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인데 플룻을 해 보려고 합니다.
악기는 물려 받은게 있는데 구입한지 20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 수리해서 쓰는게 나을지, 새 것으로 구입하는 게 나을까요?
- 이유: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 수 있으므로 조금 보태서 구입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있음
2. 야마하보다는 알투스가 소리가 더 낫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가격대는 어느 정도 하나요?
되도록이면 모델명까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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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 전공자 분께 문의합니다.
문의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0-05-24 17:05:35
IP : 211.172.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리비
'10.5.24 5:07 PM (121.129.xxx.229)플룻 패드 다 갈고 표면 세척해주는데 15만원 정도 합니다.
2. 제가 최근에
'10.5.24 5:20 PM (180.71.xxx.62)야마하 15년 된 악기 물려받았는데 세척하는데 악기사에서 8만원 들었어요...
3. 죄송합니다만,,
'10.5.24 6:08 PM (220.79.xxx.203)묻어서 다른 질문 좀 해도 될까요.
초등3 이면 플룻 배우기 좀 이르지 않나요?
더 일찍 했다는 아이들도 있고, 호흡때문에 힘드니 4-5학년은 되야 수월히 배운다 하고요.
초3 여아 어떨지 궁금하네요.4. 플륫
'10.5.24 9:56 PM (124.61.xxx.139)저도 저희 아이 악기 조율하러 갔는데, 20년 된 거 세척하는 사람 봤어요~.
담에 보니까 새것처럼 안팎을 수리해 놓으셨더라고요.
아이가 얼마나 오래 할지 모르면 일단 세척해서 쓰시는 게 나을듯 싶어요.
요즘 플륫 가격 떨어졌다고 해도, 야마하는 50만원대로 여전합니다.(가장 보급형)
그리고 플륫은 아마추어용은 야마하가 낫습니다.
AS도 편하고요.
위에 질문 주신분께...
초3 이면 빠르지 않습니다.
전공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더 빨리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아이들도 있고요, 초 3이면 요즘 아이들 체격도 좋아서 전혀 빠르지 않습니다.
콩쿨도 나가보면 초3 아이들도 제대로 된 곡을 썩 잘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호흡은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 다만, 배우실 때 제대로 전공한 선생님께(부전공 선생님들도 많거든요)배우면 호흡도 쉽게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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