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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경희대 패륜녀 녹취 들어봤냐는 댓글
삭제했어도 그 글 쓴이의 정신상태는 여전할테니 이 곳에 글 올려둡니다.
뭐 그런다고 반성하겠냐 싶지만.... 자신의 생각이 옳지 않다는 건 알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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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두어번 들은 제 귀가 잘못되었었나 의심하게 하는 글이네요.
그럼 미친년이 어쩌고 그렇게나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
'네~ 학생님이 다니시는 학교에서 돈받고 일하는 주제에 정말 죄송해요. 얼른 신경안쓰이게 치우고 시키는대로 할께요~ 용서해주세요~'
뭐 이런 거 바라신 거에요?
누구라도 그런 싸가지가 밥맛인 짓거리 하면 그 정도 대응은 양반 아닌가요?
휴지아껴쓰라는 말은 안들리던데... 내가 들은 거에서는 그 부분은 짤렸는지 모르겠구요...
님 말대로 핸드 드라이어가 고장나서 휴지로 딱고 있는데 휴지 아껴쓰라고 말하면 안되는 거에요?
난 울 애들에게 휴지 아껴쓰라가 두고 쓰는 말인데?
백화점은 물론이고 집에서도 휴지 아껴써야 하는 겁니다.
집이 엄청 부자여도 그래요.
휴지 나무 베어서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유해물질도 많이 배출되고...
이런 환경보호적인 마인드가 없더라도 휴지 그것도 돈 주고 사는 건데요?
작은 거 아낄 줄 모르고 더구나 학교나 백화점에 비치되어 있는 건 내 돈 아니라 더더군다나 아낄 필요 없고 그런 거에요?
님도 그 싸가지랑 비슷하신...?????????
휴지 아껴쓰라고 말하면 좋은 말 안나간다니 나도 좋은 말이 안나올라하네요. 쯧~
어린 것이 부모뻘되는 어른에게 아무리 청소하시는 분이라도 그딴 말 하는데 그리고 내가 듣기엔 그 아주머니 별 문제될 말 하지도 않더만... 하도 미친년이 어쩌고에다 더 심한 모욕적인 말 하니 '돌아이구만 돌아이' 이 말 한마디가 그 아주머니가 한 말 중 해서는 안될 말이던데요?
누가 무슨 일을 만들어?
말같잖은 말 하고 같잖은 짓거리 해도 난 청소부니 조용히 입 닫고 당해야 한다는 말?
게다가 마녀사냥이라구요?
주변에 안있었지만 소리로 벌써 안봐도 비디오더만 무슨 사람 하나를 바보를 만들어요?
마녀사냥 뜻이나 제대로 알고 쓰세요~~~~~~~~~ 제발~~~~~~~~
1. 무크
'10.5.17 3:08 PM (124.56.xxx.50)저도 댓글 달다가 원글 펑해서 당황 ㅡㅡㅋ
토요일 오후에 온 게시판들이 다 들썩거린 사건이구요, 녹취록도 들었고 아주머니 딸이 올린 글도 읽었는데, 딸이 올린 글과 다르지 않더군요.
휴지 아껴쓰라고 했는데 좀 고까웠으면, 네 ~ 그냥 그러고 패스하면 되는 것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나와 개인적 친분이 없는 제 3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더우기 화가 났을 때를 보면 아는 거 아닌가요?
지 엄마뻘 되신 분께 글로 옮기기도 더러운 말들 쳐 내뱉는 거 보면, 학교에서 겨우(?) 청소나 하는 주제에 어따대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냐는 의식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아니겠어요?
그 아주머니의 행동을 따지는 게 아니라, 그 아주머니 자체를 비하하던데, 어떻게 그런 사람을 옹호할 수 있을런지..........
그런 게 내 딸이면, 아주머니 찾아뵙고 무릎꿇고 백배사죄하겠구만.2. 추억만이
'10.5.17 3:09 PM (58.123.xxx.184)3. 에혀
'10.5.17 3:11 PM (121.161.xxx.42)저도 어이없어 댓글 달았는데 원글이 펑했네요.
여학생을 두둔하는 분은 처음 봤네요. 상황 모르시는 분들위해 아까 달았던 링크 다시 겁니다.
상황글 : http://cafe.daum.net/4toeic/UYA/137428?docid=1OyL|UYA|137428|20100517100453&q...
녹취록 : http://sticube.clubbox.co.kr/widget.html?wid=009497006CA50101F7001EDC00811000...
