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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어찌해야할지.....
1. ....
'09.4.13 1:39 PM (58.122.xxx.229)사랑은 얼어죽을 사랑이랍니까?
그냥 일종의 정신병일겁니다 .남자선배 하나 그러더군요 .그게 그냥 취미라고
취미생활치고 돈도 덜들고 어쩌고 해가며 ,,,2. masca
'09.4.13 1:41 PM (211.225.xxx.135)아이고~~ 나쁜넘들이 왜이리 많대요...?
남편들은 속 썩어 문들어지는 아내의 마음을 이리도 모를까요?
같이 바람 피우는 유부녀 처녀들은 또 뭔 심리래요?
저들도 한가정의 딸일테고, 아내일테고, 엄마일테고,, 그리고 여자일텐데,,
님~~ 햇볕도 좋은데 시간 내서 바람이라도 쏘이고 오세요.
머리가 온통 복잡해서 생각을 해도,, 답답하실텐데
일단,,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마음에 담아 두면 홧병밖에 안날테니
넑두리라도 82에 풀어놓으셔요..
밥 잘 챙겨드시고요..3. ..
'09.4.13 1:42 PM (222.109.xxx.96)제 친정 아빠가 평생을 바람피고 딴짓도 많이 하고 살아요.. 저희 엄마 속이 뭉글어지는데도
모든걸 다 포기하고 삽니다.. 본인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답은 없어요.. 모든걸 다 마음 비우고
사는게 힘들지만 이혼도 그리 쉽지 않구요..4. 카라벤
'09.4.13 1:53 PM (222.237.xxx.202)걍 헤어지세요 간통으로 집어 넣던지...
5. ...
'09.4.13 2:02 PM (59.14.xxx.220)그냥 이혼하세요.
사는게 지옥일거 같아서요.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6. 자유
'09.4.13 2:13 PM (211.203.xxx.172)큰애가 고1이라면
한참 신경 많이 쓰이기 시작할 때인데
어디에 한눈을 팔고 다니시는지...참...
이혼 생각 하신다면, 증거 수집하시라 하겠으나
원글님 이혼 생각은 아니신 것 같고...
바람끼 있는 남자 집안에 눌러앉힐 비법도 모르겠고..
달리 위로의 말은 못 찾겠고 하여, 저도 답답하지만
그래도 부디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7. 어이쿠
'09.4.13 3:43 PM (122.32.xxx.138)그게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아들친구 엄마가 그렇게 고생하더니 애 대학 보내고 바로 이혼했어요.
그리고 아이들 합격 축하 여행을 가는 데 전화가 오더군요.
그 남자랑 바람난 젊은 뇬이 아들 낳다고~것도 전 애인이 본처에게 알려주는 거!
그 남편 상태는 댁의 남편과 어쩜 그리 똑 같은지~
근데 이혼한 뒤에 이 엄마는 하는 일마다 대박이고 그 남편은 족빡인 겁니다.
그 나이에 그리 어린 자식을 어찌 키울꼬~하며 우리 무척 꼬소해 합니다.
엄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인과응보 있어요.
고 따위로 바람 피면 어드렇게 될런지 훠언 하지 않나요???
이 다음에 새끼한테도 버림 받을 겁니다.
기운내고 우선 애를 바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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