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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70....ㅠ.ㅠ ㅠ.ㅠ.ㅠ.ㅠkg..ㅠ.ㅠ

70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0-05-25 09:10:00
아흑..ㅠ.ㅠ 제목 수정했어요..ㅠ.ㅠ

제가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늘 60대긴 했어요...키로..ㅠ.ㅠ
60대초반....
올초까지만해도...60대초반이었는데..
지난주말에 몸무게 재보니...으악! 69점몇..ㅠ.ㅠ
이제 좀만 더 방심하면 70으로 훅 가겠네요..ㅠ.ㅠ.ㅠ.ㅠ

요새 사발면을 좀 사랑했고..
늘 인스턴트 맥*모**드를 몇잔씩 마시고..
밥도 왕창 먹고.....ㅠ.ㅠ
아...ㅠ.ㅠ

그래도 한때는 66옷을 입었는데..이제 방심하면..77도 못 입는 지경에 이르겠네요..ㅠ.ㅠ

울 친정엄마는..남들은 애 셋 낳아도 날씬하다고..직장다니는 애가 너처럼 관리안하는 애는 없다고..
저도 애 셋 낳긴 했는데..제왕절개로..ㅠ.ㅠ 뭐....사실...보면 저처럼 관리안하는 사람 없긴 ㄴ해요..ㅠ.ㅠ

어제 인터넷으로 수영복 사느라고 가슴둘레와 배둘레 혼자 재보다가...배둘레와 가슴둘레가 같은 걸 보고..ㅠ.ㅠ
혼자 ㅠ.ㅠ.ㅠ.ㅠ

살빼야겠네요..
남들은 50대 후반만 되도 다이어트한다고 난린데
전 이제야 정신차렸어요..ㅠ.ㅠ
IP : 211.184.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5 9:16 AM (222.111.xxx.199)

    제목만 봐서는 무슨내용인가 싶었네요ㅋ
    간식과 저녁을 조절해보세요
    가능하면 걷기운동도 하시구요
    몸무게갈 조금 늘었을때는 빼기 쉽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면 다이어트 정말 힘들어집니다

  • 2. 좋아하시는
    '10.5.25 9:37 AM (59.1.xxx.6)

    달다구리 커피와 사발면만 끊으셔도 빠지실거에요,,,^^

    저는 임신하면 맘 놓고 찌는 스탈이고,,,,애 낳으면,,,어느정도 빠졌다가,,,,,다시 쪄서 막달 몸이 되는 스탈인데요,,,ㅡㅡ;

    지금,,,,저녁은 안먹고,,아침 점심만 현미콩밥먹고 다이어트 중인데,,

    애기가 아직 어려서,,,태어난지,,,200일 좀 됐거든요,,,^^

    다 줄이진 못하고,,아침 점심만 먹어요,,,

    그래서 한달에,,,,3...4킬로씩 빠져서,,두달됐는데,,,,8킬로 정도 빠졌어요,,

    가끔 너무 힘달리면 달다구리 커피도 한잔 마시는데,,,요거 마시는 날에는,,

    뭐,,,,100그램도 안빠지더라구요,,ㅡㅡ;

  • 3. phua
    '10.5.25 9:51 AM (218.52.xxx.107)

    자극이 되시라고 일부러 염장글 남깁니다.
    50대인 저... 55입습니당^^

  • 4. 70
    '10.5.25 10:02 AM (211.184.xxx.98)

    ㅠ.ㅠ.ㅠ.ㅠ 평소 존경해 마지않는 phua님..이 제 글에 댓글을 다 달아주셔서 영광이긴 하나..님과 만나는 처음 만나는 댓글이.............................염장글이라니...ㅠ.ㅠ 더 충격의 도가니탕..ㅠ.ㅠ 아..도가니탕 먹고싶긴 하나...하여간에.................50은 바라지도 않아요..걍 60대 초반...딱 60만 되도 좋겟네요...일단 지금 커피 마시고 싶으나...국화차 마시는 중이고............밥 한숫갈씩 덜 먹기 할라구요..ㅠ.ㅠ 여섯시 이후엔 뭐 먹지 말아야 되는데..그게 젤 힘들거 같네요..퇴근하고 집에가서 애들 밥 먹이는 시간이 일곱시라서..ㅠ.ㅠ
    하여간에....
    ^&^님...님 글 보고 제목 수정했구요...간식과 저녁 조절...해야겠어요..ㅠ.ㅠ 안하면 클나겠어요..ㅠ.ㅠ 고마워요..
    좋아하시는 님....저도 님처럼만 하면 살 확 빠질거 같아요....늦었지만 출산 축하드리구요..님 대단하세요...저는 울 애기가 님 애기만할때 모유수유 핑계로 왕창왕창 먹었었어요..그러니 살이 안 빠지지..ㅠ.ㅠ 고마워요..
    푸아님..ㅠ.ㅠ 미워용..ㅠ.ㅠ 55 꿈의 사이즈...지금은 66만 입어져도 감지덕지할 듯...배 가려지는 넉넉한 티 찾아 삼만리햇었어요..지난달엔..ㅠ.ㅠ
    님들 댓글 감사하구요..다음엔 사발면과 커피 끊어서 60도 중반으로 갔어요..하는 글 올려볼께요...감사해요..

  • 5. 조금씩
    '10.5.25 10:12 AM (110.8.xxx.175)

    줄여보세요...찌는 체질이라 맨날 유지가 목표였는데..
    저도 요즘에는 한달에 1킬로정도로 천천히..5킬로 정도 빼려고 해요.
    (송창의씨 보고 자극 받았어요..조금만(?) 빼고 가꾸면 달라지는구나..)
    1시간식 매일 걷기는 늘 하는거고 요즘은 평소 먹던거 80%정도 먹고...아령도 하고 있어요.
    자 우리 목표를 향해 화이팅...!!

  • 6. 그나마
    '10.5.25 10:18 AM (115.126.xxx.83)

    우선 국을 자제하세요-소금 땜에도 안 좋아요
    밥 먹고 나서 커피 나 과일은 한두 시간 뒤에-단 커피나 단 과일이 밥 먹은 뒤에 먹으면 살이 더 붙는다고..
    덜 찌더군요...

  • 7. ....
    '10.5.25 10:34 AM (121.134.xxx.206)

    간식 먹고 싶을때 마다 검은콩 삶은것 먹으세요.
    저두 간식(과자 아이스크림 맥도**사랑합니다)근데 이걸루 끊었어요.
    정말 너무 과자가 먹고 싶으면 버터 안들어간걸루...
    걷기 최고입니다.

  • 8. ..
    '10.5.25 6:05 PM (175.119.xxx.188)

    살빼는 이야기는 언제나 남일같지 않아서리... ^^;;

    올초까지만해도 60초반대였다면 일단 양배추다욧추천해드려요.
    이게 효과는 젤 나은듯해요.
    몇달동안 급작스레 찐 살이면 잘 빠질거에요.
    그렇게 찐 살을 천천히 관리해서 빼다보면 그 체중에 몸이 익숙해져버려서
    더 빼기가 어려워요.
    독한 맘 먹고 일주일만 고생하시고 (ㅠ.ㅠ 이거 초큼 힘들죠)
    그 다음에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도 하고 그러세요.
    일단 빨리 덜어내시길...

  • 9. 갑자기
    '10.5.25 6:21 PM (110.8.xxx.175)

    살빼면 병와요,담석증도 굶어서 체중 빨리 빼면 오던데요.
    빼기;가 어려워도..천천히 한달에 2킬로를 넘지 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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