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82쿡과 SLR클럽에서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주기 추모 광고를 내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날이라 눈 뜨자마자 신문 사서 이 곳에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올렸는데
이 곳에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사진도 올리고 글도 남깁니다.
원래는 자유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 곳은 사진이 업로드가 안되는 게시판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에 인증샷 올려뒀습니다^^
게시판 글들을 살펴보니 공지에 위반되지 않을 것 같아서 올렸는데 혹시라도 안된다면
말씀해주세요ㅠㅠ
여튼, 추모 광고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겨레 신문에 난 추모 광고 올려놨습니다.
산뜻하게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0-05-20 08:23:28
IP : 211.110.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0.5.20 8:55 AM (211.207.xxx.110)아침에 한겨레 신문에 난 노대통령 추모 광고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중에 문재인 변호사님과 대담한
신문기사 보면서 말없이 울었습니다..
장례기간동안 바위처럼 곳곳하시던 분이
요새 와서 노태통령 생각나서
눈물보이는 경우가 많다고하는 글 읽고
가슴이 터질듯이 아팠습니다..2. 한겨레
'10.5.20 9:03 AM (218.157.xxx.128)방금 전 삼실와서 얼굴 뵈었네요..
가슴이 막막, 삼실에서 차마 울지 못하고
속으로 울고 있네요..
생각할 수록 그리 가시기엔 아까운 분.. 그분을 그렇게 사지로 몰았던 놈들
잊을 수 가 없네요..
작년 추모열기처럼 6.2선거에서도 선전을 바랄 뿐입니다.3. 긴머리무수리
'10.5.20 9:14 AM (58.224.xxx.201)아침 눈뜨자마자 한겨례신문 들고 들어왔어요,,
남편이 갖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제가 먼저들고 들어왔어요,,,,
그리운분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아침부터,,,ㅠㅠ4. 세레나
'10.5.20 10:11 AM (121.179.xxx.100)못봐서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5. ^^
'10.5.20 10:12 AM (121.138.xxx.71)그리운 분....
가슴이 미어지는 아침입니다.
다시 봄이 오고 꽃이 피기를 바랄 뿐입니다.6. 눈물
'10.5.20 10:58 AM (113.131.xxx.34)아침에 신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겨레 맨 뒤에 후면 전면 광고...
맨 아래에 82쿡...
전 몰랐어요ㅜ.ㅜ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고ㅠ.ㅠ
.
.
82쿡 여러분 사랑합니다..7. 휴
'10.5.20 11:00 AM (119.206.xxx.115)참았던 눈물이 또 쏱아지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