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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혼자 외출하나요??
되네요.. 지하철 노선은 별로 어렵지 않지만 혼자 가기는 요번이 처음입니다.여지껏 제가 데리고
다녔는데 오늘은 혼자간다고 노래를 불러 보냈어요.. 마음은 편치가 않네요.
1. 음
'10.5.22 1:30 PM (71.188.xxx.222)그럼 아이를 언제까지 엄마가 데리고 다녀야 한다 생각하시나요?.
초등 고학년만 되도 아이들끼리 가까운데 쇼핑도 다니고 하는데 중학생이면,,,,
적당이 믿고 풀어줘야 엄마도 아이도 편하고 원만한 사이 유지하는 비결입니다.2. ..
'10.5.22 1:32 PM (110.14.xxx.110)마마보이 or 마마걸로 만들지 마세요.
3. .
'10.5.22 1:38 PM (58.227.xxx.121)초등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에효..너무 싸서 키우시는듯..
4. 세상이
'10.5.22 1:45 PM (115.95.xxx.171)별일이 다 생기는지라 걱정되시는거 당연합니다
부모생각보다는 씩씩하게 잘 다녀옵니다
집밖에 나가면 들어올때까지 가슴조이며 기다리는데...5. 부모마음이
'10.5.22 2:00 PM (183.102.xxx.230)편치 않는 건 당연한 거죠...
골목길 지나가다가도 교통사고 당할 수도 있으니 그 걱정하는 마음이 질책 당할 일은 아닙니다.
어르신들도 다 큰 아들 딸보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 하지 않나요?
원글님, 처음이라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단 마음이 안정될 겁니다..^^6. ..
'10.5.22 2:05 PM (110.14.xxx.110)혼자도 해봐야죠 세상이 하도 험해서 걱정은 되지만
요즘은 핸드폰이 있어 덜 불안하니 혼자 다니게 하세요
처음엔 길도 생소하겠지만 한번 다녀보면 잘 할거에요7. *
'10.5.22 2:12 PM (121.161.xxx.248)중딩아니고 초딩부터 다녔어요.
핸드폰 들려주고 일있으면 전화하라고 하고
걱정하는것보다 훨씬 애들은 더 잘다닙니다.
간혹 주위에서보면 엄마들이 버스타고 10-20분거리도 못미더워서 꼭 차를 태워주더군요.
전 그게 더 놀랍던데요.8. ..
'10.5.22 2:47 PM (121.135.xxx.123)등하교를 걸어서 하나보죠?
요즘은 아파트단지 안에서 등하교가 해결되니까 혼자 차타버릇 하는 일이 없다보니 예전아이들 같지 않지요..9. 흠
'10.5.22 6:11 PM (61.253.xxx.111)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고, 자기가 해 보겠다고 하는 건 그냥 지켜보시는 게 맞지요.
요새 핸드폰도 있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밤시간이면 모를까 낮시간에 위험지역 다니는 것도 아닐 텐데 말이지요.10. ......
'10.5.22 7:56 PM (221.139.xxx.189)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워낙 험한 일이 많은 세상이라 혹시나 싶어 걱정하는 거죠.
그래도 중1이면 충분히 혼자 다녀올 수 있는 나이에요.
엄마만 걱정하지, 아이들은 나가서 똑똑하게 잘 하고 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