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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소통’을 위한 마지막 몸짓

폭풍속으로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0-05-22 10:40:06
405건 유서로 자살 의도 분석…고발·회피·비난형 등 8개 나눠
‘부도덕’ ‘정신 질환’ 통념 비판…삶의 포기 아닌 과정으로 봐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21902.html
IP : 211.176.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풍속으로
    '10.5.22 10:40 AM (211.176.xxx.4)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21902.html

  • 2. ...
    '10.5.22 10:50 AM (183.98.xxx.239)

    심히 공감합니다..

  • 3. ...
    '10.5.22 11:10 AM (183.98.xxx.239)

    틈없이 몸을 움직였는데,땀흘렸는데 그뒤에 오는 너무나 짧은 틈에 맛보게 되는 절망..성인병보다 민첩한데 어쩔까요,배가불러서그래요님..

  • 4. 001
    '10.5.22 11:11 AM (61.73.xxx.154)

    배가 불러서님,
    세상이 바뀌었는데 배가 불러서만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의식을 형성하는 것도 사회적인
    영향을 받아서인데 인간이 그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이상 책임을 개인에게만
    돌리는 것은 원인이나 해결을 하기 위해서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님 같은 분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한다면 조언 받는사람 질식해 죽을 것 같아요.
    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우리 나라 사람들 어렵다 힘들다 해도 과거 조선 시대 임금님 보다 더 잘 먹고 잘 걸치고 편리하게 살지만 지금 누가 그래서 나는 임금보다 더 편하고 낫다고 생각하나요?
    인간이란 존재를 님은 마치 배만 부르면 되는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 5. 책을 읽어보시면
    '10.5.22 11:18 AM (124.54.xxx.17)

    배가 불러서라는 생각이 좀 바뀌실 거 같은데 윗 님은 이런 책 안보실 거 같네요.^^
    이 책은 우리나라에선 최초로 자살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개입할 수 있는 분석틀을 제공해주는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학술 논문인데 사회적 반향이 커서 약간 손봐서 일반서로 출간된 거죠.
    학문이 제 기능을 할 때 이렇게 현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그 무식한 총리분과 같은 대학출신이지요.
    출신 학교와 그 사람의 지성은 별 상관 없는 것 같아요.

  • 6. 조선, 고려
    '10.5.22 11:54 AM (203.170.xxx.149)

    시대에도 자살이 있었습니다.
    이건 배부른것과 상관 없습니다.

    부탄이란 나라를 보면 빈곤국이면서도 국민들의 얼굴에서 보여주는 여유와 행복함이
    우리에게 얘기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닳아야 할 것 같아요.

  • 7. .
    '10.5.22 12:30 PM (121.153.xxx.110)

    제목에 빠진 단어가 있네요.


    자살은 ‘소통’을 위한 마지막 몸짓 ---> 자살은 '소통'을 위한 마지막 어리석은 몸짓.

  • 8. ..
    '10.5.22 12:34 PM (211.176.xxx.95)

    자살에 대해서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너무나 교만합니다.

  • 9. .
    '10.5.22 12:37 PM (121.153.xxx.110)

    어익후~ 자살에 대해 미화라도 하잔 말인가요?
    누가 자살로 임종하셨다고 갑자기 자살에 대해 선한 눈으로 보자는 말씀인가요?
    누가 뭐래도 자살은 비겁한 선택입니다.
    죽은 자 뿐 아니라 산 자의 가슴에도 못 박고, 산 자도 살지 못하게 하는 죄입니다.
    함부로? 뭐가 함부로인지도 모르고 어디다 대고..
    교만? 자기 목숨만 버리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는 게 교만입니다.

  • 10. .
    '10.5.22 12:43 PM (121.153.xxx.110)

    반사!

  • 11. .
    '10.5.22 12:45 PM (121.153.xxx.110)

    그렇게 애처로우면 함께 저승길 가시지요?

    그 말로 지은 업보, 당신에게 돌아가는 건 아시요?

  • 12. 모르오
    '10.5.22 12:50 PM (122.128.xxx.191)

    그대가 너무 가볍게 말하는것 같아서 해본말이요.
    섬짖 했나보구려 !

  • 13. 댓글
    '10.5.22 12:56 PM (122.128.xxx.191)

    지우겠소.
    그대도 이말은 잘한것 없소이다.☞ 자살은 '소통'을 위한 마지막 어리석은 몸짓

  • 14. .
    '10.5.22 1:06 PM (121.153.xxx.110)

    크~ 섬짓?
    아무렴 어리석은 말 쓰고 지운 사람의 심정보다 더 섬짓하겠소? ㅎㅎ
    난 불교신자라 그런 것 믿지도 않소. 내가 닦은대로 가겠지.
    그럼에도 자살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생각엔 절대 변함없소이다.
    자살자들을 두둔하고 동조할 생각도 없고.

  • 15. 오호
    '10.5.22 1:18 PM (122.128.xxx.191)

    인정머리라곤...
    이승아니면 다음생에라도 험준하게 살아보십시요. 자살말 나오기까지
    남 사정 모르면 입 다물어 주는것도 예의 입니다. 이렇게 써서 지워소.
    두둔도 말고 동조안하면 됐지 그렇게 쓸건 뭐있소 ?
    불교 신자면 덕도 좀 있어야지 얌통머리없는 사람

  • 16. .
    '10.5.22 1:36 PM (121.153.xxx.110)

    자살을 미화하는 일에 인정을 써서 무엇하오?
    불교신자의 덕을 그런데 쓰라는 부처님 말씀도 보지 못했소.
    내가 여기다 끄적거린 것은 원글이 링크한 글이 자살을 미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이오.
    남의 옳은 의견에 괜히 자승자박하는 댓거리 계속하지 말고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시오.
    나도 구업 짓는 일은 그만해야겠소.
    (꼭 자기들한테 도움주는 일을 해야만 불교고 이웃이고 인정하는 것은 동쪽이나 서쪽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지....)

  • 17. 안티불교가
    '10.5.22 1:39 PM (110.9.xxx.43)

    불교신자들 욕먹이려고 쓴 글인듯 해요.
    아무려면 불교신자 티를 내면서 저렇듯 모질악스런 말을 함부로 하실까요?
    121.153.138님

  • 18. .
    '10.5.22 1:44 PM (121.153.xxx.110)

    내 성품이 원래 모질악스러운 걸 님에게 설명해야 하는 겁니까? 110.9.55님.
    자기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모질다느니 얌통머리가 없니 하는 것이야말로 송곳 꽂을 자리도 없는 소갈머리가 아니겠소? ㅎ~

  • 19. 상처받았다면
    '10.5.22 3:51 PM (121.161.xxx.129)

    이런 글 따위로 또 상처받을 많은 당신들, 우울해 하지 마세요. 자살에 어떻게 도달하게 되는지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 알았던 사람들이 매 시간 시간을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저들은 알 리가 없으니까요. 이런 낮은 잡담에 맘 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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