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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혼자 외출하나요??

...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0-05-22 13:04:07
우리애가 중1인데 오늘 봉사활동을 혼자간다고 그래서 한번 가봐라하고 허락했는데 내심 걱정이

되네요.. 지하철 노선은 별로 어렵지 않지만 혼자 가기는 요번이 처음입니다.여지껏 제가 데리고

다녔는데 오늘은 혼자간다고 노래를 불러 보냈어요.. 마음은 편치가 않네요.
IP : 121.13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22 1:30 PM (71.188.xxx.222)

    그럼 아이를 언제까지 엄마가 데리고 다녀야 한다 생각하시나요?.
    초등 고학년만 되도 아이들끼리 가까운데 쇼핑도 다니고 하는데 중학생이면,,,,
    적당이 믿고 풀어줘야 엄마도 아이도 편하고 원만한 사이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2. ..
    '10.5.22 1:32 PM (110.14.xxx.110)

    마마보이 or 마마걸로 만들지 마세요.

  • 3. .
    '10.5.22 1:38 PM (58.227.xxx.121)

    초등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에효..너무 싸서 키우시는듯..

  • 4. 세상이
    '10.5.22 1:45 PM (115.95.xxx.171)

    별일이 다 생기는지라 걱정되시는거 당연합니다
    부모생각보다는 씩씩하게 잘 다녀옵니다
    집밖에 나가면 들어올때까지 가슴조이며 기다리는데...

  • 5. 부모마음이
    '10.5.22 2:00 PM (183.102.xxx.230)

    편치 않는 건 당연한 거죠...
    골목길 지나가다가도 교통사고 당할 수도 있으니 그 걱정하는 마음이 질책 당할 일은 아닙니다.
    어르신들도 다 큰 아들 딸보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 하지 않나요?

    원글님, 처음이라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단 마음이 안정될 겁니다..^^

  • 6. ..
    '10.5.22 2:05 PM (110.14.xxx.110)

    혼자도 해봐야죠 세상이 하도 험해서 걱정은 되지만
    요즘은 핸드폰이 있어 덜 불안하니 혼자 다니게 하세요
    처음엔 길도 생소하겠지만 한번 다녀보면 잘 할거에요

  • 7. *
    '10.5.22 2:12 PM (121.161.xxx.248)

    중딩아니고 초딩부터 다녔어요.
    핸드폰 들려주고 일있으면 전화하라고 하고
    걱정하는것보다 훨씬 애들은 더 잘다닙니다.
    간혹 주위에서보면 엄마들이 버스타고 10-20분거리도 못미더워서 꼭 차를 태워주더군요.
    전 그게 더 놀랍던데요.

  • 8. ..
    '10.5.22 2:47 PM (121.135.xxx.123)

    등하교를 걸어서 하나보죠?
    요즘은 아파트단지 안에서 등하교가 해결되니까 혼자 차타버릇 하는 일이 없다보니 예전아이들 같지 않지요..

  • 9.
    '10.5.22 6:11 PM (61.253.xxx.111)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고, 자기가 해 보겠다고 하는 건 그냥 지켜보시는 게 맞지요.
    요새 핸드폰도 있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밤시간이면 모를까 낮시간에 위험지역 다니는 것도 아닐 텐데 말이지요.

  • 10. ......
    '10.5.22 7:56 PM (221.139.xxx.189)

    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워낙 험한 일이 많은 세상이라 혹시나 싶어 걱정하는 거죠.
    그래도 중1이면 충분히 혼자 다녀올 수 있는 나이에요.
    엄마만 걱정하지, 아이들은 나가서 똑똑하게 잘 하고 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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