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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의 원작 하녀 1960을봤어요.
제가 태어난해에 만들어진 영화여서.
또다른 의미가...
그런데 이영화에서 주인공이라는 윤여정씨의 이름이 없네요
엄앵란 이름 위에
이은심이라는 이름이 윤여정씨인가요?
얼굴도 지금과는 너무 달라서..
1960년대 영화..세트..대사톤..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엄앵란씨 더빙한 성우 목소린 말이 빠르고
엄앵란씨의상은 마치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해요
너무 이쁘시네요.
당대 최고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그런데
주인공 윤여정씨..이은심씬지..
지금모습이 전혀 없어요
이쁘시네요~~
대단한 감동이었습니다.
지금2010년이지만 이시대에 견주어 봐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영화에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
김진규씨가 윙크하는 장면은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세월의 무상함에 잠깐 슬퍼지네요
하녀 2010에는 산부인과 의사로
김진규씨의 딸 김진아가 살짝 나오는데...ㅎㅎㅎ
물론 하녀 2010도 재밌었어요.
토요일 오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소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보고싶으신분 여기 링크...
http://mubi.com/films?viewable=1&from_theauteurs=1
1. 이은심
'10.5.15 1:54 PM (211.215.xxx.252)2. 아녀요
'10.5.15 1:55 PM (58.232.xxx.140)윤여정씨 아니구요
김기영 감독의 '화녀'의 주인공이 윤여정씨일 거여요
그나저나 오늘 조조로 하녀봤는데
아주.
별로였어요.3. 전
'10.5.15 2:01 PM (122.34.xxx.34)어제 봤는데, 재미있었어요..끝이 살짝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4. ..
'10.5.15 2:08 PM (211.215.xxx.252)저도 재밌게 봤어요.
끝부분 대사가 유치하고...전개가 조금 달라진것..그것이 흠이라면 흠이었지만..ㅎㅎ5. ....
'10.5.15 2:11 PM (119.215.xxx.196)ㅎㅎㅎ감사합니다
ㅈ;금 보고 있는데 엄앵란씨 보면 저 미모에 어찌 당대 최고의 배우가 되었는지 굼금 하네요6. 저는
'10.5.15 2:14 PM (183.96.xxx.19)재밌게 보신 분들도 계시군요.
저는 요즘 한국영화를 많이 보게되었는데
홍상수 감독(하하하)나 이창동감독에 비하면 내공이 너무 떨어지구
깊이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주 젊은 감독도 아닌데..
특히 김기영 원작을 봐서 더 그런지.
오히려 50년 전에 매우 파격적이었던 소재를..
이렇게 밖에 못만들었을까.. 실망했거든요
원작에서는 입체적으로.. 인물의 변화라던지 시대상황이 드러나는데
너무 평면적이여요, 임상수 감독 하녀는요.
그냥..아침드라마 같다고나 할까..
재벌집들은 이렇게 사나보네. 그런 가십거리..정도.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그렇게 놀라운 원작을..
이걸로 칸 수상하면...전 칸에두 실망할듯해요..7. 엄앵란씨는..
'10.5.15 2:15 PM (183.96.xxx.19)사실 거품이죠..;;
그 당시에도 외모나 연기보다는..
엘리트출신 배우가 처음이라..그것때문에 훨씬 주목받은걸로 알아요
(숙대출신인가..그렇지요?)8. ...
'10.5.15 2:29 PM (121.138.xxx.193)어제 ebs에서 영화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하녀 역할은 윤여정씨 아니고 다른 분이더라구요.. 그 분이 그 영화 찍고 그 역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배우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참 아깝던데..
9. 흑...
'10.5.15 2:43 PM (222.239.xxx.103)보고 싶은데 로딩이 안되요...ㅠ.ㅠ
10. ....
'10.5.15 2:51 PM (119.215.xxx.196)흑님 회원 가입 하셔야 해요
11. 그 당시
'10.5.15 4:51 PM (203.81.xxx.134)숙대출신이 엘리트는 아니지 않나요?
12. 1960년
'10.5.15 5:03 PM (121.167.xxx.25)하녀를 1970대에 리메이크 한 것이 화녀
2010년 리메이크 한 것이 하녀입니다.
화녀에서 윤여정이 전도연 역할을 했던 거구요13. 예
'10.5.16 12:40 AM (112.144.xxx.176)<하녀>의 주인공은 이은심씨가 맞습니다.
윤여정씨가 출연한 <화녀>는 1971년 작품으로, <하녀>의 리메이크인 셈입니다.
이 영화들과는 스토리가 좀 다르지만 김기영 감독의 1972년 작품에 <충녀>가 있습니다.
윤여정씨는 이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걸로 압니다.14. 김기영 감독
'10.5.16 6:37 AM (219.250.xxx.148)정말 대단한 감독이죠...
임상수 감독은 역량이 많이 딸릴 거에요...15. 그당시
'10.5.16 9:40 AM (110.9.xxx.43)영화계에는 대학출신들이 그리 없어서이기도 하고 60년대에는 여자들은 야구장등에도 할인해주고 남녀공학 대학입시에도 혜택을 주고 헀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