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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인터넷 블로그를 보니 각 경매물건을 올려놓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대행을 해주시는것 같은데요
그런분들을 통해 경매로 아파트를 사는게 어떤건가요?
전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소형 아파트구요, 시세보다 약 2천만원가량 싸게 잡혀있더라구요(아마 수수료 떼면 더 많겠죠?)
이런걸 맡기고 구매하는거 괜찮을까요?
근데 제가 사고싶다고 살 수 있는것도 아니죠?
대리인이 이걸 낙찰 받아야 가능한거죠?
1. 제가..
'10.5.17 7:54 PM (121.134.xxx.150)2. ...
'10.5.17 8:20 PM (124.50.xxx.16)직접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저도 혼자 2개정도 낙찰받았거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정말입니다. 인터넷보면 여러정보들이 많이 있고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보세요
3. ..
'10.5.17 8:29 PM (116.126.xxx.55)에공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녜요. 몸고생 마음고생 다하고 기절했다는 분도 있어요. 그러고도 손해볼 수 있는 건데
4. 제가..
'10.5.17 8:32 PM (121.134.xxx.150)아..직접 한다는걸 생각도 못해봤어요...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요! 힛...재밌네요!5. 헉
'10.5.17 8:41 PM (121.133.xxx.222)2천만원 차이때문에 경매를 받으시게요?
경매로 받았다는게 아마 기록에 나올걸요.(아마 등기부등본????)
나중에 안팔립니다...6. 제가..
'10.5.17 8:46 PM (121.134.xxx.150)아 정말요?
그런게 남아요? 꺅...제가 넘 아무것도 모르네요ㅠㅠ7. 나중에
'10.5.17 9:23 PM (122.34.xxx.15)경매 받은 집이 나중에 왜 안 팔리나요?
안 팔릴 때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지
단지 경매물건이었다는이유로 팔리지 않는건 아니죠.8. 쪼금 아는 이
'10.5.17 11:12 PM (125.183.xxx.220)저도 아파트 경매로 구입해야지 했다가 포기했어요.
감정가가 시세보다 2천만원 싸다고 해서 그 가격에 낙찰 받을수 있는건 아니에요.
경매라는게 감정가에 상관없이 어쨌든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낙찰 받는건데, 인기있는 지역의 아파트라면 못해도 감정가보다 천만원이상에서 낙찰될 가능성이 많아요.
제 경우를 말해볼께요.
시세가 6천만원인 아파트가 4천만원에 나왔어요..(여긴 지방이고 몇년전에...)
그런데 5천만원에 낙찰이 되었는데...
거기에 사람이 살고 있어서 그 사람 이사 비용 200만원정도는 챙겨줘야 하잖아요.
문제는 세입자가 200만원만 받고 빨리 나가면 좋은데, 이사 못간다고 몇달은 버티겠죠.
그러면 명도소송이란 걸 해야해요.
그거 하는데, 대략 300만원정도 들고, 3달정도 걸려요.
이러든 저러든 300만원정도의 꽁돈이 나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이것저것 따지면 겨우 시세보다 몇백만원 싸게 사는건데...
그동안 이리저리 시달릴거 생각하면 그냥 제 값 주고 사는게 낫죠..
그리고 제 생각인데, 대행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 물건 낙찰만 받아주면 끝이니 시세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최고가를 써서 받을것 같아요..
땅 경매는 다른 걸릴게 없어서 편하지만 아파트 경매는 할게 못되는것 같아요.9. !
'10.5.18 10:10 AM (61.74.xxx.159)요새 아파트값 많이 내렸잖아요..
많이 둘러 보시고 급매 잡으시면 경매보다 마음 고생 덜하고
더 싸게 사실 수 있어요...
경매는 본인이 공부 많이 하고 경험도 많아서 직접 낙찰 받아야 좀 이익이지
대행해서 경매 받기는 좀....더구나 겨우 이천만원 싸다면 그 부대비용 따지면
본전이예요...아님 손해 보기 십상이죠..요즘 같은 부동산하락기에는요...
급매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