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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너무 멋진 거 아니에요 ..
그가 왜 1박 2일을 떠나고 싶어했는지 알 것 같아요.
참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같은 소속사 친구들이 윤도현, 김제동이잖아요.
김제동씨 이번에 새로 맡기론 한 프로도 . 이번에 추모제 사회 보는 것 때문에
하지도 못하고 하차할 것 같던데 ...
근데 제동씨도 은근 말 멋지게 해요. 지금 내 운명은 사회를 보는 것이다!!!
"정政치治- 다스릴 치 단어부터 좀 그렇다.
말뜻대로하네 정말로.
섬겨야지 다스리기는 이건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아니죠? (김c 트위터)"
1. 고백
'10.5.21 4:34 PM (125.128.xxx.171)2. 제동씨
'10.5.21 8:07 PM (124.54.xxx.17)같은 사람, 김c같은 사람, 지금 좀 고생해도 세월이 갈수록 빛날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사안을 앞에 놓고 어떤 정권인지에 따라 말 바꾸는 국개위원 나부랑이들이랑
비교되서 더 멋있어요.3. 윤도현밴드..
'10.5.21 8:21 PM (219.255.xxx.240)와 강산애 같은 분도 끼워주세요....
윤도현밴드는 제가 13년전부터 열성팬이었기에....
믿어의심치않습니다.4. 연예인들
'10.5.21 10:37 PM (110.9.xxx.43)연예만 하면 다 된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도 이나라 국민인 바에야 여기저기 잘 나서는 사람들 비겁하게 입 다물고 있는것 참 안 좋습니다.
차라리 한나라당이라도 찝어서 지지한다고 하는게 오히려 나은듯.
특히 낫살이나 잡순 분들 그만큼 팬들 덕분에 잘 살았으면 나잇값이라는게 있죠.5. 이번 대전 공연에서
'10.5.21 10:40 PM (110.9.xxx.43)글쎄 와 준것만도 감사하긴 합니다만 강산에씨 걍 노래나 하지 한마디 한다고 하더니 난 그냥 노무현씨라는 개인을 좋아해서 여기 온 것 뿐이지 진보도 보수도 아니라고.
어디서 한마디 들었나 그런 생각했어요.6. .
'10.5.22 12:48 AM (122.42.xxx.73)그들을 아끼지만, 너무 노무현 사람으로 자꾸 안고 가지 않았음해요. 정치색으로 너무 굳혀지는 건 보수든 진보등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한계를 안고 가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김제동, 윤도현씨 방송계에서 요즘 힘든데 고작 힘내라 좋은 날이 있을 거다 이런 말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잖아요. 결국 그들을 욕하거나 칭찬하는 댓글을 다는 그 누구도 끝까지 그들의 생계를 챙겨주지도 못할 텐데 나를 포함해서 너무 무책임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독립군 후예들의 힘겨운 삶이 공개되었던 얼마 전부터 그런 생각이 부쩍 드네요.
7. 김c
'10.5.22 5:43 AM (110.12.xxx.135)김씨 말이 정말 딱 맞네요~
정치..국민을 섬겨야지 국민을 다스린다는 것 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는 걸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잘 알고 있지만,
요게 딱 선거철에만 적용된다는 게 문제.
김c가 트위터에 쓴 저 말만 읽고도 그가 왜 사라지고 싶다는 말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 그의 친구들과 그가 속한 소속사 식구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8. 다른
'10.5.22 2:47 PM (175.118.xxx.118)얘기지만 연예프로에 조인성이 어제인가 인터뷰햇는데
휴가나오면 누구랑 주로 만나냐 하는데
천정명 ...고현정 얘기하면서...김c얘기도 하더라구요
조인성... 얼굴로만 좋아햇는데
괜히 김c랑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니까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