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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설득 실패했네요.

무식해서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0-05-24 15:36:22
선거하라고 전화했다  괜히 열만냈네요.
누가 좀 이성적으로 간단히 설득할 방법 알려주세요.
친구가 인터넷 전혀안하고 주위에도 없더군요.
제가 알고는 있지만, 말로 설득하는건 앞뒤도 없고 질문에 답도 못하겠네요.
뉴스는 보는지 저랑 아는게 정반대로 알고 있어요.
제가 답답해죽겠어요.
쥐박이가 잘못한게 뭔지 - 의보민영화,4대강도 잘안통하네요.
한명숙지지이유
교육감 도요.
IP : 221.146.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랬어요
    '10.5.24 3:38 PM (115.178.xxx.61)

    설득했긴했고 찍어준다고햇는데.. 모르잖아요.. 설득이 안될것 같음 차라리 투표하지 말라고 하세용..

    저는 친구말이 옳고 명박이가 잘하고 있고 오세훈도 잘했다..

    하지만 비판없는 정치는 썩은물이 되기 쉽다.

    독주를 막는 표를 줘야한다.. 그래야 더욱 정치를 잘한다고 설득했어요..

  • 2. ..
    '10.5.24 3:44 PM (58.145.xxx.210)

    4대강한다고 논밭 다 갈아엎어서 요새 과일이며 채소값이 천정부지입니다.
    이거 하면 수질 좋아진다고 뻥치려고 청계천에 고기 사다 풀었다가 딱 걸렸어요 지금.
    의료민영화 하면 당장 월 보험료가 200만원씩 나가야 해요.
    오세훈이 서울시장 하고 서울시 빚이 19조가 늘었습니다.
    반면 오세훈 일가족 및 친척의 자산은 40억이 늘었죠.
    용산참사도 있었네요.

    주 5일제 근무, 호주제 폐지, 산휴 90일, 육아휴직법은 한명숙 후보가
    국회의원, 장관 재임 시절 진행했던 법안들입니다.

    교육감... 은 공정택 사건 하나만 딱 봐도 나오지 않나요?
    경기도에 김상곤 교육감님 바뀌고 나서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서울 시민도 교육에 있어서 그정도 혜택은 받아야 하지 않나요.

    천안함이요? 북한 소행이라고 믿으면 그대로 두세요.
    다만, 지난 10년간 이런일이 없다가 왜 이 정권 들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겠느냐고 되물으세요.
    퍼주기 정책 비난하거들랑, 그런 놈들은 퍼주고라도 입다물고 있게 해야하는데
    이 정권은 신경 곤두세우게 만들어 전쟁나게 하는 정권이라 하세요.

  • 3. 저같음
    '10.5.24 3:54 PM (110.8.xxx.19)

    긴말 필요 없고 그넘 지지했다간 전쟁나 줄을판이라 하겠네요.

  • 4. 무식해서
    '10.5.24 3:57 PM (221.146.xxx.180)

    천안함은 아직도 믿더군요.
    정말 신기해요.
    제주변은 남편들은 인터넷안하는 TV만 끼고 사는 사람이어서 그런같아요.
    사회생활은 다 잘하고 능력있는데 이상해요.
    오세훈일가 내곡동으로 재산 불은것도 말했는데 한명숙자체를 모른데요.

  • 5.
    '10.5.24 4:05 PM (71.188.xxx.103)

    친구가 뭐란다고 대번에 바뀔거 기대하는 님이 더 이상한거임.
    성인이 된후 성격이던 뭐든 본인 의지,고집이 생겨 변화하기 힘듬.
    대표적으로 남편과 아내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내 맘도 편하다는.
    모두가 내 맘같이 변해게 억지 부린느 님도 이상코요.

  • 6. 저도
    '10.5.24 4:06 PM (125.177.xxx.193)

    절친과 연락 끊었습니다.
    4대강 사업도 민주당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한다네요.
    무상급식도 빈곤층을 먼저 신경썼으면 좋겠다 하고.. 천안함도 그냥 믿나봐요.
    정치관이 다르니 30년 우정이고 뭐고 없습디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요.

  • 7. ..
    '10.5.24 4:13 PM (110.12.xxx.140)

    의외로 모르는 엄마들 많습니다..어쩔땐 한탄스럽습니다...
    왜저주위엔 이런분들만 있는지..
    말도 하기 싫습니다...

  • 8. 무식해서
    '10.5.24 4:20 PM (221.146.xxx.180)

    그러게요.
    저도 괜히 전화했다고 후회하는 중이에요.
    친한친구여서 별로 청치,종교는 거론하지 않는데,
    어제 1주기보면서 너무 죄송한 마음에 친한친구라도 말해보자했다 괜히
    노대통령 이름만 더럽힌거같네요.
    자살한대통령은 수치람니다.
    저 많이 울었어요.
    좀더 친구를 설득하고 싶어요.
    말재주 없는 제가 한심하고 서러워요.

  • 9. 그냥
    '10.5.24 4:21 PM (121.129.xxx.165)

    북한이 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래 북한이 했다!!
    북한 군사력 완전 쎄다드라,
    근데 이 상황에서 국방비 줄여가지고 사대강 파고 있는게 말이되냐?
    군인데려다가 땅이나 파고 있으니, 북한이 쳐들어오면 어쩌냐
    그래서 한나라당 찍어주면 안되는거야!!!!!
    혹시 정권바뀌고 혼란해지면 더 공격당하기 쉬운거 아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박정희 죽었을때도 안 쳐들어왔는데 뭔소리냐... 해주면 되요.

  • 10. 남과 북이
    '10.5.24 4:25 PM (122.34.xxx.19)

    서로 윈윈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지내던
    지난 10 년보다
    금방이라도 전쟁이 날 것같은 불안한 지금이 더 낫다면!
    딴날당 찍으라... 해요. ㅠㅠ

  • 11.
    '10.5.24 4:30 PM (211.195.xxx.3)

    제 주변 친구들도 전혀 관심없고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알려주려고 하면 또 귀찮아하고 대충대충 넘기는 애들이 많구요.
    아예 들을려고 하지 않고 관심조차 없는 애들한테 설명하기 힘들어요.
    오늘도 친구하나랑 메신져 하면서 누굴 찍을지도 모르겠어 하는 친구에게
    나름 설명조금 하고 부탁도 해봤는데 생각해보겠데요.
    답답해요.

  • 12. 관심사
    '10.5.24 4:34 PM (116.40.xxx.63)

    가 뭔지 얘하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결혼전이면 장차 어떻게 살건지
    어떤 미래가 이상적인지 현상황과 비교해 가면서 설명해주세요.
    모르고 있는 부분에서 차분하게
    이해시키고..대뜸 누구 찍어라 하면 반발심 생기죠.
    자신을 무시하는듯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애착이 없거나
    일상 생활에 무기력증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서서히 끌려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단계적으로 시도하세요.

  • 13. 잡혀갈래나
    '10.5.24 7:00 PM (110.9.xxx.43)

    그래도 따지자면 원흉이 누군데 무조건 전쟁난다고만 하면 될거 같아요.1번 찍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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