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이 힘인가봅니다.

된장된장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0-05-16 17:19:49
돈이 아주 너무 넘치도록 많은 노인이신데요.
단체에서 장을 하시는데
뭐든지 막무가내로 자기맘대로 하시네요.
공익단체긴 하지만
너무 힘겹습니다.
저렇게 맘대로 할수있는 힘이 바로 돈인가봅니다.
다른 사람 의견은 몽땅 틀립니다.
자기식이 다 맞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참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외롭긴해도 말이죠...

그렇게 살려면 돈이 많아야겠죠?
어떤 면에서 부럽기까지 했어요.

우린 항상 기죽어서 사는데 말이죠.
IP : 211.20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6 5:30 PM (124.80.xxx.192)

    가슴이 아프도록 공감되는군요~
    님 그래도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힘내삼---

  • 2. 원글
    '10.5.16 5:31 PM (211.207.xxx.10)

    진짜 힘들게 고생하고 돈벌었다는데
    개구리 올챙이적 모르고 정말 참 그러시더라구요.
    사람은 다 그런가봐요.

    너무 대놓고 무시당하면 당하는 입장에서
    참....씁쓸합니다.
    더 무시당하는 사람을 볼때는 더 슬퍼지구요.

    돈이 무슨 죄인지...

  • 3. ..
    '10.5.16 7:15 PM (114.207.xxx.252)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분명 권력이죠.

  • 4. 돈이 많아서
    '10.5.16 7:41 PM (110.9.xxx.67)

    단체에 기부를 많이 한 건가요?
    아니면 많이 할 건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돈 많다고 말에 힘이 실린다는 건 문젠데요.

  • 5.
    '10.5.16 7:52 PM (121.186.xxx.114)

    저 아시는 분도 돈이 아주 많거든요
    할말 다 하고 보기 싫은 사람 앞에서 보기 싫다고 얘기하고
    뭐 속에 담아두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얼굴에 그늘한점 없이
    아주 곱고 깨끗해요
    돈이 좋긴 좋구나 싶어요

  • 6. 바히안
    '10.5.16 8:12 PM (58.233.xxx.68)

    노예가 따로 없고, 세뇌교육이 별다른게 아닙니다.
    돈에 대한 복종은 맹박이나 82아줌마나 똑같네요
    정신챙기세요.

  • 7. 렛잇비
    '10.5.17 12:38 PM (211.225.xxx.45)

    태도가 불량한 부자는 처참하게 망하게 돼있음. 진리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85 나의 첫사랑 이야기.....(2) 16 현랑켄챠 2009/04/13 2,741
452184 체불임금,퇴직금 4천만원 정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3 4천이 애이.. 2009/04/13 487
452183 pmp 추천해주세요.. 6 pmp 2009/04/13 610
452182 감식초를 대접할 뻔 했어요 2 무식 2009/04/13 624
452181 "MB집권후 <조동문> 정부광고, 4~5배 급증" 2 내맘대로 세.. 2009/04/13 331
452180 명품 신발 구경하세요~~~~ 17 웃어요 2009/04/13 2,153
452179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주변 살기 어떤가요? 4 아웅 2009/04/13 1,016
452178 죄송해요 3 부탁 2009/04/13 459
452177 이런 남편 어찌해야할지..... 7 alone 2009/04/13 1,613
452176 대문에 농심 팜업창뜨는 거.. 11 헉. 2009/04/13 796
452175 유학준비만 잘 하면 되는데 공부가 너무 싫으네요. 7 공부 2009/04/13 810
452174 선배님들 알려주세요~저 어디서 살아야 할까요ㅠ.ㅠ 11 이사답답 2009/04/13 1,495
452173 죽고만 싶네요 10 형편없는 나.. 2009/04/13 1,835
452172 혹시 레시피 아시는 분 계실까요? 비슷한거라도.. 미고케익 2009/04/13 393
452171 네이*에서 진통제를 검색했는데... (요즘 초등생들;;) 2 걱정...... 2009/04/13 961
452170 댓글 25 ㅡㅡ 2009/04/13 1,153
452169 중1 딸아이의 상담좀 해주세요. 6 masca 2009/04/13 1,007
452168 걸레 시커먼때요... 4 찌든때 2009/04/13 855
452167 세상이 공평하다는 친구.. 52 고민 2009/04/13 7,329
452166 하이패스는 어떤게 좋은가요?? 1 하이패스 2009/04/13 362
452165 잉크값.. 유지비 적게드는 프린터기는? 4 프린터기 2009/04/13 833
452164 주말에 남산 벚꽃 보러다녀오신분~~~ 4 남산벚꽃 2009/04/13 583
452163 온몸에,,, 3 종기 2009/04/13 543
452162 나의 첫사랑 이야기.....(1) 15 현랑켄챠 2009/04/13 2,921
452161 손세차 어디서 하세요? 노원구 2009/04/13 329
452160 엄마 저에게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세요. 7 둘째 2009/04/13 847
452159 마산 창원 떡 강좌 떡케익 찾으시는 분 떡사랑 2009/04/13 450
452158 친정 엄마의 열무김치... 4 .. 2009/04/13 1,021
452157 신생아 내의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실래요? 11 .... 2009/04/13 529
452156 줄넘기 급수시험 6 질문 2009/04/13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