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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뉴스 !
한 아내의 남편이고 아이들의 아빠인 한 남자가 공정방송을 위해 단식을 하고 있다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언제쩍 뉴스인지는 몰라도 뉴스 속에 이 남자는 단식을 한지 열흘이 넘었다는데
파업을 한지 한달이 넘었다는데
내 남편이 저렇게 단식을 한다면 내 속이 얼마나 타들어 갈까요?
말리지도 못하면서도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무심한 국민들은 또 얼마나 원망스러울까요.
남일인 것 처럼 한달을 살아온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동영상을 보며 울컥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첫 일, 이 뉴스를 게시판에 링크를 겁니다.
1. 눈물 나!
'10.5.9 11:51 PM (112.148.xxx.192)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EHOS0lAxjU4$ 파업뉴스
2. 저도
'10.5.10 12:13 AM (125.178.xxx.192)며칠전 힘내라 MBC카페에 갔다가 여러 영상들 보고 맘이 넘 무겁더군요.
무엇보다.. 언론에서 언급이 안되니 모르는 국민들이 많아 외로운 투쟁이 될듯해서요.
그래서 블로그에 매일매일 그분들 소식이며 영상 올리곤 하네요.
82님들도 블로그나 지인들에게 그분들이 왜 이런 투쟁을 하는지 많이들 알려주심 좋겠어요.
http://cafe.daum.net/saveourmbc3. ..........
'10.5.10 12:24 AM (121.166.xxx.1)어제 여의도 갔다가 멀리 엠비시 건물서 보이는 로고를 한참 보았네요.
4. 저도요..
'10.5.10 12:43 AM (118.176.xxx.170)mbc 고마워요...
5. 공안정치의 후광
'10.5.10 12:54 AM (121.190.xxx.96)저는 노조 사이트가 어디 있겠지.. 막연히 생각했는데...검색해도 잘 못찾겠고.....
위 '저도'님이 일러주셔서 이제사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조금이라도 의식있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퍼날라야 이렇게 조금이라도 눈에 띄어 알게 되나봅니다.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일개 정규3대방송사가 대규모 파업을 하는데...
....그런데 너무나 조용한 세상이 정말 울분이 나네요.
(여론이라는게 이렇게 나머지 방송사와 신문 몇 개가 입 닥치면,
얼마든지 조장할수있다는게...놀랍고도 분합니다.)6. 블로그에
'10.5.10 1:12 AM (112.72.xxx.167)링크걸고왔어요
참 단식이라는거 그 못된파덜은 콧방귀도 안뀔거라 더 걱정이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많이 많이 한마음이 되길 바래봅니다7. 언론이
'10.5.10 1:38 AM (211.110.xxx.238)입을 닫으면 우린 눈도 귀도 다 잃게되는거겠죠...
힘드시더라도 끝까지 싸워주시길 빌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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