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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용했었는데
국내에서 환전하면 약간의 우대해주는데 그런혜택없고
하루에 인출할수있는 금액이 지정되어있어요
수수료는 없었구요
달러 환전해가시는게 조금이라도 이득일거예요
현금인출하지마시고 차라리 신용카드를 사용하세요
아니면 여행자수표요
시티은행은 창구에서 환전할때도 우대안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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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할수 있는 기계도 한정되어있어요

[..]

국내에서 기계에서 카드 넣고 돈 뽑으면 통장에서 돈 나가듯이
내 시티계좌에 돈 넣어놓고 가면 외국에서 바로 뽑아 쓸 수 있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수수료 붙어요. 큰액수는 안 뽑아 봤고 유럽 여행중 환전 어려운 나라 or 신용카드 쓰긴 애매하고 현금은 없을때 몇번 뽑았었는데 건당 몇천원?(이천원?) 정도씩 붙던걸요.
제가 잘 몰라서 이삼만원씩 몇번 뽑았더니 매 건마다 수수료가 붙어서 완전 슬펐던 기억이;;
여행가시는 분들 그거 많이 해가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현금을 많이 소지하는건 불안하고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때도 있으니 비상용으로.
그냥 은행가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알아서 만들어주고요 2장 만들어주더라구요.
뽑아쓰는건 울 나라랑 똑같고요.

지금 찾아보니 '국제현금카드'라고 써있네요.

[원글]

58.140.57.xxx 님
현금도 어느정도 환전해 갈건데, 아무래도 분실의 위험이 있구요
여행자 수표는.... 주로 제가 식사와 군것질, 쇼핑 이정도에 돈을 쓸거같은데
몇몇 찍어둔 음식점들 보니, 온리 캐시만 사용할 수 있는곳이 꽤 되더라구요
온리 캐시인데 여행자수표를 받아줄까 싶고...
그래서 씨티계좌를 만들어갈까 했거든요
아무튼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감사합니다


125.186.138.xxx 님
'국제현금카드'라구요^^... 그런데 수수료가 나가나봐요
계좌를 만들고 현금을 적게 가지고 가자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수료문제가 또 걸리네요
그래도 비상용으로 만드는게 나을거 같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참조해서 잘 결정할게요

[..]

유럽에서만 써봤는데, 미국에서는 더 편하실거 같은데요.
씨티은행 ATM 기계에서 출금하면 수수료가 1달러. 이런 현금카드 이젠 없대요.
근데 씨티은행이 가까이 없는 경우, PLUS/CIRRUS 붙은 기계에서 출금하시면 되는데,
이때는 수수료가 2달러라는거 같아요. 씨티은행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시구요.
간혹 어떤 현금출금기 (은행 ATM 말고) 에선 안되는 경우 있어요. 보안상으로나 뭐로나 은행에 있는 ATM 기에서 사용하시면 큰 문제 없을거에요.
만약을 위해서 인터넷 뱅킹 가능하게 준비하셔서 신용카드에 연결된 계좌에서라도 출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두세요.
신용카드는 구입한 날짜의 환율로 계산되는 것도 아니고, 청구되는 날짜의 환율이 적용될 거에요 아마. 그리고 수수료가 붙고요, 환율 계산할때 그게 다 적용된 거라서 언제나 살짝 더 높아요. 적은 금액이면 잘 티가 안나는데, 많이 쓰시면 좀 차이가 나겠죠.
요새 처럼 환율이 움직일땐 차라리 현금이 나은듯 해요..

[괜찮아요]

제가 미국가서 사용 했는데 한번 뽑을때 700불인가 500불인가 까지 되구요(기계마다 다른것 같아요. 한국에서 설명 들었을때는 최대7-800불 뽑을수 있다고 했는데 제가 뽑는 기계는 500불까지 뽑을수 있었거든요. 한번 뽑을때 마다 2불씩... 그냥 편하게 썼어요. 편의점에서도 기계가 있어 뽑을 수 있고... 원화 넣어두고 달러 뽑아쓰고... 수수료 때문에 한번 뽑을때 500불씩 뽑았어요. 저는 편하고 좋던데...^^

[음]

괜찮아요..쓸만해요
여행자수표도 함께 가져가심 좋고요
atm기나 여행자수표 바꿀 수 있는 곳 둘 중에 가까운 곳으로 상황봐서 선택하면 되니까요

[즐거운여행]

전엔 시티은행 계좌에 100만원이상 잔고가 있고 외국 시티은행 ATM에서 인출하면 수수료가 무료였거든요...그래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었는데 (그래서 저도 몇년전에 부러 만들었더랬는데...) 쩝 그게 작년부턴가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윗님들 말씀대로 출금할때마다 수수료가 나가요.
그리구...(미국은 안가봐서 몰겠습니다만) 가는 도시마다 부러 시티은행 찾으러 다니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다녀본 유럽 동남아 중동 국가에는 대도시에 한두곳 정도 지점이 있었어요. 지금 사는 런던에도 딱 2곳 밖에 없거든요.암튼). 시티은행 ATM이 아니구 Plus가 표시된 다른 은행ATM에서 인출하면 수수료가 좀 더 나갈꺼에요.
그렇게 따지믄 다른 은행 International 현금카드 쓰는거랑 별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주거래 은행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여행할때 현금많이 들고 다니는게 위험하고 불편한것 같아도... 카드잃어버리면 또 손해가 막심하고...여행자수표는 안전하긴 한데 확실히 번거롭구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ㅋ
암튼 잘 준비하셔서 좋은 여행하세요~

[전]

여행을 많이 다니고 씨티은행 계좌와 국제현금카드도 있지만 그건 정말 비상용이예요.
주거래은행 실적이 좋으시면 주거래은행에서 환전하는게 제일 좋아요.
80%까지 환율우대받을 수 있어요.
환전 많이하면 실적도 올라가고요.
씨티은행이 주거래은행이면 몰라도 여행가서 현금찾자고 계좌개설하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외국에서 atm기기로 돈을 찾으면 환율우대 전혀없고 돈 찾는 당시 환율도 계산되고 환전수수료 낼거 다 내는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나 atm기기에서 돈 찾을 때 수수료 안내지 미국은 씨티이든 BOA든 다 건당 수수료 받아요.

또 신용카드도 외국에서 사용하면 일정 수수료 내요.
그러므로 수수료 절약하는 건 실적 좋은 주거래은행이나 환율 제일 저렴한 은행에서 여행자수표나 현금으로 환전하는 거예요.

[비상용으로..]

2008년 4월 1일부터 수수료 내는 걸로 바뀌었어요.
제가 그당시 중남미와 미국을 여행하던터라 중간에 수수료 내는 걸로 바뀌어서
엄청 구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윗님 말씀처럼 환율우대니 뭐니 생각하면 속쓰리지만
내 가족, 도움받을 곳 하나 없는 외국에서 비상용으로 하나 두면 요긴하죠.
미국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맨해튼으로 가시면
여기저기 해당 은행도 많고요.

저도 주거래은행에서 우대받아서 환전해가긴 했지만
큰돈을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숙소에 두기도 그렇고 때로는 오히려 그게 스트레스에요.

[원글]

여러분들이 댓글들 달아주셨네요

비상용으로 일단 만들어두는게 좋을거 같고...
현금도 어느정도 환전해가는게 좋겠지요...

정말 딱 답이 없는거 같아요

여러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