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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말고 복도에서 떠드는 소음
바로 윗층에서 떠드는 건지..
제가 예민한거지..
다른 분들은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안들리시나요?
1. ...
'10.5.5 9:02 PM (118.47.xxx.227)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문열고 공손히 말씀하세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데 소리가 크게 들려서 그러니 죄송한데
자리를 옮겨 주실순 없는지요~' 라고2. @
'10.5.5 9:27 PM (119.69.xxx.182)저기요 좀 조용히 해주세요(좋게)~ 하고 얼른 문 닫으세요.
전 자주 그래요.. 자주 겪는 일이라..3. 복도는 둘째치고
'10.5.5 9:41 PM (114.205.xxx.88)아파트 입구현관에서 여자들이 모여서 수다 떱니다
남편이 돌아오면서 그 앞을 지나치려면 굉장히 민망하다고 하는데
당췌 왜 아파트 현관입구에 모여서 오며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면서 수다인지
아파트 사시는 82아줌마들
제발 남자들이 민망해하니깐 댁에들 들어가셔서 수다 떠세요들!!4. 제 방앞에서는
'10.5.5 9:46 PM (210.2.xxx.124)복도식 아파트인 저희집 제 방 창문 바로 앞 복도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밤 12시에 '나이트에서 부킹한 일'에 대해 전화로 친구와 30분을 이야길 하더군요. 다 알게됐습니다. 술을 뭘 마셨고, 몇명이랑 부킹했고, 그 다음에 노래방에 갔었고, 미숙이는 먼저 갔고....
-_- 문 열고 나가서 빤히 쳐다보니까 아차 싶었는지,
는 무슨. 계속 이야기 하더군요. 130데시벨로..
나이트에 개념을 두고 오셨나봐요.5. 저요
'10.5.6 12:53 AM (115.143.xxx.169)층간소음은 마음을 비우고 있는데 이 복도 소음은 정말 힘들어요. 계단식 아파트인데 같이 쓰는 옆집 아저씨가 목소리가 너무 커요. 아침에 아이셋 학교 보내는 시간에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동안 아저씨 목소리가 쩌렁쩌렁 저희집 침실까지 들려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는데다가 아이들 소음.. 다 참겠는데 정작 그집 아저씨 목소리는 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저희집안에 왠 아저씨가 계시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분 자영업을 하시는지 어쩌시는지 낮이고 밤이고 계속 드나드시면서 소리를 지르세요.T_T 게다가 복도에서 담배도 피시고 전화통화도 하시고.. 윗집보다 옆집때문에 미치겠어요. 이제 여름되면 현관문도 열고 생활할텐데(옆집이요.) 그럼 집안거실에서 소음도 복도를 울려 저희집으로...-_-;;;
6. 아이고
'10.5.6 11:17 AM (164.124.xxx.104)집 거실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진한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들어옵니다.
복도쪽 창문 다 잠겨 있는 상태구요.
참다못해 문열고 고개 내밀어 보면 옆집 아저씨가 복도 샷시창문하나 딸랑 열고 담배 피웁니다.
샷시된 복도는 환기가 잘 안고 집안으로 다 들어오는데 그걸 모르더라구요. 벌써 두번은 담배피지 말아주십사 말을 했는데 본인이 당해보지 않음 모르겠지요.
정말 황당하게 냄새 다 들어옵니다.