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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조카들이 한국에 와서 할 수 있는 일은??(12세 9세)
지방이라 그런지 마땅히 없네요.
문화센터가 그 중 제일 만만하고...
다른 곳은 이곳 방학에 맞춰 7월 말이나 개강하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6월달에 방학하면 올 예정일 듯 해서요.
좋은 프로그램 있음 추천해주세요~
아래 글은 삭제 했습니다.
1. ㅜㅜ
'10.5.19 5:48 PM (211.61.xxx.211)무슨 9세 12세면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노는걸텐데 그걸 돈 받습니까?2. ?
'10.5.19 5:49 PM (116.38.xxx.229)아이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회화하면서 시급을 받는다구요??
어이상실....아마도 호응도는 거의 없을듯 싶네요.
암튼
여긴 서울이라 잘 모르겠지만
오지만 아니라면 각 지역마다 문화재나 특색있는 축제 같은 거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3. 한국에
'10.5.19 5:59 PM (152.99.xxx.41)와서 무슨 일을 해요? 갸들 취업 비자예요???
놀러다니며 ..문화를 알아가야지..
시누이도 참... 심하시네...............4. ..
'10.5.19 6:00 PM (119.201.xxx.196)그 시누가 영어실력이 형편없나봐요..자기애들 영어로 대화를 잘하고 의사소통이 되니까 영어를 엄청 잘하는 줄 아는것 보니..그래봐야 9세랑 12세 수준일텐데..누굴 가르치겠다는건지..
울나라 9세랑 12세 아이가 국어를 잘 가르칠수 있겠습니까? 언어란게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 다 가르쳐야 하는거지 그냥 아무 주제도 없이 의미도 없이 영어로 노는건 공부도 아니고 남는것도 없는데 무슨 돈까지 받아가면서...--;; 그 수업을 위해 아이가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노력을 한게 아니라 그냥 놀이의 일부분이라면 돈을 받아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지 않나요?
성인 원어민 선생님들도 수업 커리큘럼 있고 교재도 있고 그렇게 수업해요..프리토킹이라고 할지라도 그날 그날 주제는 있기 마련이구요..그리고 대화를 이끌어 나갈 만큼 배경지식도 풍부해야 겠죠...5. 허허
'10.5.19 6:02 PM (125.182.xxx.42)여기는 문화센타도 없는 지방 인데요. 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영어학원 전단지 돌리는 애가 미국인 남자였어요. 원어민 교사가 영어학원 전단지 돌리더군요.
그만큼 단기간 들어와서 원어민교사한다는 외국인들이 쎄고 쎘습니다.
저도 미국서 대학 졸업한 아짐인데요. 영어로는 안 맡기려고 해요. 미술전공자라고 하면 숨 꿀떡 삼키면서 유아들 미술 가르쳐달라고 조르기는 합니다. 그것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오랜기간 봐왔고,제가 좀 영유아들을 무지 좋아한다는걸 알고있기 때문 이에요.
누구도 뜨내기에게는 아이를 맡기지 않을 겁니다.6. ,
'10.5.19 6:07 PM (222.111.xxx.75)그 시누분 정말 어이없네요.
9살, 12살 아이한테 돈을 벌게 한다구요?
정말 쉽게 생각하네요.
한국에 영어 잘 하고, 잘 가르키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세요.
호응도 물어 보시면, 다들 웃는다고 하세요, 원글님도 참 난감하시겠어요.
시누 아이들, 한국말 배우고 가면 되겠네요, 문화 탐방도 하구요.7. **
'10.5.19 9:16 PM (157.100.xxx.162)문화센터도 시간 맞추기 어렵구요.그런건 보통 3개월단위로 많이 수강신청 하고 그래서요.
저도 외국사는데 방학에 아이들델고 가면 근처 학원에 문의해서 아이들 한글개인지도 부탁하구요.근처 학원에서 사정상 안될경우는 아르바이트생 구해서 집으로 오라고 해서 아이들 한글 가르치지요.
주변에 미술학원과 피아노학원 보내며 시간내서 놀러다니고 구경다니며 지내다 오곤 했어요.
한글 중요합니다..시간나면 한글을 더 열심히 가르쳐야지 그시간에 영어과외 할 생각하신다는게 이해가 안가요.8. ㅍㅎㅎ
'10.5.19 10:41 PM (115.137.xxx.164)얼척없네요-_- 걔네랑 한달동안 합숙하면서 맨날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고 대신에 그외에 한국말 전혀안쓰면 몇마디 하게될려나 몰겠네요... 진짜 그 시누이 꿈도 야무지네요... 꿈깨라고 전해주셈...ㅋㅋ 진짜 얼척없는 시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