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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저가의 가구들~(가구 구입 고민..)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데
10자 정도 장농이 60-70만원 대에 팔리고 있는 것들이 꽤 있네요..
베로니아 라는 것도 있고 장인 가구 것도 여러가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쓰는게 장인에게 재작년에 80 근처로 샀던 제품인데 곰팡이 생겨 새로 사려고 갑니다.
이 제품이 저가라 곰팡이가 생긴건 아니고 집의 습도 조절이 안 되서 그런거겠죠??
저가의 장농 쓰고 계신 분들 사용 후기 궁금해요...
비싼 장농이라고 원목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던데 디자인만의 차이라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건지..
한두푼 차이가 아니다 보니 어느 걸로 살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냥 저가 장농 10자 짜리 사는게 나을까요??
제 친구는 튼튼하다고 한샘 학생용 가구를 사서 쓰던데...그것도 값이 좀 하더라구요..
어느게 나을까요??
1. ..
'10.5.17 3:48 PM (222.233.xxx.15)가구에서 환경에 안 좋은거 정말 많이 나오는거 아시죠? 장농이면 그방에서 자야할 것 같은데요. 요즘은 파티클보드등도 등급이 매겨져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가구만드는 목재가 대부분 나무칩에 본드를 섞어 눌러만든 파티클보드,mdf등등인데요...아주싸다면 목재말고도 페인트와 접착제도 ㅇ안좋은걸 쓰지않았을까 의심이 살짝가네여.. 비싸도 안좋은것두 있구요...
저라면 "인체에 무해한...." 기준으로 구입하겠어요.2. 세라비
'10.5.17 4:49 PM (112.158.xxx.41)제가 인터넷으로 소파랑 서랍장을 구입했어요. 신세계닷컴이랑 지마켓 이용했는데..
정말 후회해요.....-.-;;
두개다 막 받았을때의 본드 등등의 냄새와..사용하다보니 생기는 불편함들과...
인터넷상으로만 확인하다보니 미처 살펴보지못한 부분들도 생기구요..
그래서 다음에 가구 살때는 꼬옥 매장에서 보고산다 생각중입니다.
참, 장농같은건 이사 자주다닐 기준으로해서 그냥 동네 가구점에서 싸게 샀는데..
그래도 실물 보고 구입한거라서 인터넷상보다 훨 나아요...3. 장롱
'10.5.17 5:15 PM (116.34.xxx.126)저흰 이사하면서 갤러리 장롱 인터넷으로 7-80만원 정도 가격으로 구입했는데요. 넘넘 마음에 들어요. 2년 되었는데, 볼 때마다 마음에 들고, 내부도 쓰임새 있고, 만족해요.
4. ..
'10.5.17 9:49 PM (124.54.xxx.32)다른얘기인데..제가 곰팡이제거법 알려드릴까요?
전에 살던집이 습해서 그런지 장농에(입본장-앤틱스탈하나짜리장요) 곰팡이가 슬었더라구요
당근 옷에 곰팡이 생겨서 다 버리고..흑
그러다가 이 옷장을 어찌할가 고민햇는데요..결론은..깨끗이 닦자입니다..
옷장에서 옷을 다꺼내고.. 락스로 물기흐르지않게 곰팡이 다 제거해요..그리고 깨긋한수건으로 몇번 닦아서 락스제거한다음 말립니다.그후 팡이제로 몇개사다가 뿌립니다..빈틈없이 뿌려준후 다시 말려요
그후엔 곰팡이 안생기더라구요..곰팡이가 정말 지독하자나요..한번생기면 재발하고..그런데 팡이제로가 효자더라구요. 안생겨요 절대로..
옷넣지말고 한동안 그대로 놔둬보세요 생기나안생기나..ㅋ
팡이제로 얼마안하니까 사다가 해보시고..안되면 그때 다시 가구 구입하세요..
이사온 이집 뒷베란다문을 안열어놔서 곰팡이로 고민했는데 같은 방식으로하니..올핸 습기는 무지생겼는데 곰팡이는 안생기더라구요..
참고하세요..5. 사지
'10.5.17 10:39 PM (122.36.xxx.11)마세요. 성의 없이 막 만들어서
불과 두 달만에 온 장이 다 덜렁 거립니다.
인터넷 = 쓰레기 라고 생각했어요.6. ㅇㅇ
'10.5.18 12:43 AM (58.120.xxx.155)좀 나사라든가 그런게 금방풀어지는건 확실히 있찌만요..
그래도 브랜드 비싼거에 비하면 가격대비 쓸만해요. 나사야 풀리면 다시 조여서 쓰면되는거니깐요..비싼 브랜드제품도..원목아닌것들 많더라구요.7. 장농
'10.5.18 2:55 PM (119.206.xxx.115)저도 바꾸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중인데..
너무 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