여학생이 싸이에 올린 글 : http://blog.naver.com/wlsxkrl2006?Redirect=Log&logNo=801075760334. 아나키
'10.5.17 3:21 PM (116.39.xxx.3)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학생이네요.
그러니 마녀사냥 운운 하지요.
아까 그 글 저도 봤는데, 정말 황당 하더라구요.5. 아무리 들어도
'10.5.17 3:29 PM (116.41.xxx.185)여학생이 완전 잘못한거 맞아요..
어찌나 욕두 입에 쫙쫙 감기게 하던지..
발음이 완전 좋던데요..
그부모가 누군지...좀 봤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엄마뻘 되는 사람에게 사람들도 많았다며
미치녀 소리를 어찌..
그 나중에 아줌마 이것두 치워요..하던 그친구는 또 누군지...
암튼 자식들 잘 키웁시다..6. 음
'10.5.17 3:30 PM (203.218.xxx.190)휴지 아껴쓰란 얘기는 아무데도 없더만 그 글 쓴 사람은 소설을 쓴 건지 ㅡ.ㅡ
학생이 치우라는 우유곽은 안치우고 자기 친구가 쓰던 휴지 치웠다고 **하는 거 잖아요
지금 이 학생 신상 및 싸이 털리고 사람들이 싸이에 와서 욕 남기고 그러니까(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자기가 다 캡춰하고 있다고 더 남겨보라고 글 남겼더군요...허허
경희대 안에서 일어났지만 경희대생이 아닐 수도 있다...이런 얘기도 있던데
털린 신상에 경희대생인 걸로 나왔습니다. 경희대 패륜녀로 유명세중...
학생 부모님 참 안됐습니다. 자업자득일지 몰라도.7. 풋
'10.5.17 3:37 PM (175.117.xxx.81)저도 아까 그 글 봤는데 펑 했군요.
댓글이 어떤게 달릴지 궁금해서 다시 왔는데
세상에 별 사람 많아요?8. 루저
'10.5.17 3:41 PM (122.35.xxx.227)그야말로 루저군요
그 여학생 ...
신상이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여기저기 캡처해서 돌아다닌거 보니 경희대 예체능계열 학생인거 같던데 게다가 과외 알바구하는거 같던데 경희대생한테 과외받으시는 부모님들 다시한번 과외선생님 살펴보셔야겠어요
혹시 그 여학생이 내 아들딸 가르치고 있을지 어찌 아나요..
그 원글 없어졌나요?
아까 아침에 있어서 댓글 달았었는데..
그 미친* 지 에미가 청소부 하는데도 저따위 4가지 없는 말 할까요
마녀사냥이 아니고 저건 마녀네요 걍 마녀..저런것들이 나 경희대 다닙네..하고 학교에 먹칠하고 다니는거 아닙니까..그 학교 다니는 다른학생들 마저 색안경 쓰고 보게 될까 겁나네요9. ...
'10.5.17 3:41 PM (121.167.xxx.81)휴지 아껴쓰란 얘기는 인터넷에서 패륜녀가 해명글이라고 올린글에 있다고 하던데요.
먼저 아줌마가 휴지 아껴쓰라고 해서 좀 옥신각신 했지만 절대 욕은 안했다..
근데 머 이글도 가짜라는 의견이 많고.
어쨌든 녹음파일이 뜨면서 게임끝난듯.10. 음
'10.5.17 3:50 PM (203.218.xxx.190)털린 신상은 가짜라는 얘기가 있네요. 아직 신상은 안털린듯 ㅎㄷㄷ
11. .
'10.5.17 3:51 PM (61.102.xxx.160)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공부 공부만 하지말고 인성교육 좀 제대로....
흔하진 않지만 저런 아이들 좀 있을 것 같네요. 휴.....12. 에휴
'10.5.17 4:03 PM (122.35.xxx.29)저 녹취파일 듣는 동안 제가 다 민망하고 아주머니께 죄송하더군요..
저런게 대학생이라니 ㅉㅉㅉ
가정교육이 왜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습니다..13. ...
'10.5.17 4:09 PM (58.143.xxx.34)저 상황에서 다른 소리는 안들리고 아주머니랑 학생 소리만 있는데 저렇게 심하게 싸우는거면 옆사람들이 말리지도 않고 녹음을 했다는건가요?
전 그게 더 이상해요.14. .
'10.5.17 5:06 PM (218.155.xxx.98)학교에서 잘한것은 상을주지만 잘 못한 일에 대한 벌이 부족한 듯합니다.
경희대....못들었으면 몰라도 이런일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상 이런 학생 징계가 필요할 듯하네요.
