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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안붙네요..ㅎㅎ

직딩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0-05-11 15:21:57
원래는.

맞는 어법으로 하자면요.


회사에서

팀장있고, 과장있고 그러면


보고를 드린다거나, 대화를 할때

"팀장님. 박과장이...어쩌구 저쩌구...' 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곧 죽어도 입에 안붙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해도 어쩐지 귀에 거슬리고....



자꾸만

"팀장님. 그건 박과장님이 ..그렇게 처리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뭐 이런식?ㅎㅎ

"님"자 하나 빼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어법으로는.

"할어버지. 아버지께서......어쩌구 저쩌구..."  이런게 아니라는건 잘 알고 그렇게 하지도 않지만서도...


회사에서는 과장, 대리..뭐 이럴때 "님"자 빼는게 어렵네요.ㅎㅎ

연습하면 될랑가요. ^^;;;
IP : 118.4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5.11 3:24 PM (218.38.xxx.130)

    그게 압존법이라는 건데요
    그렇게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
    내가 그렇게 말하는 옆에 해당 과장이 옆에 있을 수도 있고.
    그냥 다 님자 붙여서 말씀하세요.

  • 2. ..
    '10.5.11 3:25 PM (114.207.xxx.48)

    연습하면 되겠지만 솔직히 님께서 과장에게 님자를 붙이든 안 붙이든
    지금 아무도 귀담아 듣고있지 않을거에요. ㅎㅎㅎ

  • 3. 원글이
    '10.5.11 3:35 PM (118.46.xxx.17)

    저는 웃긴게..
    남이 그렇게 말해도 거슬리더라구요. ㅎㅎ어쩐지 건방져(?)보이기도 하고.ㅋ
    그런 사람 별로 없죠? ㅎㅎ 저만 신경쓰나봐요. ^^

  • 4. 직딩20년+
    '10.5.11 3:41 PM (203.247.xxx.210)

    저도 그렇습니다...

    팀장님이 박과장을 좋아하면 박과장님이...

    안 좋아하면 힘들더라도 박과장이;;;;;;;;

  • 5. 하하핫
    '10.5.11 3:43 PM (210.102.xxx.9)

    20년의 연차가 팍팍 느껴집니다.
    ㅋㅋ

  • 6. ...
    '10.5.11 3:45 PM (211.108.xxx.9)

    전..
    저보다 직급이 위면 대표이사한테 말할때라도 님자 붙혀요..
    그러니까 호칭의 기준을 상대방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저한테 맞추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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