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정-은조 라인을 바라는 나는?

신언니...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0-05-15 15:48:27
신언니에 빠져 사는 1인입니다.
지금까지 은조 팬이었지요^^
솔직히 기훈이는 은조 짝으로 내심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14회에서 효선이가 기정이를 만나는 장면에서....
"당신이 효모 연구하는 쪽이요?"하는데...
갑자기 은조한테 어울리는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그래 은조야....
기훈이 말고 기정이 만나거든 그쪽으로 생각해 봐라 ㅋㅋㅋ

혹시 드라마에 빠져 저와 같은 분 없으신가요????
급 기정-은조 라인으로 갈아탔습니다.
IP : 110.15.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5.15 3:50 PM (119.202.xxx.82)

    넘 기발한 발상 같은데 음..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저는 동수 녀석의 행동이 늘 의미심장하더라구요. ^^

  • 2. 후후
    '10.5.15 4:05 PM (122.38.xxx.27)

    표면상으론 기정-은조가 어울려 보이는데
    기훈이가 은조를 가슴깊이 따뜻하게 감싸안기에 전 기훈이와 함께 했으면 해요.
    서로 너무 애틋해요.
    기정인 너무 냉혈한이에요.

  • 3. 저도
    '10.5.15 4:08 PM (222.235.xxx.36)

    진작부터 그 라인이 훨 낫다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호숫가에서 은조의 대사(칼 간다는)들을 생각하면 드라마 자체를도저히
    앞으로는 안보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의 일을 은조가 나서서 해결하는 것도 맘에 안들고 그 끔찍한 대사를 배우라지만
    아직 어린 젊은 처자에게 하게 하는 작가가 잔인하게 여겨지면서리.......
    매회 얘는 울지,,, 오열은 사람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이지.....
    내용이 개연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주인공 숨돌릴틈도 없이 무게만 가중되는 옥죄는 드라마의 몰상식성에 이제와 혀를 내두르네요....
    여하튼 간염으로 푹 쉬지도 못하고 날밤새서 얼굴은 빛을 잃고 웃음기 없는 근영이 보는 것도
    안쓰럽고 거기에 은조가 좋다는 기훈이도 쪼다같을 때가 많아 그 사랑이 시원찮기도 하고.......

    여하튼 실력없는 작가가 성실한 근영이 등에 업고 은조를 변함없이 모질고 힘든 역으로 쭈욱 밀고 나가는 그 가학성에 남은 회는 도저히 볼 수가 없다는........

  • 4. 안된다규
    '10.5.15 4:32 PM (118.222.xxx.229)

    혁규에게는 이미 부인이 있다규요...
    ^^;;;<- 영애씨 좋아하는 1인

  • 5. 저도
    '10.5.15 4:56 PM (118.217.xxx.208)

    진작부터 그 라인이 훨 낫다는 생각이었어요... 222222222222222222222

  • 6. ..
    '10.5.15 8:04 PM (58.141.xxx.207)

    기정이는 너무 차갑고 가시가 많아 싫어요
    지 아부지 편찮으신데도 곱게 보지 못하는 인간성이 싫어요
    전 기훈이랑 울 은조가 같이 있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구요
    동수..고놈도 참 좋더이다.ㅋㅋ

  • 7. 저도요
    '10.5.16 12:52 AM (110.8.xxx.19)

    기정이 아주 못된 넘은 아닌거 같고
    어제 효선이 앉으란 말에 살짝 황당해는 거 보니 귀엽기도..
    겉만 강하지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할듯..

  • 8. ^^
    '10.5.16 8:11 AM (202.156.xxx.103)

    기정 은조라인을 바라지는 않지만,
    기정도 상처가 많은것으로 나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훈엄마가 자기를 쫓아오다가 쓰러지고 죽잖아요.
    어릴때의 그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장면 나오면서 아버지는 참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얘 또한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구나 싶던데요.

    그 집 아들들이 철없어 뵈는 둘째도 아버지 아플땐 아주 분명히 아버지 편을 들면서
    형한테 대항하고. 뭐 그러던데... 아버지 어머니가 화목했으면
    아들들도 퍽 괜찮게 컸을텐데... 하면서 역시 화목한 가정이 중요해..
    뭐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873 어린이집 마음에 드는곳이 한군데도 없네요.그냥 보내도 되겠죠? 1 엄마들질문 2010/05/15 354
541872 대우클라쎄 냉장고 사용하시는분 어때요 7 냉장고 사고.. 2010/05/15 1,357
541871 '전경에 맞았다' 촛불봉사 의사 손배訴 패소 2 세우실 2010/05/15 451
541870 아키라님 치킨 진짜 맛있네요! 7 치킨 2010/05/15 2,560
541869 하녀를 보시고 12 엄마가 2010/05/15 5,635
541868 서울시 교육의원은 어떤 사람을 뽑는게 좋을까요? 3 투표공부 2010/05/15 2,158
541867 만약 동네에 인터넷 가격의 서점이 생긴다면? 5 이용하실까요.. 2010/05/15 988
541866 화면 바뀔때마다 오른쪽 하단에 자꾸 옥션광고가 움직여다니는데..., 1 .... 2010/05/15 528
541865 남자 양복 바지 수선 1 어디서 2010/05/15 790
541864 우리학교 스승의날 풍경 9 강남한복판 2010/05/15 1,982
541863 임플란트와 레진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치과상담 2010/05/15 693
541862 하이샤시 레일이 깨졌어요. 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1 열음맘 2010/05/15 1,459
541861 경기지사 맞장토론 볼수 있는곳 3 방송 보기 2010/05/15 444
541860 우족국물에 칼국수면 넣어서 끓이면 이상할까요? 6 궁금이 2010/05/15 760
541859 넷북, 노트북...뭘로 살까요?? 12인치 어떨지.... 8 지름신 2010/05/15 966
541858 좃선찌라시에 당한 어느 카페 주인장의 말 그대로 "빡친" 댓글 14 세우실 2010/05/15 1,439
541857 초등1학년아들 4 후리지아향기.. 2010/05/15 798
541856 기정-은조 라인을 바라는 나는? 8 신언니..... 2010/05/15 1,610
541855 엄마와 학원선생이 대한민국을 좌우한다 5 바보엄마 2010/05/15 1,012
541854 시민단체·표현의 자유 옥죄기 ‘정권차원 복수극’ 7 세우실 2010/05/15 449
541853 애 낳았을 때 지방에 사는 형제자매도 보러 오나요? 12 궁금 2010/05/15 1,346
541852 엄마한테 전화로 의논하기 11 편견인가? 2010/05/15 1,311
541851 주부님들 모임이나 식사하실때 3 방글 2010/05/15 1,042
541850 운전면허필기시험 영어로 보는법? .. 2010/05/15 935
541849 김밥에 시금치 넣으면 쉴까요? 5 .. 2010/05/15 1,125
541848 김문수의 변절에 대해 모르는 분들 보세요 7 이랬던인간이.. 2010/05/15 3,310
541847 요리사 윤혜신을 알게 되었어요^^ 1 착한 밥상이.. 2010/05/15 1,291
541846 김문수 유시민 토론 재방송중 4 2010/05/15 1,978
541845 손상된 머리결 살려보신 분 도움 좀 주세요ㅜ.ㅜ 8 개털 2010/05/15 1,756
541844 말 안하고 일주일 7 답답 2010/05/1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