거리를 다닐 때도 겉모습은 멀쩡하고 잘 꾸민듯 하지만 입만 열면 욕이 쏟아지는 여학생(물론 남학생도)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 혹시 내자식은 밖에서 그러지 않을까?????? "
이렇게 생각하시고 집 안에서부터 잘 타일러서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가르치기를 바라지 마시고....15. 점세개님
'10.5.17 7:16 PM (112.155.xxx.27)...님 청소아주머니 따님이 쓴글보면 그자리에 있었던 다른 학생들이 와서 그 패륜녀가 무서워서 말못했다고 죄송하다고 했대요 아무리 무서워도 그렇지 옆에서 말리는 사람 하나 없었다니 씁쓸하네요..
16. ㅇ
'10.5.17 11:03 PM (125.186.xxx.168)씁쓸하지만, 요즘의 현실인듯...내막을 몰라서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죄송하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었네요.17. 요즘
'10.5.17 11:04 PM (221.143.xxx.92)중고생들 입만 열면 욕이 섞여있잖아요...?
그런 애들이 커서 대학생 되면 저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큰일이구나...위로는 2m박에..... 이젠 대학생까지... 언제 다 물갈이를 한대요....에고....18. 저도
'10.5.17 11:30 PM (113.30.xxx.179)음성 들어보고는 허허..하고 통탄했습니다.
그러나 어째 뒷끝이 쓴게 곰곰 생각해보니...
그 글을 인터넷세상에 올렸다는 그 미화원분의 따님이요...
그렇게 글을 올라면 한사람 인생 그냥 쫑난다는것쯤(그것도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잘 아실만한 젊은 분이실텐데... 그렇게 이리저리 올린걸 보면서.... (그리고 음성에서 그 아주머니도 절대 지지 않으시죠)
전... 악을 악으로 갚는구나... 라는 생각에 씁쓸했습니다.
경희대패륜녀와 차원이 다른 사람이었다면
그래..너한번 죽어봐라 하면서 인터넷세상에 먼저 올리기 보다는
그녀를 찾아가서 한번의 사과 요구 및 안할경우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경고 등..
암튼간에 공적 공간에 올리기 전에 사적 차원에서의 협의가 먼저있었어야했다고생각하거든요.19. 에효
'10.5.18 1:19 AM (71.176.xxx.39)녹취 들어보니...욕이 입에 착착 감기는게 평소 실력인 듯 싶네요. 보통사람들은 화가 많이 나도 저렇게 욕이 안 나오지 않나요?
어떤 부모밑에서 자랐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20. 저도 님
'10.5.18 1:31 AM (183.102.xxx.230)본인의 어머니가 똑같이 당해도 이런 말 나오는지 똑.바.로. 지켜보겠습니다.
내 어머니가 저렇게 당했다면 저는 저 정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21. 꼭있어
'10.5.18 2:13 AM (122.128.xxx.32)저런분
저도님 같은분 제일 무서버 글에서 나타나네 교양 섞인 어조 개뿔
본인이 올린것도 아니고 엄마가 학교에서 그러고 왔다는데
녹취록 듣고도 그렇게 말하고 싶으신건지
애 잡지 마세요. 공적 사적 찾기전에 입으로 내밷고 들은욕을 세검정 가서 씻을수도없고 ..22. 음
'10.5.18 2:47 AM (203.218.xxx.190)이미 그 분이 사과받고 싶다고 따라나오셨던 상황이죠.
어린 학생이 어머니뻘 되는 어른에게 상소리해댄 것 사과받고 싶으시다고요.
근대 학생이 더더더더 쏟아부었잖아요? 어른에게 맞고싶냐라는 소리까지.
사적인 공간에서 뭘 더 어쩌라고요? 싸대기 안날린 게 신기한 상황까지 갔던데.
청소 아주머니가 교내에 대자보라도 붙이라는 건지 원....
앞뒤 상황보고 말이 되는 얘기 좀 합시다. 교양만 떨지 마시고.23. 에휴~
'10.5.18 3:09 AM (121.162.xxx.47)저도님.. 대충 읽으신 것 같아요.
따님 분 글 쓰신 중에..
.....<어머니께서는 그냥 사과만 받아도 좋겠다고 하셔요..그렇지만 그 학생의 이름이나 과조차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쓰여있는거 못 보셨나봐요..
