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보낸 아들 있으신가요?
작성일 : 2010-05-24 15:56:02
864059
동생이 군대가있는데..
아직 훈련병입니다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정말 전쟁이라도 나면 어쩌나..
전쟁이 아니더라도 무력적인 행위가 발생한다면,
그에 맞서는게 군장병이잖아요..
착잡한 마음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발..
좋게 좋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IP : 220.82.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4 3:57 PM
(121.178.xxx.39)
이제 전쟁나면 모두 황천길로 떠납니다.
2. 전쟁나면..
'10.5.24 3:59 PM
(221.139.xxx.171)
군대가있는 사람만 걱정이겠습니까?
그냥 있는자리에서 다 가는거겠지요
걱정마십시요
3. 소망이
'10.5.24 4:10 PM
(218.48.xxx.52)
그런일이 없길...
선거철이 끝나고 나면 브레이크가 걸리길....
4. 이젠
'10.5.24 4:10 PM
(125.180.xxx.29)
군대도 연기해서 mb정권 긑난후에 군대보내야할것 같아요
mb가 저렇게 북한하고 대립으로만 나오면 군대에있는 아이들 맨날 비상으로 고생 엄청할것 같아요
mb정권시절 군대간아이들이 생고생할것 생각하니..안타깝네요
5. 울 아들도
'10.5.24 4:14 PM
(59.14.xxx.83)
군대 가 있습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바늘방석이네요
남편은 저보고 지나친 걱정이라 핀잔이지만 군면제
대통령께서 선제공격 운운하다 정말 북쪽 뽀글이
성질 잘못 건드려 치고 들어와 애먼 울 아들들 다칠까봐
보통 걱정이 아니네요.. 대체 왜,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어설픈 북과의 관계실패에 개성공단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뉴스에서 보면 남에 일이려니 하고 있다
자고 나면 전쟁, 전쟁 해대니 말로만 듣던 전쟁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에 군에 가 있는 아들넘 걱정에 불안 초조해서 살
수가 없을 지경이네요, 죽 쒀서 개 준다는 말이 이럴 때 하는 말이지요,
군면제 정부의 안위와 존속을 위해 젊은 꽃다운 군인들이 희생당하는
불행한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제발 슬기롭게 정치해 주기를 빌고 빕니다..
6. 울아들님
'10.5.24 4:20 PM
(125.180.xxx.29)
청와대에 민원넣으세요
이글처럼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7. 원글이
'10.5.24 4:37 PM
(220.82.xxx.141)
울아들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요즘 전쟁나는 꿈까지 꿔요..
아무래도 가족이 가있으니.. 더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8. 은빈맘
'10.5.24 8:10 PM
(112.145.xxx.13)
큰아들 군대 가있고 둘째아들 다음달에 갑니다. 요즘 우리둘째 입영말만 하면 짜증내고 밤에 전쟁나는 꿈도 꿉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5473 |
군대보낸 아들 있으신가요? 8 |
걱정 |
2010/05/24 |
1,039 |
545472 |
"어린왕자" 장미 이야기는?? 1 |
급질문 |
2010/05/24 |
429 |
545471 |
황금물고기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배우여~ 13 |
ㅠㅠ |
2010/05/24 |
1,794 |
545470 |
마포, 아현동에 사시는 님들~* 한명숙 총리님 만나고 오셔요^^ 4 |
이든이맘 |
2010/05/24 |
515 |
545469 |
후보자 4명은 x표 했어요 |
당신은 안찍.. |
2010/05/24 |
297 |
545468 |
장터라 믿지말고... 가격비교 생활화.... 7 |
홧팅 |
2010/05/24 |
1,112 |
545467 |
사시는 분들 8 |
서울 &경기.. |
2010/05/24 |
765 |
545466 |
결국 당신때문에..전쟁이 나고..그 피해는 국민들만 보게생겼구나.. 13 |
보세요 |
2010/05/24 |
1,245 |
545465 |
임실 치즈 체험 어떻습니까? 8 |
임실 |
2010/05/24 |
1,086 |
545464 |
드럼세탁기 쓰면 옷감이 좀 얇아지나요? 2 |
세탁 |
2010/05/24 |
439 |
545463 |
서울시립소년소녀 합창단등 활동 하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 |
성악 |
2010/05/24 |
614 |
545462 |
베르톨루치 감독의 1900년(1976)이란 영화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1900 |
2010/05/24 |
330 |
545461 |
외국에 사시는 분들.. 들던 보험 그냥 두시나요? 해약하나요? 1 |
보험해약 |
2010/05/24 |
269 |
545460 |
[아시아경제 여론조사]김문수 49.4% vs 유시민 35.2% 8 |
응답율 6... |
2010/05/24 |
775 |
545459 |
내년 초등학교 입학 아이.. 가방선물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초등생가방 |
2010/05/24 |
491 |
545458 |
이창동 각본에 빵점 준 부서 4 |
음 |
2010/05/24 |
1,112 |
545457 |
[영상] ‘盧 추모’ 한명숙 “노무현 없는 1년 힘들었다” 1 |
세우실 |
2010/05/24 |
433 |
545456 |
개봉동에서.... 1 |
뷔페... |
2010/05/24 |
301 |
545455 |
송영길, '한나라당 北風 문건' 폭로 (종합) 7 |
천안함 |
2010/05/24 |
1,010 |
545454 |
돼지고기 장조림....먹을때..데워서 드시나요?? 2 |
장조림 |
2010/05/24 |
537 |
545453 |
오늘 저녁에 춤 좀 추렵니다. ㅎㅎㅎ 30 |
phua |
2010/05/24 |
2,754 |
545452 |
친구설득 실패했네요. 13 |
무식해서 |
2010/05/24 |
1,107 |
545451 |
부산 중학교 어디??? 2 |
학부모 |
2010/05/24 |
519 |
545450 |
급급급!!! 불개미 퇴치법이나 약 좀 알려주셔요~ 1 |
신생아맘 |
2010/05/24 |
1,000 |
545449 |
쉬운 철학사 책 좀 추천 받고 싶어요. 1 |
30대 초반.. |
2010/05/24 |
359 |
545448 |
봉하다녀왔어요. 9 |
1주기다음날.. |
2010/05/24 |
782 |
545447 |
맘이 아파서... 너무 아프고 속상해서....ㅠㅠ 6 |
힘내고싶다 |
2010/05/24 |
1,098 |
545446 |
자궁에 혹이 있다는데요... 2 |
... |
2010/05/24 |
620 |
545445 |
한나라당은 왜 이렇게 주변에 많이 보이는지.. 6 |
저만 그런가.. |
2010/05/24 |
440 |
545444 |
여론조사나 꼴통들 소식이나... 1 |
.... |
2010/05/24 |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