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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 듣기 싫다더니...

정말 그러네 조회수 : 11,434
작성일 : 2010-05-24 11:58:08

연휴에 시댁에 갔었네요
예전에 큰형님이 딸자랑할때 둘째 형님이 꽤나 듣기 싫어했었어요
공부잘한다고 기껏 자랑하더니 전문대 갔다며 저한테 뒷담화 엄청 했었거든요. -_-

근데 이번에 형님네 둘째가 초등입학했는데
자랑이 늘어집니다.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파닉스를 한달만에 땠다.
영어 엄청 잘한다고 원장이 칭찬한다면서......(아놔..겨우 3달 다녔는데 잘해봤자 얼마나 잘한다고)
아이랑 쇼핑몰갔다가 원어민 선생님과 만났는데
아이가 원어민샘과 꺼리낌없이 대화해서 놀랐다는둥...
(그 대화라는게 아이가 헬로 하이 하면서 선생님께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온게 다던데...)
애가 언어쪽에 탁월한 소질이 있는거 같다고

국어 학습지 하는데 선생님이 연상력이 뛰어나다고,.,
아이가 영재성이 있다고 했다면서
나중에 영재테스트 꼭 받아보라고 했다네요...
매일 동화책도 5권씩 읽고 잔다고 자랑 자랑...


신나서 말하는데 왜케 듣기가 싫던지요
형님이 싫어지기 시작한 징조인가 혼자 생각중이에요
아님 제가 좀 꼬였나봐요 그죠?... -_-

IP : 125.140.xxx.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4 11:59 AM (59.187.xxx.48)

    정말 좀 그래요
    자식자랑 심한건 그래요.......
    다 커봐야 아는건데.....에휴

  • 2. 그럴땐
    '10.5.24 12:04 PM (210.180.xxx.1)

    잠시 멍한 녀자 컨셉을 지니고 있어도 좋습니다.

  • 3. ..
    '10.5.24 12:04 PM (180.227.xxx.2)

    부모한테야 내 새끼가 최고지만 남이 볼때는 아니란게 딱 맞는거 같아요
    별거 아닌것도 부모눈에는 천재로 보이기도 하잖아요
    남이볼때는 웃기는데...

  • 4. 진짜
    '10.5.24 12:06 PM (115.136.xxx.7)

    멍한 여자 컨셉이 좋을 것 같네요...

  • 5.
    '10.5.24 12:08 PM (61.81.xxx.166)

    제가 하는 아들 최고의 자랑은 "아주 돌은 아닌가 봐요 말을 알아듣고 따라가긴 하더라구요"
    이랬는데 학습지 선생님 한테 혼났어요 지나친 겸손 말라고
    난 진심인데 ㅋㅋㅋ이정도는 괜찮죠?

  • 6. 뉘우침..
    '10.5.24 12:10 PM (119.67.xxx.89)

    저도 주변에 딱 한사람에게 아이 학교등수를 말해줬는데 내내 걸립니다.
    물론 물어봐서 말해줬지만 사실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속마음이 있었을거 같아요,.
    멍한 자녀컨셉 명심해야겠네요.

  • 7. 자랑~
    '10.5.24 12:11 PM (221.140.xxx.217)

    시집 식구니까 듣기 싫겠지요.
    형님이 아니라 친정언니가 했어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흉볼 정도인가 싶네요.
    나중에 원글님은 그러지 마세요. 특히 시댁가서요

  • 8. 후훗
    '10.5.24 12:11 PM (121.191.xxx.3)

    저도 그럴때 멍한 여자 컨셉 기억해야겠네요..^^

  • 9. 정말 그러네
    '10.5.24 12:16 PM (125.140.xxx.37)

    그죠 시집식구라 그런거 같네요.
    친정언니가 그랬으면 고슴도치났다고 웃고 말았을거에요
    동네 엄마가 그랬으면 코웃음치고 잊었겠죠


    시댁쪽은 세월이 가도 정은 안쌓이고 감정만 쌓여가는거 같아 갑자기 서글프네요.

  • 10. 멍한여자
    '10.5.24 12:24 PM (58.234.xxx.17)

    제가 그랬어요 친척이라도 누가 물어오면(친정 빼고) 그냥 그래요
    잘하지도 못하고 못하지도 않고... 그러다가
    나중에 대학가는거 보고 다들 놀랬다고 배신감 들었다는 분도 있고..
    너무 멍하게 얘기해도 나중에 욕먹더라구요.....

  • 11. ㅎㅎ
    '10.5.24 12:28 PM (119.71.xxx.70)

    제 동서는 아이영어유치원 두달 보내고 너무 잘한다면서 시댁올때 영어책을 가지고 와서 제앞에서 책을 읽힙니다. ㅎㅎ
    제아이는 영어유치원 보낼 능력이 안돼서 선교원보내고 있는데...

