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엠비시 손석희의 시선집중으로 시작되는 날이
아주 잦아졌습니다.
아침엔 늘 클래식으로 고상하게? 시작했던
오랜 버릇을 잠시 바꾸기로 했지요.^^
아침이 주는 평화를 즐기고 싶었던 소박한 나의 일상이
변했습니다.
듣고 있자니 이건 정말
갱상도 말로 허파가 뒤집어질 노릇입디다...
하나부터 열까지 어쩜 그 쪽 사람들은 나오는 인사들 죄다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입맞춘 것처럼
말 도 되 지 않 는 어 거 지....제가 듣기엔 그렇습니다!!!!!!!!!1111
식사하면서 남편과 나눈 이야기도 다르지 않습니다.
희한한 종족만 모인 곳이 거기여~~~~~
기도 안 찹니다........정말 말문이 막힐 정도로 기막힌 집단들입니다.
상식? 상식이 뭔지 그 단어조차도 모를 인간들입니다.
저는 어쨋든
이번 선거,,,,,
아주 단순코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전쟁과 평화...
그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팔순 노모 울엄마,,,전쟁 나면 안되지...게임 끝입니다.
절대로
이 땅에 어떤 이유든 어떤 명분이든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십년의 민주주의 자유가 준 그 단맛에 빠져
민주주의를 멀리 보내고 모른 척 했던 결과가
오늘날 이렇게 나타나는군요
요즘 저는
초등학생 아이에게 자주 말합니다.
민주주의...공기처럼 소중한 원리란다....
있을 땐 모르다가 조금만 부족해지면 숨이 가빠지는 우리 일상의 원리라고 말합니다.
정말 속 터져서 몬살겠어요,
오늘 남편과 의논....유시민 후원금 더 보내랍니다..
제가 그랬네요.
당신 사무실 운영하는데 그 이름으로 나가도 괜찮을까?
세상에.................................우리가 또 이런 걱정을 하며 살게 될 줄이야!!!!!!!!!!!!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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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사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 일인가?
상식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0-05-25 09:51:20
IP : 175.11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5 9:53 AM (121.130.xxx.49)공기..당연한것..잃고나니 소중한것...
2. 6월2일 투표하자!!
'10.5.25 9:54 AM (220.78.xxx.32)안녕하세요~
3. -
'10.5.25 9:57 AM (221.138.xxx.163)일단 안상수 말씀하시는거죠?? 왜 어제 송영길이랑 토론 안한건지 이해 팍팍.. 지 혼자 얘기 할라고..
다 그짓말입니다 -> ㅋㅋㅋㅋㅋ 꼭 누구 같더라구요..
근거없는 10조마련설.. 안상수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손석희가 나중에 어이없어서 웃더군요.. 엔간하면 중립지키는 사람인데 이런 웃음은 간만에 들어봤네요..4. ..
'10.5.25 10:10 AM (125.139.xxx.10)저 손석희 시선집중 듣다보면 욕이란 욕은 다 나오고, 저런 놈들에게 나라를 맡기고 우리가 사는구나 싶어요. 상식?? 애저녁에 상식이란게 무엇인지 알고싶지도 않은 족속들인거죠
5. **
'10.5.25 10:14 AM (110.35.xxx.78)상식이 없는 게 아닙니다
상식의 개념이 아예 다른거죠
그러니 그렇게 살 수 있겠죠
상식이라는 걸 알고 그렇게 살기는 힘든일이잖아요?6. .
'10.5.25 10:39 AM (183.98.xxx.238)누구나 나름대로는 난 상식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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