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 다 동행취재 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한명숙님이야 서울 시장이니 가짜 동행 취재하면 금방 들키겠지만
저는 진보신당 대전 당원인데
조선일보에서 전화오면 후보건, 사무실이건 '저희 조선일보는 인터뷰나 취재 거부합니다'하고
끊어버리기를 반복했더니
[현장,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동행르포] [4] 진보신당 김윤기 후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5/2010052500198.html
라며 기사를 썼는데 완전 소설을 써놨습니다.
반석 성당에서 미사 본 후에 근처에서 만두와 칼국수를 먹고 사무실 들어 왔는데
사무실 근처에서 백반을 먹었대나 뭐래나?
또 2시부터 근처 아파트를 돌았대나 뭐래나? (세상에 2시라고 하면 진짜라고 밎지 않을까요?)
그날 추동이라는 곳으로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고 있는데 거기 음악회 있어서 간답니다.
그리고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이었는데 어디서 날 좋은 날 찍은 사진을 다운 받아 얼굴만 잘라서 올렸는지...
동행 취재했다면서 사진 한 장 없다는 티를 내주네요.
후보 검색하다 기사가 딱 걸렸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매우 객관적인 것 같습니다.
토론회 볼 때 오세훈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그 능수 능란함이) 조선일보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선일보 동행취재 인터넷 기사요
바람개비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0-05-25 11:25:36
IP : 118.42.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개비
'10.5.25 11:25 AM (118.42.xxx.22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5/2010052500198.html
2. 다연
'10.5.25 11:50 AM (211.186.xxx.158)조중동이라는 언론이 있다는게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기자라는것들이 소신도 없고(있나??) 객관성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일단 저지르면 정부에서 알아서 커버해주니깐 말도 안되는 기사 끄적거리고
솔직히 어디가서 기자라고 말하기 부끄럽지 않은가??
지 자식들한테 쪽팔리지 않을까??
자기 양심한테 미안하지 않을까??3. 그러게요
'10.5.25 12:02 PM (121.162.xxx.166)조선일보를 남편이 오면서 한겨레와 함께 사왔더라구요'
비교 좀 해보고 싶었다나요??
조선일보 정말 가관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