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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남아 2차 성징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자기 반에서 제일 크고요.
목소리도 벌써 변성기가 되서 어른 목소리처럼 굵어지고 겨드랑이에 거뭇 거뭇 털도 나고
고추도 아주 많이 커지고 그 주변에 털도 많이 났어요.
고추 주변에 난 털은 그냥 거뭇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무성해요.
키라는 것이 2차 성징이 나타나면 그 후 얼마 동안만 자라고 그 다음엔 안 자란다고 들어서
키 성장이 빨리 멈추면 어쩌나... 얘가 2차 성징이 너무 빠른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성장 클리닉도 가 볼 예정이긴한데 그래도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얘기 좀 듣고 싶어요.
1. 제 생각엔
'10.5.6 4:01 PM (117.111.xxx.2)초 6학년이라면 성장이 빠른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그런 징후들 보다는 뼈나이가 중요하니까 성장크리닉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2. .
'10.5.6 4:03 PM (110.14.xxx.110)우선 성장판 검사 해보세요 닫힌거 아니면 괜찮을거에요
남자애들은 고등때도 크고 앞으로 2년만 커도 175는 넘을테고요
작아서 걱정하는거보단 낫죠3. 조카
'10.5.6 4:13 PM (211.63.xxx.199)시조카가 초등 6학년때 그 정도 키였던거 같아요.
지금 중 1인데 키가 176cm 몸무게는 78kg..몸은 완전 어른이예요. 조카는 더 클지 그만 자랄지 모르겠네요.
제 남편이 초등 6학년때 키가 지금 키랍니다. 174cm.. 좀 빨리 크는 아이들이 있는거 같아요.4. 6학년
'10.5.6 8:35 PM (59.12.xxx.98)우리 아들과 같네요.. 163에 56kg정도 반에서는 큰편에 속하지만 아주 큰건 아니고요.
아이들이 요즘에는 일찍 크나봐요.. 벌써 170정도 되는 아이들이 한반에 3-4명 있어요.
우리아인 아직 2차 성징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
오늘 농구하다 손가락뼈를 다친것 같아 정형외과 간김에 물어보니
만11정도의 성장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얼마까지 큰것인지는 한국형 진단이
아직 안나와서 말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뼈마디보면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이공간이 닫히면 조금씩 밖에는 안큰다네요.
정형외과에 가면 뼈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얼마 안해요. 4천원?5. 저희
'10.5.6 9:01 PM (222.237.xxx.83)아들도 167에 50킬로,발사이즈 280,,,, 6학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언발란스한 몸과 지적능력의 부조화 땜시 미치것어유~
6. 중1
'10.5.6 10:07 PM (119.197.xxx.68)우리아들도 176센티 80kg 신발사이즈 280입니다 ..완전 어른체격이예요... 생일도 11월생이거든요.6학년 때부터 성징이 조금씩 나타났는데도 자고 나면 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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