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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필요가 없겠어요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0-05-12 10:52:49
어제 퇴근하고 돌아오는길에 국꺼리라도 살겸 시장에 들렸는데요
전 여태 된장찌게나 김치찌게..뭐 이런거는 다 만들어 먹었는데 글쎄 반찬가계에서
그런것도 다 파네요?
전 김치나 밑반찬은 가끔 사다먹는데 그런 찌게종류도 파는지는 몰랐어요
된장,김치찌게는 2인분에 6천원   뭐 육계장이나 매운탕같은건 2인분에 만원..
그나마 8시정도면 다 팔리고 없다네요
정말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IP : 180.227.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2 10:58 AM (119.70.xxx.132)

    돈이 참 사람 편하게 해주는 면이 많죠? 그래도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드는 것과는 차이가 나겠지용...다른 반찬은 모르겠는데 국물요리는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것이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 2. 돈만 있으면야
    '10.5.12 10:59 AM (116.41.xxx.185)

    너무 편한 세상이죠..
    장독대가니..반찬이 정말 많더라구요...
    근데 원료나 조미료등등 가족이나 내가 먹을건데..매번 사먹기는 좀..그렇네요...

  • 3. ...
    '10.5.12 12:13 PM (211.108.xxx.9)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지만..
    음식은 좀 꺼려지지 않나요? ;;;

  • 4. ..
    '10.5.12 2:39 PM (125.241.xxx.98)

    아무리 제자리에서 만들지만
    갑자기 아이들이 비빔밥 먹고 싶다고 해서
    도라지 고사리 나물을 사가지고 왔는데요
    우슨 식용유를 그리 많이 썻는지...
    양파, 당근, 콩나물이 있어서 비벼주었는데요
    아무말 안하고 주었지만
    아이들이 금방 알아버리던데요
    다음날 다시 도라기, 고사리를 집에서 해서
    있던 나물하고 주었더니
    이번에는 엄마가 했지???
    금방 알던데요
    그리고
    너무 비싸요
    아주 바쁘고 아플때는
    유용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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