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따른 천대가 하늘을 찌르네요
작성일 : 2010-05-18 00:48:34
861239
경희대여학생들, 그 옆에서 같이 동조한 그 여자애의 친구들
청소하는 사람이라고 저렇게나 대놓고 모욕하는데
녹취록 듣다가.. 이래서 더러우면 성공해야 하는거구나 싶습니다.
청소 아줌마니까 저딴식으로 대해도 된다고 저아이를 누가 가르쳤을까요?
가정교육 못시킨 부모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그렇게 가르쳤겠지요.
자기들은 경희대 다니고 집도 괜찮고 평생 저런 일을 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겠죠.
부디 그아이들의 추측이 맞길 바랍니다.
IP : 59.4.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0.5.18 12:57 AM
(218.101.xxx.241)
우리나라 사람들 인성이 그래요
한국사람들한테 개돼지 취급받으며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가까이서 본적이
여러번 있는데요
경희대 패륜녀는 그에 비하면 애교수준입니다
정말 한국사람이라는것이 부끄러운적이 많았답니다....ㅜ,ㅜ
2. 카후나
'10.5.18 12:57 AM
(118.217.xxx.162)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현직에 계셨으면 오바마하고 나름 잘 맞는 부분이 많았을 거 같아요.
노대통령도 항상 모든 이를 진중하게 대하는 매력에 대한 증언과 증거가 많죠.
이건 오바마와 청소부 사진인데... 미쿡서는 아주 편안한 친구들 사이에 이렇게 하죠...
http://blog.naver.com/toughkisuk/90086890501
3. -
'10.5.18 1:41 AM
(115.126.xxx.112)
직업뿐인가요, 그게 어디..
하다못해 고속도로에서도 외제차와 경차 차별해요.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거 같아요.
정말 더러우면 성공해야하는 현실입니다..
4. 신분제
'10.5.18 2:08 AM
(119.64.xxx.49)
집있는 사람은 전세사는 사람을 괄시하고 서울사람은 지방사람을 괄시하고 부촌사는 사람은 서민동네 사는 사람을 괄시하고..정규직은 비정규직을 괄시하고 대기업다니는 사람은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을 괄시하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사람 구분지으며 계급화 시키는 사회도 처음보는거 같네요
IMF를 거치며 돈과 빽이 아니면 죽음이라는 걸을 맛본 시대라 그러는 걸까요?
우리나라 심해도 너무 심한거 같아요
5. phua
'10.5.18 8:27 AM
(110.15.xxx.15)
자기들은 경희대 다니고 집도 괜찮고 평생 저런 일을 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겠죠.
부디 그아이들의 추측이 맞길 바랍니다. 222222
6. ^^
'10.5.18 8:38 AM
(221.159.xxx.93)
부모님이 어떤 분들일지 짐작이 됩니다..
82분들..내자식 책임지고 사람으로 키웁시다
7. 정말
'10.5.18 10:43 AM
(110.15.xxx.164)
우리나라 그런 거 심하죠.
같은 동네에서도 아파트 평수로 사람 나눠 아주 웃겨요.
아이엠에프 겪고 나서 사람들이 다 돈에 미쳐 이상해졌어요.
8. ....
'10.5.18 1:07 PM
(121.134.xxx.95)
아이엠에프 겪고 나서 사람들이 다 돈에 미쳐 이상해졌어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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