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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과 함께 살고 화장실서 밥먹는 그녀들
세우실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0-05-25 09:55:23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82013
우리가 꺼리는 더러운 것들을 치워준다고 해서 사람까지 더러운 거 아니고
돈 별로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이라고 해서 사람까지 낮은 곳에 있는 게 아닌데
저 분들이 원하는 것은 그냥 조금 더 깨끗한 곳에서 쉬고
일한 만큼 좀 더 알찬 밥 먹고, 하루종일 땀을 흘릴 샤워시설 마련하고....
그냥 남들 하는 것만큼만 해달라는 것인데
마치 저 직업에 있는 것이 형벌이라도 되는 양 그것이 무시당하고
여전히 "업무환경"이라고 말하기도 미안할 정도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 씁쓸하네요.
네이트 댓글입니다.
박요한 추천 90 반대 2
아침부터 씁쓸하네...
우리가 사용하는 곳들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저런 분들이
오히려 깨끗한 곳에 못있으시니
이건 뭐... ㅡㅡ (05.25 07:36)
정요한 추천 27 반대 3
솔직히 경희대 패륜녀 사건 잘 터진거 같다.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의 삶에 관심도 없었을것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줘서 오히려 고맙다. 동방예의지국은 옛말이구나. (05.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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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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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5.25 9:55 AM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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