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2월에 전세만기인데 남편이 집사는게 어떻냐고 하네요.
회사가 구로쪽이라 광명에다가요.
20년 넘은 아파트인데 내부수리한거 찾아서 사자고 하네요. 27평정도가 3억3-4천 하나봐요.
그쪽이 서울로 편입된다는 말도 꾸준히 있어왔고, 2년안에 리모델링 결정난다고 하는데 확실한건 업는지라..
리모델링 하면 평수는 좀 더 커진하고 하네요.
전세금하고 저축하고 2억 좀 넘는데 1억이상 대출받아서 지금 집을 사는게 맞는지 아휴
둘다 지식이 없는지 답답합니다. 남편이 그럴까? 하면 나도 그럴까? 멀뚱멀뚱.. 모르겠네..
세후 300 외벌이에 도움 받을곳은 없고 큰애도 내년엔 5살이라 어디 보내야 할것 같은데,
대출하면 이자값고 저축 한푼도 못할거 같아요.
저는 살다보니 여기가 익숙해서(나무도 많고 공기도 서울치고 좋은편이라.얼마나 살았다고)
또 넘 오래된 아파트라 중앙난방식이고 또 왠지 애들한테 안 좋을까봐(새아파트도 안 좋지만) 걱정되네요.
사는게 맞는건지 그냥 연장할수 있으면 연장해서 전세금 올려달라면 올려주고 지금 사는곳에 사는게
좋은지 고민되네요. 제작년 겨울 집구할때보다 지금 전세금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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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사는게 나을까요? 도움 좀 부탁드려요
집생각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0-05-10 14:09:39
IP : 116.37.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명은
'10.5.10 2:12 PM (110.9.xxx.231)보금자리지구가 예정된 곳아닌가요?
아마도 철산주공 생각하시는 것같은데 역세권이라면 괜찮을듯하지만
하안동은... 글쎄요?
보금자리때문에 당분간 집값은 약세일 것같아요. 보금자리 수요로 인하여 전세는 오르겠지만요.2. 집생각
'10.5.10 2:15 PM (116.37.xxx.100)네 전철역 가까운 철산동 주공아파트라고 하던데요.
3. ....
'10.5.10 2:48 PM (180.227.xxx.45)어차피 다리하나 건너면 서울인데 좀 더 멀리 보신다면 서울쪽으로 사시는게 나을듯...
4. 주거용으로
'10.5.10 3:21 PM (222.109.xxx.42)사실 거면 남의 얘기 귀담아 듣지 마시고 본인이 살고 있거나 관심 지역에 과감히 사야 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집 장만 못하게되드라구요.
요즘 같은 때가 기회라면 기횔일 수도 있거든요.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하고 집값이 약세인 이런 싯점이니까요.5. 전
'10.5.10 4:59 PM (58.140.xxx.194)남편의 씀씀이가 헤퍼서-제 생각- 대출받아서 집이라도 안사면
있는 돈 몽땅 써버릴 것 같아서 대출 엄청 받아 집샀어요.
내집이라 편하고 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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