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화를 매일 받네요..

[열심히답하지만..]

지난 선거때는 기간중 여론조사 전화가 한 통, 두 통 오던게
이번 선거 앞두고는 기본이 하루 한통,지난 금욜엔 두통도 받았네요.
첨엔 나름 즐기는 기분으로 정성껏 버튼 누르다가
매일 비슷한 전화가 오니까 아..또야?싶고..
대체 뭔느무 조사기관이 이렇게 많나..싶고..

그래도 전엔 발신자 번호 보고 모르는 번호는 안받았는데
요즘엔 꼭 받아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생기네요.

여러분 댁에도 여론조사 전화 많이 오나요?
근데 응답하고도 찜찜한건..
전화거는게 무작위인건지..
그 많은 여론조사기관끼리 서로 전화번호 공유하는건지..자동응답이라 물어볼수도 없고..^^;

[순이엄마]

잘 답변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오는것 같아요. 전화도 잘 받고 저도 그렇거든요.

[앗]

저는 한통도안오던데..ㅠㅠ

[.....]

오늘까지 여론조사 마지막입니다...

[한번 받아보고픈;;]

전... 여적 한번도 받아본적없는 사람이라...ㅡ,.ㅜ;;;

[저는]

단 한 번도 안 왔어요.
집에 있는 시간 많은데...

[저도]

날마다 전화와요
참..희안하죠??
그많은 사람중에서...자동응답이라 물어볼수도 없고..^^;2222

[어,]

저는 한 번 받아봤어요.

[바람이분다]

집전화로만 받을 수 있는거겠죠...?
집전화 따위는 먹는거냐며 번호마저 없애버린게 이럴때 아쉽네요.

[저는]

오늘 받았어요...

[대구.]

저희집에도 하루에 두어번꼴이네요.. 전화번호 바꿔야 하나?

[어제 온 전화]

마치 투표하지않길 바라는듯한..

질문은 이번선거에 투표하시겠습니까?

1번 전혀 할생각이 없다.
2번 할생각이 없다 비슷한 말이었음.
3번 투표할것인가 고려해보겠다.
4번 꼭 투표하겠다.

뭐 이런...

[공해 수준이었어요]

저도 전화 무척 많이 받았어요, 저번 선거 때. 주로 저녁 6시쯤에 오는데, 조사기관이 다른지 목소리가 다르더군요. 서너군데쯤 되는 것 같았어요. 어쨌든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많이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이번 선거에는 아직까지는 별로 오는 것 같지 않네요. 전엔 하루에 5통화도 넘게 온 날이 많았는데, 이번 선거엔 3~4일에 한 통쯤 걸려오는 것 같네요. 방법은요. 수화기 들었다 설문조사 같은 것이면 그냥 곧 바로 끊으세요. 그러면 다음 선거(설문조사) 때에는 후보군에 들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조사 때에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 걸려 올 수는 있지만요.

[어제 오늘]

여론조사 내용은 똑같고 출처는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