누군지를 알아야 찾아가서 경고를 하던 협의를 하던 할 수 있었겠죠.. 모르니까 답답한 마음에 애초에 목격자를 찾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24. 곰맘
'10.5.18 4:06 AM (201.231.xxx.9)82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 생각을 드네요. 역성을 들 걸 들어야지, 저 밑에 5년차 강사 아줌마도 댓글도 뻘글로 사람 아연실색케 하더니 위에 113님도 그에 못지 않네요. 혹시 그 여학생 엄마?
25. 미화원
'10.5.18 5:15 AM (121.180.xxx.42)아주머니가 나이가 있으실텐데 정말 싸가지가 없네요~
기본도 못갖춘 아이가 공부는 왜 하는지....
인간이 되야지....ㅠㅠ26. ...
'10.5.18 7:31 AM (211.44.xxx.195)아주머니 딸의 대응이 씁쓸하다는건 또 뭥미?
저같아도 만약 저희 엄마가 딸뻘되는 x한테
저렇게까지 당하고 왔다면 걔 인생 우찌되든 말든
인터넷에 글올려 매장시켜 버릴겁니다
다 지가 만든 자업자득인데 누굴 탓하겠어요
글구 저 녹취록 자체가 사과받으러 휴게실로 따라간 아줌마한테 한 행동인데
더이상 개인적인 사과를 우찌 받는단 말인지?
남의일일때야 저도 공자왈 맹자왈 할수 있지만
내부모가 저런 몰상식한 애한테 실컷 온갖 욕 다듣고 왔는데 그게 될지 과연...27. 우리엄마
'10.5.18 8:46 AM (122.35.xxx.121)저런일 당하면 -- 전 확 그냥 깡패 청부 부를까봐요. 아니면 마스크쓰고 가서 두들려 패주던지
--;;;; 잘 몰라서 그런가본데 남이 와락~~ 하고 한 말을 잘못듣거나 시비붙어 욕먹고 이랬는데
억울하게 당한거면 정말 그 분이 몇년 가더라구요.
로비에서인지 아줌마가 벌써 미친년소리 다 듣고 분이 안풀려서 따라 들어가서 사과받겠다고
시비붙은거잖아요. 요즘 세상이 사실 살인사건이 나도 그냥 지나가는 세상이에요.
게다가 여자휴게실인데 망신당할까 싶어 누가 나섰겠어요.
그래도 나중에 몇몇 학생들이 따라나와 사과했다고 하네요.
거참 욕한 어떤 년인지 --
지 부모는 어디서 뭘로 돈벌어 먹고 살길래 그렇게 천지분간이 안되고 날뛰는지
궁금하네요. 살다보면 저런일인가 싶은일에 내 부모 친척 형제가 발담그고 살 날이
있는데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28. 에휴~
'10.5.18 9:21 AM (123.214.xxx.5)내 자식들도 단속해서 교육했어요. 자식이 나가서 그런짓 하면, 부모 욕 먹이는 짓이잖아요.
나도 나이먹어 할 일 없으면, 청소부라도 할라고 하는데, 저런짓 당하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인생이 돌고 돌아서 직업에 귀천이 없잖아요. 회사 이사도 경비하고, 나이들어 할 일 없으면, 청소 하는 일도 얼마나 좋아요. 개념없는 학생은 가끔 한 두명이겠죠?29. 후~~
'10.5.18 9:59 AM (211.208.xxx.159)갈수록 물질만능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아까운 것도 모르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
저런 정신가지고 무슨 공부를 하고 앞으로 험한 세상을
무슨 지혜로 살아갈지 답답합니다
남에게 피해나 줄지 않으면 다행이다고 생각해야 할지 참..30. 시골집
'10.5.18 10:09 AM (220.83.xxx.185)학생분이시라면.좋은마음으로.올바른생각을다시한번생각해보심이어떨는지요......
31. ....
'10.5.18 10:29 AM (124.54.xxx.26)정말 정서 자체가 저희 70년 80년 세대까지랑만해도 다른거 같아요~
학력만 고학벌이지
정말 저런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갈 30~40대가 되서 기업의 주 일꾼들이 되고
가정을 이뤄서 자라나는 새삭들을 길러내는 부모 세대가 되고...정말 이나라가 이 세상
이 걱정스럽습니다~
당장
여기 82 자게 자식들이 바로 내 자식들이 저렇게 자라고 있진 않는지
저런 패륜녀들의 부모들이 여기 자게에 살돋에 사진 올리는 분들은 아닌지...