  • 12. ㅋㅋ
    '10.5.24 12:43 PM (119.67.xxx.89)

    예전일이 떠올라서요.
    아이가 초3때 올백을 맞았어요.
    저요..전화기 들고 친정으로 전화했어요.
    울엄마가 하도 오빠네 아이들 공부 잘한다고 자랑을 해서
    저도 보란듯이 자랑했어요.
    엄마한테 하면 온 집안 다 소문이 돌테니까..ㅎㅎㅎ
    그런데위에 멍한여자님이 현명하신거 같아요.
    같은 모임에 공부 못해 소리만 하더니 괜찮은 대학간 자녀를 두신분이 있어요,.
    아들 딸 모두...우린 두고두고 부러워했구요.
    자랑보다 겸손함이 낫지않은가요...

  • 13. 갈팡지팡
    '10.5.24 12:47 PM (203.170.xxx.246)

    길에서나 엘리베이터에서
    그냥 얼굴만 아는 엄마가
    "애들이 공부 잘한다면서요?"하면
    쑥스럽고 나중에 어쩔지 몰라
    "아니에요!그냥 보통이죠 뭐"하고 대답하곤 했는데

    언젠가 울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만 언제 만족하세요?
    나 공부 잘하는데 왜 자꾸 못한다고 하세요?"하더라구요.

    "아냐..너 공부 잘하지만 자랑하면 뒤로 욕 먹어."했더니

    대학간뒤에
    "엄마 이젠 실컷 자랑하세요.
    하지만 아줌마들 이중성이 정말...."

    자랑하면 앞에선 칭찬하지만
    뒤에선 배아파라
    잘못되기만 바라는거 다~~~보여서
    정말 조심해야되요.

  • 14. 친정에서도
    '10.5.24 12:52 PM (110.9.xxx.43)

    자랑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자랑할만한 일이라면 자랑하지 않아도 다 알게 될테고.
    자랑할건 꼭 한가지랍니다 아픈거, 병은 널리 알려서 여러 처방을 들어보는게 좋다고 하나 옛말이겠죠.

  • 15. ....
    '10.5.24 12:56 PM (211.244.xxx.198)

    에효. 요즘은 영재 아닌 애가 없네요.....
    그 형님 또 영재 바람들어서 학원 쇼핑하러 다니던가 애 잡던가 하겠군요.
    아무리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만 칭찬은 정말 학생 본인한테만 해야 할 것 같아요.
    칭찬 몇마디에 영재병 도지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 16. ..
    '10.5.24 1:55 PM (118.41.xxx.89)

    저는 자랑하는게 별로 듣기 싫지 않던데요..잘하는 아이들 자랑하면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비결도 듣고 뭐...
    오히려 자식이 공부 엄청 잘하는데도 자랑 전혀 안하고 있다가 좋은대학 들어가면 확 배신감이...^^

  • 17. 푸하
    '10.5.24 1:58 PM (218.154.xxx.136)

    예전 아버지 학교 동기들 모임에 엄마아빠 다녀오시면 그 날은 항상 저희는 야단 맞는 날이었어요. 친구댁 자식들은 전교 1등에 수두룩한 상장에 남들은 애를 보면 칭찬에 입이 마른다고...근데 너네는 모냐고...

    저희 모두 고애-이대 왔는데 저희랑 같은 나이의 아버지 친구 자제들 중 우리보다 좋은 대학 간 사람 없었다는..

    냅두세요...살다보면 확인될 것을...그 때는 님도 잘 기억했다가 이렇다면서요~저렇다면서요~근데 지금 왜 이렇죠? 이러면서 형님께 말씀하셔요

  • 18. 저도
    '10.5.24 3:06 PM (124.49.xxx.81)

    자랑하는 사람이 오히려 편하고 좋아요
    비결도 들어보고,,,
    아이 공부 잘하면서 입꾹인 사람은 비결도 절대 안가르쳐줘요
    그때는 진짜 더 미워요....

  • 19. 자식자랑은
    '10.5.24 3:10 PM (125.140.xxx.189)

    예전에 여기 82 어떤분이 그러셨죠..
    자식 자랑은 자식나이 마흔에 하는거라고..
    예전엔...자식나이가 마흔쯤되면...
    기반도 잡고...자식의 자식들도 잘 크고 하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요즘 나이마흔은 명퇴니 뭐니...말도 많고...
    정~~하고 싶음 남편한테..하면 되는거라고..

