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에 온가족이 머물러 있어요....저희 애들이11세 여아와 9세 남아 인데요.
방학때 한국으로 보내서 한국문화를 배우고 오게 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은 건강이 안좋으시고 ,
친정 엄마는 돌아가시고 ...고모들은 고등학생 애들이 있어서 보내기가 미안하고..공부 방해 할까봐요.
절에서 하는 방학프로 그램같은 것이 있나요?
예전에 tv에서 보니 동자승체험 같은거 하던데..진짜 머리도 깍고...
머리까지 깍는건 좀 그렇고 ...그냥 차분히 수련하는 정도로 보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혹시 아시는 프로그램이 있으신지요?
올해는 아니더라도 꼭 그런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고 싶네요...
아직 무리일까 싶기도 하고.....그래도 더 크기전에 보내야 참가하겠다고 하지 사춘기 오면 강하게 반발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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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템플스테이 글보고...애들 템플 스테이는?
지금외국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0-05-19 18:09:27
IP : 203.19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있어요~
'10.5.19 7:02 PM (175.117.xxx.159)방학 때 1주 에서 길게는 2주 이상 하는 수련 프로그램들 있어요.
모든 사찰에서 하는 건 아니구요...
해인사랑 암튼 큰 사찰에서 해요.
저도 아이들 조금 더 크면 보낼까 합니다.
정말 좋아요.
아이들 정신 교육상으로두요.2. 하늘하늘
'10.5.19 7:23 PM (124.199.xxx.137)http://www.kilsangsa.or.kr/q.asp?pID=4&cID=4&bID=0
법정스님이 회주로 계시던 성북구 길상사 추천드립니다. 위에는 보시면 주말이라고 나와있는데 많은 절에서 방학기간동안 청소년 대상으로 많이들 합니다. '템플스테이'라고 검색하시면 전국의 템플스테이 현황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애들은 아직 어리니까, 종교를 떠나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3. 길상사
'10.5.20 9:14 AM (211.253.xxx.49)초등학생들에게는 거부감이 덜 할수도 있습니다.
저희 애는 혼자 보냈는데도 무지 좋았다고 했거든요
저는 다른 절과 비교 되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뭔고 하니 너무 시내에 있고 유명 하다 보니
주말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좀 방해를 받더군요.4. 아..
'10.5.20 9:21 AM (203.196.xxx.13)감사합니다.....꼭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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