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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어떻게 하나요?
그걸 이삼일마다 세탁기 돌려 널고 하는데 쿰쿰한 수건냄새가 가끔씩 나네요.
한번씩 들통에 몰아넣고 삶아야지 생각만 하면서 그게 잘 되지는 않네요.
세제넣고 섬유유연제도 쓰는데 해결이 안되요.
정녕 삶는것 외엔 답이 없는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저도
'10.5.17 12:42 PM (121.125.xxx.219)해봤는데, 딱 두가지 방법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냥 삶든지
그게 싫다면 버리고 새로 사든지...
제가 걸레가 방치를 해서 걸레냄새가 나더라구요. 이건 아무리 빨아도 걸레.
할수없이 삶았습니다.
아 하나 더 있네
수건을 쓰고 쫙 펴서 말려놓으세요. 그러면 안날거예요.
저는 수건은 말려놓고, 한꺼번에 빨아요.2. ..
'10.5.17 12:42 PM (110.14.xxx.54)빨래 다해서 섬유유연제 넣기 직전 단계에 맹물로만 한번 삶아줘도 냄새는 덜 납니다.,
들통에 다 넣고 맹물로 팚팔 싦아 탈수해서 유연제 넣고 돌려서 짜서 너세요.,3. ^^
'10.5.17 12:47 PM (58.228.xxx.73)저흰 들통에 가루비누 한수저 옥시크린 한수저해서 물을 만들어둡니다
그리고 다쓴수건은 일단 들통에 던집니다 ㅋ
가득차면 세탁기에돌립니다
냄새안납니다
냄새는 쓰고난뒤에 어떻게 간수하느냐인데
세제물에 담그니 냄새가 안나는거같아요4. ^^
'10.5.17 12:47 PM (121.164.xxx.182)삶는 것 밖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5. ...
'10.5.17 12:48 PM (211.176.xxx.63)1.세탁할때 과탄산을 넣고 같이 세탁한다.(과탄산의 살균 표백효과)
2.마지막 헹굼할때 식초를 한컵 가량 넣는다.(식초의 정균작용, 마르면서 냄새랑 같이 휘발)
사실은 위에건 꼼수고요(그래도 심하지 않을땐 통합니다.) 심하면 삶아야죠. 그 방법 밖에 없어요.6. ..........
'10.5.17 12:56 PM (211.211.xxx.146)가스불에 팍팍은 못 삶고~
수건이랑 속옷은 꼭 드럼세탁기에라도 삶아요.
냄새안나요7. ,,
'10.5.17 1:05 PM (121.160.xxx.87)수건쓰고나면 일단은 식탁 의자같은데 걸쳐서 말린다음 빨래통이나 세탁기에 넣습니다..
세탁기 매일 안돌려도 수건에서 냄새나는거 전혀 모르고 살아요.8. 음..
'10.5.17 1:05 PM (123.98.xxx.82)저는 세탁기 일주일에 1회만 돌리거든요.(이불빨래 빼고)
그래서 수건이나 물기있는것은 말려서 세탁기에 넣어요.
그럼 절대 냄새 안나더라구요.9. 음
'10.5.17 1:06 PM (221.139.xxx.178)삶기 싫으시면 락스에 담그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쉰내 같은 냄새가 난거면 거기에서 곰팡이 같은게 이미 생겼다는 이야기인데..
젖은 빨래는 몇일 방치하면 안되죠...
옥시크린 같은 산소계표백제 넣고 세탁기 삶음기능이라도 써보세요.10. 힝~
'10.5.17 1:07 PM (110.11.xxx.97)삶은 것 이외에는 어떤 방법도 답이 없더라구요..
귀찮더라도 저는 쓰고 난 수건은 꼭 화장실 문고리에라도 걸어서 바싹 말린 뒤 모이면 다 삶습니다.
그냥 이 한몸 희생해서 온 가족이 뽀송뽀송하고 청결한 수건을 쓴다면 감수해야지... 합니다ㅜ.ㅜ.11. 그냥
'10.5.17 1:13 PM (203.142.xxx.241)전 빨래바구니에 잘펴서 걸쳐놨다가 마르면 바구니 안에 넣어요...아니면 세탁기뚜껑에 걸쳐놓던가 해요.