    그 말읽고 나서..
    뭐..그전에도 제 자식자랑은 입밖에도 잘 내지 않았었지만...
    더 확...와닿더라구요...
    제 주변에..항상 저희집 애와 동갑인 딸아이를 자랑하시는 분 봤는데..
    수학이 지금 교과보다 훨씬 앞선다는 둥...
    영어학원을 보냈더닌...[한 두어달쯤 됐을때...]
    팝송을 다 불러대더라는 둥...

    결국 시험 성적이 말해주더라구요..

    저희딸아이보다 훨씬 낮은 점수...=_=;;

    암튼 좋은일이 있음 더 겸손해야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 20. .
    '10.5.24 3:45 PM (125.246.xxx.130)

    부모맘이 다 그렇죠 뭐. 자식이 잘하면 자랑하고 싶은게 인지 상정이죠.
    사람마다 그것을 입밖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품고만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그냥, 자랑하면 적당히 맞장구 쳐주고
    말아도 괜찮을 듯 해요. 기분좋아라...할 수 있게요. 물론 길고 짧은 건 끝에 가봐야
    아는 거겠지만 나중에 어찌될 지 몰라 지금 현재의 기쁨을 묻을 필요는 없잖겠어요?
    다만 언행일치가 안되는 게 좀 흠이라면 흠이네요.
    조카자랑은 흠으로 들리고 자기 자식자랑은 꽃노래처럼 말하는 거요.
    그러나 뭐 어때요. 그냥 그런 사람인가부다..하고 흘려버리세요.ㅋ

  • 21. ...
    '10.5.24 4:07 PM (115.139.xxx.35)

    자식나이 40되면 자랑해라 이말 참 뼈가 있는 말이네요.

    전 자랑하면 복이 입으로 다 빠져나간다라고 믿는편이라 말하기 아깝더라구요.
    그냥 자식 앞에서 칭찬하면 되지 뭔 다른사람 앞에서 자랑한대요. 남앞에서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상대방은 그게 치부일수도 있는데, 참 그런사람들은 너무 생각없어 보여서 싫어요.

  • 22. 친정식구도
    '10.5.24 4:09 PM (125.135.xxx.219)

    마찬가지예요..
    오빠가 조카 자랑을 얼마나 하는지..
    저도 듣기 싫어요..
    그 조카 애기때 다른 사람은 애가 왜 저렇게 못 생겼냐 할때
    전 어쩜 세상에서 저렇게 이쁜 아기가 있을까 사람들이 이상하다 했는데도..
    여전히 이쁘지만..
    자랑 늘어놓을땐 불편합니다..
    이제 좀 그만하지 라는 말이 입 안에서 맴돌아요..
    초등학교 공부가 뭐라고..누군 초등학교 안 다녀봤나..치.

  • 23. ^^
    '10.5.24 5:08 PM (116.124.xxx.74)

    저흰 동서가 저위로 셋이예요...
    전 주로 듣기만 하는데... 동서 둘이 아이들 학년이 비슷비슷해요..
    한 동서가... 어머나 형님 이번에 시험봤지..몇점 받았어?? 울아이는 95점 받아서 지아빠한테 혼났쟎아...
    다른 동서...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야... 우리 아이 공부잘 못하는거 알면서...

    이러셨다죠...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자기아이 공부잘한다고 떠벌리는거..
    정말 밉상이죠...

  • 24. ..
    '10.5.24 5:18 PM (125.184.xxx.162)

    고1 딸아이 오늘 성적표왔는데 아주그냥 성적으로 바닥청소를 하고있더군요.
    내자식이 이렇게 공부를 못할줄 몰랐습니다.
    큰놈은 엄청 머리좋고 이해력 암기력 창의력까지 뛰어난데 뒤지게 게을러서 그좋은 머리
    공부에 한번 못써보고 후진대학가더니 작은녀석은 암만 가르쳐줘도 나날이 후진하는 성적..
    오죽하면 제가 죽어도 안하는놈하고 해도 안되는 ㄴ하고 둘을 키운다고 합니다.
    뒤에서 욕을 먹건 앞에서 먹건 일단 성적이나 좋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자식이 이러니 내인생이 F맞은 느낌입니다.

  • 25. 캔디
    '10.5.24 6:01 PM (116.121.xxx.26)

    제가 전에 아이들을 가리치며 학부모를 만났을 때 부모님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 주는게 제 마음이 편해서 아이의 장점만을 찾아서 이야기 하고 단점은 끝에 가서 조금 비추었어요.
    자기아이 자기가 잘 알거라 생각해서 또 엄마의 마음 헤아려서...
    그런데 어떤 어머니들은 이렇게 말씀드려도 알아들으시고 어떤 분은 본인 듣고 싶은 부분만
    들으셔서 ....
    자식 자랑 하고픈 맘 누구나 있지요. 그러나 겸손하면 아이가 더 빛나 보여요.

