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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구조조정 반대 학생 또 퇴학 ‘유감’
세우실 조회수 : 317
작성일 : 2010-05-12 11:11: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120002005&code=...
무조건 시위가 옳다 충돌이 옳다라는 논란을 떠나서
학교측과 마찰이 있고 거기에 과격한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도 솔직히 꽤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까?
막말로 (정말 막말로... 죄송...) 무슨 사람을 죽였습니까.... 큰 상해를 입혔습니까?
개혁이랍시고 한다는 거 반대한다는 죄목으로 대학에서 퇴학을 보게 되다니.........
중앙대학교가 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아닌가 하네요.
네이트 댓글입니다.
조영민 추천 110 반대 29
딱, 이 정부의 축소판이네, 반대하면 잡아가고, 자르고.... (05.12 02:08)
김형준 추천 79 반대 6
지난해 11월 발행된 중앙대 교지 <중앙문화>는 당시 학내 최대 관심사였던 ‘학과 구조조정’ 논란을 다뤘다. 박범훈 총장을 비판하는 풍자만화가 실렸고, 이 대학을 인수한 두산그룹을 비판했다. 중앙대는 교지를 배포 3시간 만에 강제 수거했고,예산 지원도 중단했다. 이에 반발한 학생들은 책의 제호를 <중앙문화>로 하지 않고, 발행 주체도 학생이 아닌 <중앙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학교는 이마저도 학내 유인물 배포도 학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발행을 막았다. 학교가 이제는 학생들이 모금으로 만든 교지마저 사실상 사전 검열을 하겠다는 것이다. 학내 간행물에 대한 사전허가를 규정한 학칙은 검열을 금지하고 있는 헌법 정신에 명확히 위배된다. 그러나 대기업 지배하고 있는 한, 학교 학칙은 헌법보다 세다 .기업이 인수한 대학은 이제, 인류와 문화발전을 위해 학술을 연구는 고학예의 전당이 아니라 이익을 많이 내야하는
기업이며, 학생은 돈벌이의 대상이다. 불만이 많은 학생은 짜르면 그만이다...대학은 더이상 학교가 아니라 계열사일뿐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현실이다. 돈은 권력이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우습게 여긴다. 기업의 도덕적 해이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 (05.12 03:32)
송지혜 추천 56 반대 7
총장이 대표적인 현정부지지자임. (선거캠프때부터.....) (05.1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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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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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5.12 11:11 AM (202.76.xxx.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120002005&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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