12. 섬유유연제
'10.5.17 1:28 PM (59.16.xxx.18)만 사용 안해도 냄새가 덜 해요
섬유유연제 사용할때는 더 자주 삶아야 했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도 삶고 있어요
유연제를 사용하면 기름때가 많이 끼는 느낌13. 삶기가
'10.5.17 1:36 PM (211.110.xxx.11)젤 확실한 방법이구요...
세탁 모두 끝낸후에 맹물에 한번 삶아서 식힌뒤 탈수해서 널곤 해요.
평상시 사용한 수건 위에 몇분 말씀하셨듯이 말려서 세탁통에 넣어 세탁하면 냄새 거의 안나요.
전 사용한 수건을 세탁기나 욕실 문고리... 세탁바구니 등등에 펼쳐서 말렸다가 세탁하곤 하는데 가끔 날씨가 안좋을때라던가 장마철등등... 냄새가 나면 들통에 넣고 맹물에 삶아요.
남편 코가 개코라...ㅠㅠ14. 이런 방법
'10.5.17 1:48 PM (59.26.xxx.128)저도 수건 땜에 고민하다
매번 삶기도 힘들어
일단 한 번 삶아 냄새를 뺀 다음에
빨래해서 널 때마다 수건만 모아 레인지에 수건양에 따라 3분에서 5분 정도 돌려서
널으니 냄새 안납니다.
뭐 행주는 렌지에 많이 소독하잖아요.
아마 냄새의 원인인 세균이 죽는 듯
해 보세요. 편합니다.15. 삶는게
'10.5.17 1:51 PM (112.148.xxx.223)최고구요 푹푹 아니고 뜨겁게 끓인 물에 담궜다가 빨아도 되요
정 시간 없으면 식초로 헹궈도 거의 안나요16. ...
'10.5.17 1:54 PM (115.140.xxx.112)수건쓰고나서 바로 세탁실에 넣는게 아니라
베란다밖에서 일단 말려요
그리고 나서 뜨거운 물로 수건 돌리면 냄새 전혀 안나던데요..
그리고 전 섬유유연제 전혀 안쓰고 마지막 헹굴할때 구연산 쓰는데 좋더군요...17. ......
'10.5.17 2:00 PM (221.139.xxx.189)윗분들 말씀처럼 젖은 수건 그냥 빨래통에 넣지 말고 말려서 보관한 다음에 빨면 냄새 안 나요.
전 빨래바구니 위에 수건을 뚜껑처럼 펼쳐 놓습니다.
장마철에는 세탁기 마지막 헹굼 때 식초 좀 넣기도 하고요.18. 맞아요
'10.5.17 2:01 PM (121.144.xxx.174)일단 썼던 수건은 문고리나 의자등받이 등등 일단 말려서 빨래바구니에 넣어야 냄새가 안납니다.
날이 더워질수록 더 심해지니 일단 말리셔야 냄새 안 나구여.
가장 좋은 방법은 삶는거예요.
장마철 이런때 말려서 세탁해도 통풍이 안되 냄새가 나는데 삶는게 최고더라구여.
식초로 행궈도 빨래가 충분히 안 마르면 식초냄새 납니다.19. 구연산..
'10.5.17 4:34 PM (124.136.xxx.35)저도 구연산린싱액으로 한 번 헹구는데요, 수건냄새 한번도 안났습니다. 물론 가끔 삶아주는게 가장 좋긴 하지요.
20. 한나라퇴출
'10.5.18 12:10 AM (125.131.xxx.2)저도 새 수건이 떨어져야 세탁기 돌리는 타입이라 수건 냄새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요 두 가지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1. 위에서 말씀하신 분들도 있는데 젖은 수건을 식탁의자든, 빨래 건조대든 널어 두어 말린 다음에 빨래 바구니에 넣는다.
2. 말려서 모아둔 수건을 빨때, 저희 집 통돌이 세탁기 기준으로 하자면 냉수 밸브 잠그고 온수 밸브만 열어둔 채 세탁기 온수 모드에서 세탁한다. 이 때 세탁 코스는 제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걸로 선택한다
몇 년의 시행착오 끝에 선택한 방법인데, 터득한 후에는 장마철 눅눅할 때도 수건 냄새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21. ..
'10.5.18 8:46 AM (124.54.xxx.32)수건 썩은내는 세균냄새예요 냄새만 가신다고 해결될일은 아닌듯한데요 이런수건써서 죽지야않겠지만 비위생적인건 사실이죠 삶으세요 균을 죽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