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서 들리는데 진짜 두눈뜨고 못봐주겠네요...
58년생 개띠..
저 연배 56~62년생 남자들의 정치성향은
정말 한심할정도로 꼴통스러운건 잘알고 있지만....
지는 어디 남양주에서 삼심평 남짓 아파트에서 사는게
다인 서민이면서...
한나라당 차떼기건 이야기하면서
그럴수 있다 본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네요...
저 세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남자들에 한해서)
예전 근무처 직장의 62년생 부장도
아버지가 고엽제전우회 피해자셨는데
반공사상이 지나쳐...
"촛불시위엔 빨갱이들이 침투해있다"
"한국에 고정간첩이 넘실댄다..."
이런 세대들이 회사의 간부급들입니다.
70년대 암울한 시대에서 대학을 다녔던 세대들이
외려 사고방식이 더 굳어있고 꼴통화 되있음을
느낀다면 오바일까요?
왜 한나라당 이야기하면서 희열을 느끼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마치 자신이 기득권이라도 된듯한 의기양양한 이야기..
그건 니 착각일 뿐이란다.
니가 의보민영화되서 니네 부모가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하며 치료비대느라 허리휠때 어쩌는지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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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장 회의실에 앉아 정치얘기 하는게..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05-24 13:21:38
IP : 121.130.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4 1:23 PM (211.104.xxx.37)어제 시청 나가보니 의외로 남자들이 훨씬 많이 왔더군요.
그것도 40대 이상이었는데요.
20대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송구했습니다.2. 바람이분다
'10.5.24 1:24 PM (110.13.xxx.172)'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자들 때문에 이 나라는 아직도 이 모양인거고
그들은 여전히 꼴통인거고..3. 나는
'10.5.24 1:31 PM (175.114.xxx.239)58개띠...같은 나이로서 죄송합니다..ㅊ
4. jheifetz
'10.5.24 1:32 PM (58.232.xxx.189)이런분들 6월 2일날 투표에는 관심 뚝 해주시면 좋겠네요
5. phua
'10.5.24 2:03 PM (218.52.xxx.107)어려운 시절을 모른척 하고 지나서 그것을 무마하려고 그러는 듯합니다.
저도 58 개띠...6. 에효
'10.5.24 2:14 PM (110.9.xxx.23)phua님이 정답.
제 남편 다들 데모 하던 때 침묵했었던 것을 저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 하더군요.
부끄러우면 가만히나 있지, 도리어 욕을 하다니.....7. 비겁한자들
'10.5.24 2:17 PM (211.203.xxx.225)피뿌리며 민주를 외쳐댔던 그시대에 눈감았던 죄책감을 정당화시키고 싶은 몸부림은 아닐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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