 분들만 너무 믿지 말고,
너희의 권리를 행사하여 자유롭게 뜻을 펼치며 살기 바란다.5. 그러고보면
'10.5.25 10:15 PM (58.238.xxx.222)저도 20대때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네요..어떤 계기가 필요한 걸까요?
6. 알고 있는 바..
'10.5.25 10:21 PM (218.52.xxx.26)모 대학에서는 88만원 세대가 88% 선거로 응답하겠다는 현수막이....
7. 제가
'10.5.25 10:23 PM (119.70.xxx.132)몸약한 아이들 때문에 좋은 먹을거리를 최고로 알고 살다가 쇠고기 문제 때문에 그들의 실체에 눈을 뜨고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듯, 젊은 그네들도 자신에게 바짝 체감되는 무엇을 만났을 때 눈을 번쩍 뜨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마다 ' 그 무엇이'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8. ㅎㅎ
'10.5.25 10:29 PM (220.122.xxx.97)반가운 소식^^
9. 잘해라~
'10.5.25 10:37 PM (122.32.xxx.216)제발 투표좀 하고
또 잘 해라~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