  • 26. 그런가부다
    '10.5.24 6:29 PM (180.69.xxx.53)

    그냥 예~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해주면 서로 기분 좋을걸...
    이해 안되네. 뭐가 그렇게 듣기 싫은지요. 부모가 자식 자랑 하는 거 보면 난 귀엽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참 칭찬에 인색하고 남이 잘 되는 꼴 못 봐요.
    튀지 않아야 도마에 오르지 않은 이상한 국민성. 이해 불가입니다.

  • 27. 꽃노래도
    '10.5.24 6:44 PM (220.117.xxx.114)

    한두번이지.. 정말 자식자랑 대놓고 하는사람들 뇌구조좀 알고 싶어요.
    시아주버님이 아이 자랑을 어찌나 대놓고 몇년을 해대시던지...
    네네.. 하면서 들어줬는데, 정말 sky가는 줄 알았네요.
    결국 그 아래 대학 가고는 입을 싹 닫네요.

  • 28. ^^;
    '10.5.24 7:18 PM (123.214.xxx.214)

    나이든 분들이 자식 자랑 하신다고 들었는데..
    6세 영어 유치원 다니는 친구 엄마....얼마나 아이 자랑을 하는지.....
    정말 아이가 똑똑한가봐요...하니까 신나서 십여분을 계속....ㅠㅠ
    초등학교, 중학교 들어가 공부 잘하면 자랑이 1시간 넘겠어요..흐..

  • 29. ..
    '10.5.24 8:36 PM (110.14.xxx.110)

    그때 아니면 언제 할까요 더 크면 몇명 빼고는 할게 없어요
    좋게 들어주세요

  • 30. 그게요..
    '10.5.24 8:55 PM (59.31.xxx.183)

    대화라는게 서로 주고 받아야 맛인데 자랑하는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자기얘기만 계속 쭈욱 하는 경향이 있죠. .. 자기 자식이야 이뻐서 자랑한다지만 남한테 그게 뭐 그리 의미있는 일이겠어요. 관심있는 화제는 아니라 그냥 들어주기 재미없어 나오는 반응아닐까요.

  • 31. ...
    '10.5.24 11:10 PM (221.138.xxx.47)

    솔직히...고등학생 정도나 되서
    반에서 or 전교에서 순위를 다툰다 ...뭐 그정도면
    얼마든지 자랑해도 되죠
    그런경우라면 오히려 어떻게 공부하냐고 ,,방법도 물어보고 싶고 배우고도 싶고 그렇지만
    주위에 자식 공부자랑 하는 사람보면
    대부분이 초등학생 -_-;; 아님 초등도 안 들어간 아이...-_-;;;;

    우리도 시누이가 항상 시가에서 만나기만 하면 자식자랑이거든요
    그래서 원글님 어떤 맘일지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아요
    어쩌다 한번이면 당연히 그러려니 하지만, 만날때마다 자랑해봐요
    그거 마냥 듣기좋은 사람 누가 있나....
    것두 중고생도 아니고 초등학생 애 성적가지고 날마다 자랑자랑~
    이젠 걍 대꾸도 안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정말 잘하는 아이들은 ,굳이 입으로 떠벌떠벌 자랑 안해도
    나중에 결과로 다 보여주더군요

  • 32. ㅎㅎㅎ
    '10.5.24 11:57 PM (220.86.xxx.13)

    전.. 큰애가... 상당히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해서...표현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꽤나 오만했을지도 모르겟네요........주위에서.. .먼저 ... 인사치레를 하면... 애들은 커봐야알지요... 라고 응수 했을정도인데....둘째가......생각보다....못하더라구요.......그래서 스트레스 받는데..
    누군가... 아이 잘한다고 자랑하는데.......그게 엄청 듣기 괴로와서 ...혹시나... 나도 큰애때
    그랬었나.... 반성도 해 봤답니다.....그게... 격어보지 않으면 ... 잘 모르는거 같아요.......
    .........결국... 성적은 그 순간의 결과물 일뿐...........자랑할 것도... 챙피할것도 없다는게..
    애들 다 키워본....엄마의 소견입니다...

  • 33. 그런 사람
    '10.5.25 2:24 AM (125.186.xxx.164)

    들 특성이 자기 자식보다 더 잘난아이 마음 속으로 인정하기 싫지만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아이 이야기 하면 바로 싫은 표정과 샘이 얼굴 가득 묻어 나거든요. 눈에서는 질투가 부글부글하죠. 너무 자식 자랑이 심하다 싶으면 근데 누구누구는...하면서 그 누구누구를 준비하고 있다가 이야기 해 보세요. 경험상 대부분 입 다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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