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땐 못 봤는데, 친구가 다시보기(?)로라도 찾아 보라 해서 찾아 봤는데요.
어느 댁 아들인지 정말 부럽네요.
두어명이 번갈아 하는 것 같던데, 그 중 저음이고 많은 분량을 하는 사람이요.
친구는 쉽게 말해 영어에 엄청나게 돈 들이는 스타일이고, 전 소위 말하는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요.
아직 초등생들이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저만의 생각일지도...-.-;)
그런데, 친구가 이젠 학원도 보내고, 돈 들여 가르치라고 하면서, 그 얘기를 해서 찾아보았더니...
요즘 말로 후덜덜...
돈 들인다고 다 그렇게 되진 않겠지...하고 말았는데,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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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함 조사결과 발표 때 동시통역사...너무 인상적이네요.
딴소리같지만...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0-05-25 11:28:02
IP : 113.199.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5 11:45 AM (116.120.xxx.20)그러게요...
그친구...요즘 말로 "~~~쩐다."싶더군요.2. 원글이
'10.5.25 11:55 AM (113.199.xxx.117)그런데, 전 동영상만 찾아 봤는데, 뉴스 기사도 났네요.
친구는 유학파라고만 얘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통역사가 아니라, 군복무 중인 군인이네요.
아버지가 외교관이셨고, 정부 관료셨었네요.
이거 제가 부러워 해야 할 게 아니라, 우리 아이가 부러워해야 하나 봅니다.ㅠ.ㅠ3. ..
'10.5.25 12:08 PM (24.85.xxx.43)이명박 정부 국무총리실장 조중표 아들이랍니다.
조중표, 검색 한번 해보시면........- -;4. 원글이
'10.5.25 12:21 PM (113.199.xxx.117)흠...그렇군요. -.-; 前 정부관료라 해서 그런가 했는데...
그럼 확실히 돈 들여 공부시킨 결과인건가요...흠...ㅠ.ㅠ5. ,,
'10.5.25 12:23 PM (61.73.xxx.154)진짜 어떻게 된게 우리 말보다 통역 거치니까 뜻이 더 분명해지는 그런
놀라운 일이...
우리 나라 말이 주어도 잘 말 안하고 때로는 목적어도 없이 두루 뭉수리 말해서
통역 하려면 골 아플 때가 많은데 그래서 그때도 저거 어떻게 할까 하고 내심
꼬나 듣고 있었는데 진짜 단지 단어만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두 나라 언어의 차이나
언어 습관까지 다 알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번역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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