자기 자식들 부터 돌아봐야하겠습니다`
저런 며느리 들어 오면 어쩌나 ~
정말 확실한 결혼 시킬려면 정약 결혼이 대세가 되어야하겠네요~32. 아주머니
'10.5.18 10:46 AM (112.72.xxx.167)대단하시네요
개념확실 존경스러워요
여대생은 겉은 멀쩡 정신질환 확실합니다33. 녹취록
'10.5.18 11:15 AM (203.130.xxx.180)저두 들어봤는데 학생은 당연히 문제지만 아줌마도 만만치 않더군요.. *라도 사투리 팍팍 써가며~~ ㅋㅋㅋ 둘이 똑같으니 싸우지.. 울나라는 뭐 나이가 계급이니깐~~ ㅋㅋㅋ
34. 아줌마
'10.5.18 12:05 PM (163.244.xxx.11)아주머니가 학생을 자극하고 미친*이라고 먼저 말씀은 하셨지만 그 전에 학생이 화장실에서 Jokka, 재수없어" 그러고 나갔데요. 딸이 쓴 글을 봤죠. 딸이 녹취록 있기 전에 써 놓은 글,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아가씨글(진위 여부는 알수 없음)을 다 봤는데 딸이 녹취록 있기 전에 써 놓은 글은 어머니의 반응은 어느정도 유화시켰지만 상대방의 반응을 과장하지 않았더군요. 사실 녹취록과 큰 차이는 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비해 아가씨가 쓴 글은 아주 다른 스토리더군요.
또, 아무리 아주머니가 자극하셨다하고 해도 나이 계급 다 떠나서 나중에 학생이 보인 반응은, 약간 사이코 기질과 학생의 가정환경과 성장환경이 의심될정도로 심각한 반응이더군요. 누가 들어도 불쾌해지는 말투와 억양. 앞으로 그 학생을 인연 혹은 소속으로 두는 모든 인간과 조직 (경희대 포함)이 한심 불쌍하게 느껴질정도로 그 학생의 인성은 최악으로 보였습니다. 당황해서 구석으로 몰리다보니 나온 반응이었겠지만, 최우에 싸움을 종결시킨 분노와 언어폭력은 말로 하는 폭력이 어떤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적이자 최대의 예시로 여겨졌어요.
요즘 세상은 예전과 달라서 젊은 사람들 경로사상도 별로 없고 나이 많다고 존중하는 시대에서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무리 나이 많으신 분이라해도 저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서로 금전이 오가는 관계라면 철저히 갑을로 구분해서 사람을 봅니다. 제가 갑이라면 일단 어느정도까지는 상대방에 예의를 갖추지만 상대방이 과도하게 나오면 저도 존경/양보 두지 않고 따집니다.
괜히 오지랖 부리지 말고 이상하다 싶은 사람은 일단 피하고 보는게 상책입니다. 더러우면 중이 절을 떠나야지요. 처음에 학생이 쓰던 휴지를 아주머니가 모르고 버렸다고 해서 학생이 "우유통은 왜 안버렸느냐" 라고 따지고 한편 아주머니가 휴지 아껴써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에 빈정상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어려도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행동도 가능한 지양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중학생들한테 담배 피지 말라해도 칼부림 난다는데.
몸사리며 삽시다. 괜히 맞거나 욕먹으면 본인만 억울하쟎아요. 쩝.35. 녹취록님
'10.5.18 1:38 PM (61.78.xxx.189)울나라는 나이가 계급이라 그런다구요?
미국에서 이런일 있었으면 어땠을거같아요? ㅎ36. 미친*욕한건
'10.5.18 1:42 PM (203.232.xxx.3)아줌마가 먼저 한 게 아니에요.
녹취록 들어보시면 경희대녀가 먼저 "미친 *"이라고 욕을 하니
아줌마가 기가 막혀서 "(뭐?) 미친*?" 이라고 되묻는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녹취록님 여기서 지역감정 조장해서 님한테 뭐 이로울 일 있으신가요?
둘이 똑같아서 싸운다니..정말 판단능력 없는 분이로군요.37. ㅇ
'10.5.18 2:05 PM (125.186.xxx.168)지가 잘못하고도, 싫은소리 듣기싫단건가? 소리 부모가 어떻게 키웠을지 훤히 보이네요.혹은 정신이상자거나.
하긴, 자식이 선생한테 욕해도 편드는 부모가 있는 세상이니.38. ㅁ
'10.5.20 1:29 AM (175.118.xxx.118)뭐 저런게 다있나 하는생각이네요
그리고 위에 저도님은 참 오지랖이 넓으신건지...
내엄마가 그꼴을 당했는데
그 여학생 피해받을께 생각이 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