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열심히 달고 클릭하니 원글이 없다고 떠서
억울한 마음에 글 하나 써 봅니다..
(근데 이게 왜 억울한지 ㅋㅋ)
저는 코스트코, 대형마트, 동네슈퍼, 아파트알뜰장터(두곳이용),인터넷 시장이렇게 이용하는데요
코스트코에서만 구매하게 되는것--반찬안되는 일부 식품과 과일.. 공산품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게 되는것--주로 공산품이예요(전기코드, 은박지 뭐 이런것들 있잖아요)
동네슈퍼+알뜰장터--매일먹는 반찬이나 간식등 먹거리..
인터넷 시장--주로 식료품중 저렴히 또는 행사뜨는 상품(라면,참치.뭐 이런것들)
이렇게 이용하는 패턴이라 구매품목이 딱 나뉘어 져있어요 (100%그렇다는건 아니구요
그렇게 분류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화,금은 아파트 장터 이용-과일,야채등구매
동네슈퍼는 급하게 우유,달걀, 등등 사러 갈때..
육류는 구매하는 단골정육점과 생선은 어디서든 그때 그때 신선도 보고 구매하구요
초창기에는 코스트코 육류참 많이 구매했는데요
결국 그걸 억지로 소비할려고 노력하는 꼴이라, 코스트코에서는 육류구매는 안합니다.
그리고 대용량 소스류나 의류중 두묶음 뭐 이런거 어지간하면 구매 안합니다.
그게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고 소비를 다 못하는 꼴이라 구매 할 생각 되도록 안하구요
억지로 이웃들이랑 나눠서 구매할려는 노력도 안합니다.
대신에 코스트코에서 남편바지..등산의류,, 골프관련용품
이런건 구매하는 편이구요
(어차피 이런건 식료품이랑 상관이 없어요 ㅎㅎ)
요즘은 요리 블로거 이런데 가보면 양념이나 식재료 정말 다양하게 하고 요리하잖아요
처음엔 저도 어슬프게 막 따라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보니깐,, 그냥 재료만 홍수고 음식에 진정성이 없다고나 할까..
친정엄니 저희집 오셔서 별 양념안써도 너무 맛갈나게 요리하시고
식구들도 잘 먹는 모습을 보고.. 기본에 충실하자,,--->이걸 어느정도 마스터하면
접하지 못한 양념이나 재료들로 공부하자 싶어서 그런 거품을 걷어내니
장보기 패턴이 변하면서 많이 절약이 되더라구요 ^^
또 시간이 흐르면 여러가지가 수정되면서 또 장보기패턴이 변하겠지만
지금까지 생각해보니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연차는 초보가 아닌데 살림은 완전 초보 못 면한 아줌마 입니다 ㅋ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매품목 분류해서 장보기..
장보기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0-05-20 00:47:09
IP : 112.148.xxx.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