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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짬뽕 해보신 분 계세요?
발로 만든 짬뽕이더군요,,수타면인데..견습생이 했나봅니다.. 면발보고..어찌나 놀랐는지..
어지간해야지 이걸 돈받고 팔다니..
이 지역은 배달음식이 비싸고 맛이 어찌나 없는지..치킨은 보통 수준이고..
나머지..중국음식은 정말..욕이 나옵니다.. 다른 배달음식 성공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제가 만들어 먹는게 남는 거라는 생각이
요리책에 짬뽕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한번 해볼까 하는데..
나물이네 짬뽕 레시피..괜찮나요?
그리고 두반장이 들어가던에..그거 넣어야 맛있어요? 넣은 것과 안 넣은 것 차이가 나나요?
칼칼한 짬뽕 국물 먹어보고 싶어요..
1. 짬뽕...
'10.5.12 12:51 AM (122.128.xxx.106)제가 가끔 집에서 하거든요...
그 두반장 이라는거 넣는것과 안넣는것의 맛이 틀려요..
안넣고 만들면 정말 좋겠지만..
그래도 배달음식보다 낫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넣습니다..
나름 제가 터득한?? 팁 이라면..
가스렌지 한쪽에서는 재료볶고..
한쪽에는 육수를 끓입니다..
볶은재료에 뜨거운 윳수를 넣고 빨리 끓여내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야채랑 해물들도 숨이 덜 죽거든요..2. 추억만이
'10.5.12 1:47 AM (121.140.xxx.202)짬뽕엔 두반장이 필요 없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no=417193. 나물이네
'10.5.12 2:04 AM (99.141.xxx.167)요리책은 그냥 재료값 덜 드는 맛에나 하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요리책은 아니라고 봅니다.4. -_-
'10.5.12 5:28 AM (97.113.xxx.234)두반장 넣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키톡에 많이 나오는데..전 보라돌이맘 레서피가 제가 집에서 하는 방법이랑
비슷했어요.5. 짬뽕
'10.5.12 5:37 AM (180.65.xxx.183)짬뽕에는, 닭육수-시판, 캔에 든 액상이든, 큐브로 된 분말이든-가 필요악입니다.
넣고 안넣고에 따라 파는 짬뽕맛이 재현되느냐 마느냐의 길이 갈리더군요.
몇번 해먹다가 닭육수가 찜찜해서 요샌 통 안했네요.6. 두반장
'10.5.12 8:46 AM (121.143.xxx.236)전 집에서 짜장,짬뽕해먹는 사람인데요. 정말 두반장 넣고 안넣고 짬뽕국물맛이 틀려지긴 하더라구요. 첨에는 꼭 넣었는데 이젠 해물을 많이 넣고, 되도록 안넣고 하려 노력해요. 대신 맛은 중국집맛은 아니네요. 그래도 홍합넣고,오징어,청경채 넣고, 멸치,다시육수만 넣어도 맛은 괜찮아요.
7. 오징어
'10.5.12 9:08 AM (211.210.xxx.62)오징어 다리랑 양배추는 꼭 넣는게 좋아요. 양파도요.
8. ..
'10.5.12 10:00 AM (211.221.xxx.250)해물 많이 넣고 매운 청양고추가루 쓰면 닭육수,두반장 이런거 안 넣어도 더 깔끔 하고 맛있어요.
9. 쐬주반병
'10.5.12 10:33 AM (115.86.xxx.87)저는 두반장 넣으면 맛이 덜 하던데요.
두반장, 치킨스탁 안 넣어고, 일반 다시마 육수만 사용해도 깔금한 짬뽕 되던데요.10. 힘들어
'10.5.12 11:46 AM (122.35.xxx.227)힘들긴 해도 짬뽕은 집에서 어찌어찌 해보겠는데 중국집 우동이요..그건 대체 어찌하는건가요?
도당최 그 맛을 못 내겠는데...일식우동말구 중국집 우동이요..
그거 아시는 분 계세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