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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3학년 공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도와주세요

초콜릿... 조회수 : 664
작성일 : 2010-05-24 17:38:42
안녕하세요...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요사히 많은 것이 힘이드네요....
40이 넘어 몸도(질병)도 앓고 있고,자꾸만 기운이 없어 눕고만 싶네요... 초등 3학년인 제아인(남자) 아이에게 해줘야 할것은 많은데 많은 것에서 부족하네요...우선 학년이 바뀌면서 학교숙제도 많고 우선 수학교과서 집에서 제가 해주고 있는데 1,2 학년에는 나름 잘해왔는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인지 요즘엔 수학교과서는 물론,문제집도 헤매고 있고,특히 영어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제가 공부를 너무 못한 것이 정말 후회스럽네여...수학 학원을 보내자니 시간이 너무 안맞고 집에서 제가 가르쳐 주자니 실력이 안돼서 헤메고,영어도 마찬가지이고요..과외선생님을 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공부방같은데라도 보내야 하는데 아파트 엄마들과는 친분도 없구 그저 망막합니다...해줘야 할것도 많고 챙겨야 할것도 많은데 몸도 마음도 제 맘같지 않네요
똑똑하지 못한 엄마여서 아이한테 많이 미안하네요...맘님들 ...저 좀 도와주심 안될까요?? 아이는 밝고 학교생활도 재미있게 잘하고 있고 공부도 나름 잘해주고 있담니다..그러나 앞으로가 두렵습니다...수학도 영어도 전 왜이리 똑똑하지 못할까요?? 제가 잘하면 질문에도 바로바로 풀어주고 잘 지도해 줄텐데 심화문제 풀 염두도 못내고 답답합니다..맘님들 제발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IP : 218.156.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bs
    '10.5.24 5:46 PM (221.144.xxx.217)

    ebs교육방송 추천합니다.
    아이혼자서 방송보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는것도
    괜찮고 어머님이 먼저 시청하신후 교육시키는 방법도 좋을거
    같네요.

  • 2. 무대뽀
    '10.5.24 8:35 PM (125.177.xxx.186)

    저랑 같은 경우시네요..
    저도 일자무식이라 영어수학 아무것도 못봐줍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는거 안가르쳐준다..
    니가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듣고 집에서 공부하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물어봐라!" 라고 얘기하고
    모른다고 물어오면 "글쎄.. 엄마도 잘 모르겠네... 너가 선생님께 물어보고 엄마한테도 한번 설명해다오" 했더니 담날 저에게 신나게 설명하더군요.
    물론 저는 "어어.. 그렇구나..."하고 장단맞춰주고...
    1,2학년 그렇게 햇더니 3학년 와서는 자기나름대로 요일별로 과목 스케줄을 짜고 공부하네요.
    머.. 어차피 엄마가 떠먹여주는거 한계가 있어요. 가르쳐주다 틀리면 괜히 무시나 당할테구..
    ㅋㅋ 강하게 키우세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저도 한번씩 주기적으로 저의 무지함에 괴로워하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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